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5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8,844명(해외유입 6,3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5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281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8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3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인천 8명, 광주 23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경기 70명, 강원 7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9명, 제주 0명이다. 전일 대비 크게 늘어난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아시아(중국 제외)에서 17명, 유럽에서 7명, 아메리카에서 14명, 아프리카애서 3명이 유입된 걸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2명이, 지역사회에서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18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6명으로 총 68,775명(87.2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4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35명(치명률 1.8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