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주최 '2015 정책엑스포'에 참가해 다른 보건의료단체들과 함께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박영선, 박지원 의원등과 만나 사무장치과 척결에 대한 치협의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올바른 치과의료질서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또 김용익, 오제세, 양승조, 김영환, 남윤인숙, 최동익, 박홍근, 박병석, 김성주, 이상직 의원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그리고 유영록 김포시장 등이 직접 치협 부스를 방문해 치협측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치과의료인력 적정수급 문제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은 부스 방문자들에게 일일이 사무장치과 퇴출 리플렛 등 정책홍보물과 치약칫솔세트를 나눠주며 관심을 촉구했다.
‘시민을 만나다,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총 30개 세션의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된 이번 정책엑스포에는 치협을 비롯한 28개 직능단체와 9곳의 광역자치단체, 37곳의 기초자치단체, 특별부스 등 총 106개의 정책부스가 참여했다.
이날 엑스포 현장에선 치협과 의협이 운영한 무료검진버스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일 위는 부스를 방문한 김용익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충규 이사, 세번째는 박영선 의원과 함께, 마지막 사진은 박병석 의원과 이충규 이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