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5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도 서서히 무르익고 있다. 우선 오는 3일이 사전등록 마감이므로 기왕 참가할 바에는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잘 아시겠지만 현장등록과 사전등록은 우선 등록비에서부터 2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어제(1일)는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전시 참여업체들의 부스 추첨이 있었다. 대형 부스들이야 미리 자리를 보고 들어가지만, 중소업체들에게 부스추첨은 같은 비용으로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위 사진>
오후 4시,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번호표를 뽑고, 번호 순서에 따라 도면 위에서 각자 5월 9일부터 3일간 손님을 맞을 부스를 선택했다. 다들 조심스러웠고, 다들 긴장된 표정들이었다.
사무국은 참가 업체들에게 SIDEX 홈페이지에 들어가 [폼2 관리] 전시업체 디렉토리 게재 신청에 꼭 체크해 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