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온라인 플랫폼 'OF(오브)'가 지난달 말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사용자 편의성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OF는 치과 의료진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임상 콘텐츠, 온라인 쇼핑몰,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론칭 1년 만에 7,000명이 넘는 치과 의료진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OF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UX 디자인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설명하자면 기존 서비스별 메뉴 중심에서 사용자의 주 이용 서비스 영역 중심으로 재편했다는 의미인데, 구체적으로 교육/콘텐츠, 쇼핑, 커뮤니티 등 개인의 주요 관심 사항에 따라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따라서 로그인과 동시에 가장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 페이지로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추가, 이동 중이거나 진료 사이의 짧은 시간에도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또 OF 회원만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서비스와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한 것. 먼저 OF는 임상에 필요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무료 웨비나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연자와의 디테일한 기획 및 협의를 통해 OF플랫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OF 오리지널 서비스화하여 론칭했다.
OF의 무료 웨비나에선 연자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최신 임상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가능해졌다. 그동안 업계에서 진행했던 웨비나와는 눈에 띄게 차별화가 된 셈. 여기에 OF 멤버십 서비스까지 론칭,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 활동에 따라 회원별로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한 'OF 마켓'도 주목할 만하다. ‘OF 마켓’에서는 임상 자문의를 통해 검증된 상품과 치과 재료를 매월 추천한다. 매월 7,000여 명의 치과계 종사자가 방문해 약 2만여 개의 상품을 만나보고, 임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별 특장점을 비교해 유용한 임상 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
OF 플랫폼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면서 "특히 OF 회원만의 서비스와 혜택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향후에도 "플랫폼 이용자인 치과 의료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