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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오프라인 GAMEX 좀 더 깊숙히 음미하기'

전시부스 벌써 완판.. '강연 프로그램도 경품도 푸짐해졌다'


3달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GAMEX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 전시, 개막제 등 행사 전반을 설명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AMEX는 그동안 세부 전공을 불문한 공통의 학술대회와 글로벌을 이끄는 최신 치과기자재의 소개 그리고 구성원 간 만남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자평하고, "특히 이번엔 치협과 손잡고 회원들과 치과기자재 업체들을 위한 GAMEX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의 근본적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도 대한민국 치과전시회의 재도약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등록인원, 부스 수 같은 정량적 평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전시 문화'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번 GAMEX 2022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겸해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COEX에서 열린다. 슬로건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는 회원 공모를 통해 결정했는데, 응모작의 50% 이상이 이 '새로운'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개원가의 기대가 크게 나타났고, 조직위는 그런 기대를 감안해 슬로건을 결정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GAMEX의 학술 프로그램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치협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고, 치협이 주관하는 3시간짜리 정책포럼도 함께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6개 강좌로 준비중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발치와 보존술, GP도 가능한 교정, 간소화된 신경치료, 컴플레인 없는 레진,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위주 강연이 주를 이루고, 알뜰하게 챙기는 보험청구, 세무포인트, 골프, 보디빌딩, 재테크 같은 강연들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필수과목 2점은 물론 매년 챙겨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은 토요일 오전으로 몰았다.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진료스텝과 함께 청강할 수 있는 이 세가지 교육만이라도 GAMEX에서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단 치과의사 등록비는 보수교육점수가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 1만원 인상된 8만원으로 결정했다.
별도로 사전등록을 해야 들을 수 있는 핸즈온도 갈수록 인기다. 올해는 APEX 연구회 현미경 엔도 핸즈온, 교합조정술 핸즈온, 보험청구 자격 부여가 가능한 턱관절 핸즈온 등 만족도 높은 테마들이 준비돼 있으며, 중복등록도 가능하다. 
전시 열기는 더 뜨겁다. 대회를 세달여 앞뒀음에도 C홀 580부스가 일찌감치 완판된 것. 치협과의 공동개최가 어느정도 분위기를 달군데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업체들 역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는 여기에 GAMEX의 높아진 위상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푸짐하게 쏜다- 경품·기념품, 전시장 상품권
이제 행사장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일 일만 남았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푸짐한 경품과 전시장 상품권을 준비했다. 먼저 사전등록 상품권. 경기지부 회원이 분회를 통해 등록하면 전시장 상품권 2만원을, 타 지부 회원이 동창회를 통해 등록하면 전시장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토, 일 양일간 참석자들에게 각 2만원씩 도합 4만원의 전시장 상품권을 나눠주는데, 여기에 점심 대신 지급하는 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더 하면 경기지부 회원은 총 8만원, 타 지부 회원들도 7만원의 상품권을 받게 되는 셈이다.  
경품은 사전등록 경품과 행사당일 경품으로 나뉜다. 사전등록 경품추첨은 6, 7, 8월 등록자를 대상으로 세차례 진행된다. 당첨되지 않은 등록자는 다음 회차로 이월되므로 6월에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총 3번의 추첨 기회를 갖는다. 경품은 애플 아이패드(100만 원 상당), 롯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50만 원 상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0만 원),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2만 원) 등 총 2,200만원 상당이다. 그러므로 기왕 등록할 거면 빨리 하는 게 3배 유리하다.
행사당일인 17일(토), 18일(일)에는 양일간 총 7,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을 예정이다. 단, 추첨현장에 있지 않으면 행운은 곧바로 다른 참가자를 찾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외에도 기념품으론 4만원 상당의 고급 백펙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기간 COEX 1일 주차권이 1만원에 판매될 예정. 이쯤되면 이번 GAMEX는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대박이다.

 

함께 즐기는 핸폰사진 이벤트와 개막제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지 않나. 그렇게 가는 곳마다 열심히 찍어둔 사진들을 이제 핸드폰에서 끄집어 낼 차례이다. 이름하여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스마트폰 속 이쁘고 멋진 여행사진들로 응모할 수 있으며, 뽑힌 당선작은 대회 당일 영상으로 회원들 앞에 당당히 전시된다. 또 이전 GAMEX 사진전에서 입상했던 당선작들은 회원들에게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갖지 못했던 개막제도 다시 부활한다.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릴 이번 개막제는 풍성하게 잘 차려진 GAMEX를 자축하는 한편 국내외 치과인과 바이어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선 지난 GAMEX를 돌아보고, 함께 앞으로의 GAMEX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GAMEX의 방향성과 관련해선 최유성 회장은 앞서의 인사말에서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성공 여부가 정량적인 목표에 의해 평가돼서는 곤란하다'는 언질을 준 바 있다. 듣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에서 김철환 학술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가, 조직위에서 최유성 대회장과 전성원 조직위원장, 이선장 사무총장, 박인오 관리본부장, 이상일 학술본부장, 권석훈 전시본부장, 강석주 국제본부장, 조영욱 홍보본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