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제38회 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일 년에 한 번 치르는 종합학술대회는 수십여 개의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 회원 참여 이벤트 부스 등이 마련된다.올해 역시 임상·공중보건·보험·치과 경영 등에 대한 주제 강연이 마련됐고, 강연장 마다 치과위생사들이 가득 들어찼다. 한 번의 학술대회 참가로 보수교육 점수 8점을 모두 이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중앙회에서 진행하는 종합학술행사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수십여 개의 주제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매년 기록적인 참가인원을 모아 가시적인 성과가 높았던 종합학술대회였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소되어 진행됐다. 전국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 등에서 회원 및 비회원을 위한 학술행사 및 강연 개최 수가 늘어 서울까지 회원들이 찾는 번거로움이 줄어든 것도 이유다. 이런 이유로 올해 참가자수는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업무에 필요한 임상 강연 마련학술대회 강연은 강연 및 핸즈온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 임상강연은 정세환(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치과주치의제도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부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9월 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파워 스켈링 총정리’를 주제로 2016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집담회의 강연은 ‘Sonic scaler를 이용한 스켈링의 차별화’를 주제로 김태우(오스템 KAVO) 대리가, ‘왜 바이오필름 테라피인가?’를 주제로는 이학규(EMS 한국지사) 매니저가 강연을 맡았다.이어 김보경(신구대) 교수가 ‘Advanced power driven scaler 사용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학술집담회는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강연으로 스켈링에 대한 A~Z를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치과위생사의 기본 업무인 스켈링을 총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스켈링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오는 9월 2일(금)까지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이용해 하면 된다.
한국치위생과학회의 분과회인 사회치위생학 연구회(회장 윤미숙, 이하 연구회)가 지난 25일 서울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에서 ‘제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연구회는 사회치위생학 분야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연구를 통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때문에이번 세미나 역시사회치위생학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서는10개 대학의 사회치위생학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김연주(연세대) 위원의 ‘이론교육과 지역사회 현장실습 교육과정 분석’ 연구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세미나를 통해 공유한 현재의 교육과정에 대해 토론하고 사회치위생학의 학문 정립과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표준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사회치위생학 연구회는 오는 9월 2차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지난 22일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등을 만나치과위생사 업무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 의료인화를 위한의료법에 대한논의하고 돌아왔다.문경숙 회장은 오제세 의원을 만나 “치과위생사는 의료인으로서 업무를 법으로 보장받지 못해 타 직역과 불필요한 업무 논쟁과 업무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나아가 치과계 고용난 문제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근본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 업무 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고, 오 의원도 관련한 내용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뜻을 비췄다.이어 문 회장은 김상훈 의원과 김승희 의원, 김순례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민 구강보건을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보건복지위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종합학술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3천여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마련되는 ‘창립 제39주년 기념 제38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 16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6일과 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이에 치위협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행사의 의미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국제치위생심포지엄 참석에 대한 활동사항을 알렸다. 먼저 8월 6일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를 살펴보면 임상과 보건 분야에서 일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31개의 주제 강연을 마련됐다. 치위협 측은 “학술대회 슬로건이 ‘변화와 열정,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치위생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정신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임상에 주목하라임상을 주제로 한 첫째 날 강의는 이병진(조선대) 교수가 ‘치과위생사, 예방치과로 날개 펴기’, 홍선아(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회장이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해 강의하고,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은 ‘어려운 턱관절장애 어떻게 쉽게 설명할까요? 그리고 보험인증기관신청 방법은?’에 대해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이어진 예방 강연은 김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달 16일로 상반기 영어교육모임을 마무리 했다. 지난 1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치과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활용할 치과영어,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생활영어 및 스터디로 진행됐고 강연은 중앙대 치과병원 이은지, 윤보덕 선생이 강의를 진행했다.상반기 모임 진행 결과 서울시회국제위원회에서는 꾸준한 외국어 공부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하반기도 ‘영어교육모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로 ‘Talk Talk Talk in English Ⅱ,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이은지 강사가 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서울시회 사무국(중구 세종대로 2길 29 이프라자 1001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4번 출구)에서 진행되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회 사무국(010-7149-8212)으로 하면 된다.서울시회는 “역량 있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영어교육 모임을 진행하는 만큼 회원들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지난 11일 대전보건대에서 교수협의 결속을 다지는 워크숍과 차기회장 선출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워크숍은 치위생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들의 현재를 살피고 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현옥 회장은 인사에 나서 “치위생학의 독립성과 발전을 위해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역량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주제 연구 활동과 치위생계의 현안을 이야기하고, 치위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워크숍의 주제 강의는 손정필(평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치위생(학)과 교수를 위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에 대한 강의에 나서 교육자로서 살펴볼 수 있는 교수들의 심리상태를 점검해줬다. 이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제안 연구 경과보고'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보건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제언했다. 강부월(동남보건대) 교수도 '2016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안내 및 발전방향'을 전하며 교수협의 연구방향과 역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의 주제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춘계학술대회와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했고, 매 학술행사마다 모집인원이 초과했다. 이는 치과위생학회의 강연이 치과위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로 돌아오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pecialist, Dental Hygienist – 치과위생사 해외 활동 2탄’으로 준비해 진행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호주와 미국 치과위생사 활동과 치과위생사로의 해외봉사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장금선(Symmetry Dental Clinic. 호주) 치과위생사가 ‘호주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조경진(연세 수치과, 베트남 호치민) 치과위생사가 ‘치과위생사의 해외봉사활동 소개와 역할’에 대해, 장한나(David Rothkopf Dental Clinic. 미국 워싱턴) 치과위생사는 ‘미국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 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 학회 측은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 활동 중인 치과위생사의
2019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이 한국에서 열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ISDH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80여명의 시도지부 임원 등은 행사 참석차 떠났다.이번 ISDH에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는 진행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대표단 회의기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홍보동영상 시연, 기념품 배포 등 각국 대표단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2019년 대회 참석을 부탁했다. ISDH에서도 주제 발표와 한국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지난 19일부터 루체른 래이슨 블루 호텔에서는 100여명의 연맹 집행부와 각국 대표단의 회의가 진행됐고,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했다.이 자리에서 2021년 ISDH 개최국으로 아일랜드가 결정됐다.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7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2016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350여명이 함께 하게 될 이번 보수교육은 임상에서의 진료에 관한 것과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강의는 박현식(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최신임상 – Digital dentistry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김현정(수원과학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서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임상에서 치과위생사가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 한다. 이어 송영애(동우아이엔씨) 선생은 ‘알고 활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시멘트’를 주제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활용법에 대해 살핀다. 마지막 강의는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가 나서 ‘치과 의료 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방안’을 점검하며 개원가의 의료분쟁에 대해 알리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예정이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란 직업을 빛내고 있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적용가능한 임상에 대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보수교육의 등록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