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 혼선을 막기 위해서라도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 놓였다. 현행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는 ▲치아우식증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기타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오는 5월 16일이면 현 업무에서 확대된 ▶치석 등 침작물 제거, 불소도포, 임시충전, 임시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제거, 그밖의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까지 포함`확대돼 업무에 반영된다.때문에 개원가에서는 이를 정확히 알고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와 치과위생사 이외의 업무를 하는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행령 개정이유는 치과의료행위의 발전과 세분화의 추세와는 달리,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는 치과의료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관계 단체인 치협, 치위협, 간조협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4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절충된 사안을 받아 들였다.하지만 치협은 오는 5월 16일 시행되는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 시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치협 측은 “시행령을 앞두고 1년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부설 구강종양연구소(소장 김진)가 오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점연구소로서 연구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은퇴하는 치과의사와 개원하는 치과의사가 상생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경영정책위원회가 ‘은퇴예정 치의와 기존 개원(예정)의를 위한 Win-Win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6일(수) 19시30분 협회 대강당(5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준비 치과의사의 병원 양도 모델’(박용덕 교수) ▲‘치과계로 합류하기 위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유완민 치과대학생) ▲‘은퇴 준비를 위한 병원양도 실례’(양정강 원장) ▲‘상대적 박탈감’(이승훈 원장) ▲‘은퇴를 위한 병원양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김재영 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치과의사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3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며, 접수 시 전화(02-2024-9143) 또는 이메일(artbabo2@naver.com)을 통해 성명, 면허번호, 휴대폰번호 기재하면 된다.
지난 21일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이하 치전원) 대강당에서는 치전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이번 학위수여식은 2009년 조선대치과대학에서 치전원으로 전환 후 첫 번째 학위수여자를 배출해 냈다.학위수여식은 남학생 40명, 여학생 33명 등 73명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치과대학 졸업생 11명에게도 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조선대치과대학은 1973년 설립, 1980년 2월 25일 1회 졸업생이 배출된 후 현재 2013년 2월 졸업생을 포함해 치과대학 2,702명, 치전원 73명 등 총 2,775명을 배출했다.
경남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가 오는 4월 ‘경상남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치의 골프대회는 학술대회 다음으로 회원들에게 호응이 높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상과 부상이 마련돼 있어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7일(일) 경남 창녕군 계성면 계성리에 위치한 동훈 힐마루 C.C(055-520-8000)에서 개최되며, 첫 Tee off는 12시30 전후다. 개인전 및 시군 단체전(4인 1팀)으로 진행되며, 경상남도치과의사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작년과 동일한 5만원(작년과 동일)을 경남은행 593-07-0037432(예금주: 경남치과의사회 황상윤)로 입금하면 된다. 신청은 3월 8일(금)까지 받으며, 의사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055-242-1441∼2) 의사회측은 “골프실력을 뽐내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분 좋은 기회”라며 “바로 나 자신을 위해 일요일 하루 편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
영상;mnet여러분 윤상은 많이들 아시죠-보통은 감성적인 가사의 발라드 음악,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접목한 발라드음악으로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영상은 윤상의 곡을 음악인들 사이에선 정말 최고의 천재 뮤지션으로 정평난 정재일과 함께 연주한 것인데요, 대중성은,,,거의 없다고 봐야하겠죠?^^;그러나 정말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입니다.리듬에서 들려오는 꽹과리와 같은 사운드와 현악 사중주, 일레트로닉한 효과음, 정재일의 현란한 피아노연주,,,,정말 흔히 볼 수 없는 편곡과 구성의 연주인데 너무 멋집니다. 윤상의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이곡을 주의깊게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 이하 동창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전원 1층 강의실에서 제 9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건배(30기) 동문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계용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김병찬 동창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지난 1년간 동창회는 다양한 일은 실천할 수 있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동문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으며, 동창회가 주도해 상표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관악분원 문제는 동문들의 통합·단합된 모습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지난 2년간을 뒤돌아보며 집행부가 소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창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재일 서울대치전원 치전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이재일 치전원장은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해 90주년 행사를 하며 동창회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100주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패는 최순철 명예회
현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우이형 회장이 다시 한 번 치병협을 이끈다.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제14차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013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4차 치병협 정기총회는 임종규(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참석해 치병협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축사와 홍순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 치병협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김만용 감사(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치과과장)가 국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총회는 201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심의하는 한편 201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을 시켰다.또한 신임회장에 우이형 현 협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년간 협회 위상제고에 힘쓰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등 다양한 안건이 산적해 있는 시점과 회무의 연속성 확보 및 효율성을 위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우이형 협회장은 “아직 산적해 있는 과제들이 많아 더 열심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새로운 임기동안 현안들을 처리하겠다”며 “특히 종합병원 치과 등의 회원기관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회원기관의 위상제고, 치과의료계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는 치협 협회장 선거 제도 방식 개선을 위해 선거 제도 방식을 집중 연구하기로 합의했다.치협은 지난 19일 ‘2012 회계연도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일부에서 협회장 선거 제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정관 및 제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에서는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검토 후 직선제, 선거인단제에 대한 의견과 정관 개정(안)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했으며, 여론 조사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치협은 이보고서를 통해 직선제 또는 선거인단제를 채택할 할 것인지에 것, 또는 두 가지 안을 모두 대의원총회로 상정할 것인지는 검토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선거인단제의 경우 대의원을 포함한 선거인단은 최소 800명에서 최대 1,000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는 것으로 선거인단 총선거인 수를 선거권이 인정된 회원으로 정할지 아니면 대의원과 선거인단(대의원 정원의 3배수)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직선제의 경우는 회비 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등을 전제로 선거권을 부여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필요한 상태다.이에 따라 치협은 안민호 총무이사를 위원장으로
[인터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박건배 신임회장지난 19일 열린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91차 정기총회에서는 동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모교발전에 이바지할 새로운 일꾼으로 박건배(30기)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모교발전과 동문들간의 화합을 이끌어낼 박선배 신임회장의 계획을 들어봤다.“소리 없이 조용히 진료에만 전념하는 동문들이 많다. 이들이 일하기 싫어서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과 함께 할 연결고리가 부족했다. 앞으로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회장으로서 동문들이 사랑과 존경의 끈으로 단단히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30기 박건배 동문은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는 선후배 동문들과 만들어가는 동창회로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박건배 신임회장은 “우리 동창회는 경험과 연륜으로 동문들을 잘 가르쳐 선배님들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정의로운 일에는 역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후배들이 많다”라며“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 동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회원 권익을 우선으로 하는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업적을 남긴 동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원가 일선에서 구강보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