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조형수) 임원들은 지난 25일 모교를 방문해 치전원 3학년 학생들에게 실습 가운을 전달하는 ‘가운 전달식’을 진행했다.조형수 동창회장은 “후배들이 미래에 실력이 있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이 가운 전달식은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선배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김수관 치전원장도 “임상 가운 전달식은 앞으로 환자를 대하게 될 에비치과의사로서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매년 후학들에게 가운을 전달해주는 동문들에게 감사 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선배님들의 뜻을 전달받아 성실하게 학문을 연마하고, 모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조선대치전원총동창회는 2007년부터 매년 임상 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학생 전원에게 가운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처음 비뇨기과를 전공하겠다고 했을 때 당시 여자 친구였던 지금의 아내가 얼굴을 찌푸렸던 모습이 가끔 기억난다. 의사들 사이에선 신장질환이나 전립선 문제, 성기능 문제 등으로 이미 많은 분야가 개척되어 있어, 수술을 많이 하는 전도유망한 외과계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어두운 진료실에서 역시 성병 치료와 포경수술만 하는 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성에 대한 문제는 부부나 아주 친한 친구 사이에서나 조금 얘기할 뿐, 음란서적이나 음담패설이 아니면 말을 꺼내기 어렵고 그래서 더욱 이상한 오해가 많았던 분야였다. 그 때마다 과거 유교문화 때문이라고도 하고 경직된 교육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방송에서 성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도 많아지고, 일반시민들도 쉽게 성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는 성에 매우 열려있는 서구사회의 모습을 보곤 한다. 워낙 변화가 많은 사회라곤 하지만 이만큼 문화적 변화가 빨라진 데는 ‘발기약’들의 공로가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1999년 ‘비아그라’가 국내에서 처음 발매되면서 그 전에는 자신의 비밀을 친한 친구조차 모르게 조용하게 해결하고자 비뇨기과를 찾던 발기부전 환자들 뿐 만 아니라, 일상생
▲김윤정(예일치과 부원장)씨 부친상·이진표 원장(예일치과 원장) 장인상=23일 오전 5시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72-2091
7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회 국제치과기공사학술대회(ICDT 2013) 홈페이지가 오픈됐다.사이트 주소는 http://www.icdt2013.org/Korean/이며, 대회 CI와 브로셔를 제작,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CI는 지구와 치아의 이미지는 지구촌의 치아보철물은 치과기공사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뜻을 담고있으며, 녹색은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제작하기에 건강한 무공해 청정자연을 재창조한다는 의미라고 조직위측은 설명했다. 현재 온라인으로 등록 및 숙박을 예약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 일정 및 주요 행사 등에 관한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현정‧박천호 기자(덴탈아리랑) 결혼=3월 9일(토) 오후 2시 어린이회관 W컨벤션 아모리스홀
이제 중국에 온지도 반년이 다 되었다. 한국과는 제도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다. 특히 의료제도 중에서 감염방지 부분은 이곳이 오히려 세계에서 제일 앞서간다고 봐야할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중국에 진출한 많은 한국 의료인들이 고생을 하고, 때론 포기하기도 한다.다시 말해, 제도만큼은 중국이 우리보다 훨씬 선진국인 것이다. 이는 한국의 위정자들이 명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진료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앞서가고 있고,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일 수 있지만. 한 예로 진료실을 사용하지 않을 땐 자외선으로 공기를 소독해야 한다, 구강외과 진료실은 특히. 멸균기 효능 검증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모든 핸드피스는 멸균하여 매 환자마다 바꿔주어야 한다.또 가능하면 검진기구 세트는 일회용을 써야 한다. 멸균해서 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일회용을 원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노골적으로 기피하기도 한다. 후진국이라고 만만하게 봤다가는 큰코다친다. 한국에서 온 많은 분들이 이런 일로 좌절을 겪었다고 들었다.기술적 이노베이션의 문제한국의 치과의료 현실은 그리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지금의 상황을 단순한 불경기로 보기엔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졸업식이 21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인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이근우 학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재능, 명예, 돈 등을 청지기와 같은 마음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수의 표창장도 수여됐다. ▲총장상에 서희주 ▲치과대학장상 유일상 ▲치과대학병원장상 송한솔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장소희 ▲동문회장상 이주희 ▲연아상 김영우 ▲우정의 상 우건철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 철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홍순호 치협 부회장, 조규성 병원장, 정세용 동문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연세치대복사중장단이 축가로 흥을 돋웠다. 이번에 배출된 졸업생은 치과대학 37명, 치의학전문대학원 30명 등 총 67명이다. 진지함과 흥겨움이 어우러졌던 졸업식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한 담아봤다.
유디치과의 본부중심 지점 개설 및 운영 방식이 '비의료인에 의한의료기관 개설 운영에해당될 수도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8일 치협 질의에 대한 회신을 통해 “유디치과 본부가 상법상 회사라면 의료법 제33조 제8항의 의료인에 해당되지 않아 동 조항에 근거해 적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유디치과 본부가 의료기관의 경영을 지원하는 상법상 회사로서 의료기관의 경영을 부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질의와 같이 의료기관을 주도적이고 직접적으로 운영하면서 형식상으로는 임대료,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의료기관의 수익을 분배하거나 받는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기관 개설 · 운영에 해당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치협은 앞서 지난 1월 8일 ‘유디치과 본부가 유디치과 각 지점의 ▲의료기관 개설자금 마련 ▲개설 장소 임대 ▲인테리어 및 설비 시공 ▲의료기기 구입(임대) ▲의료기관 개설 신고(위임) ▲의료기관 근무 인력 채용 충원 관리 ▲의료기관 수익금 관리 및 지출 ▲각종 제세공과금 납입 등을 주도적이고 직접적으로 행하는 것이 개정의료법 제33조 제8항에 적합한 지’를 복지부에 질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일시: 4월 27일(토) 오전10시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 전국 시도지부 총회 일정표지 부일 시 장 소지 부일 시장 소서 울3/23(토) PM7협회 회관충 북3/16(토) PM4청주 라마다호텔부 산3/20(수)PM7:30부산지부 회관충 남3/23(토)AM9:30공주 교통연수원대 구3/26(화) PM8대구 그랜드호텔전 북3/22(금) PM7익산 유스호스텔인 천3/23(토) PM5미정전 남3/23(토)PM5:30 전남 여성프라자광 주3/26(화) PM7미정경 북3/23(토) PM7대구 인터불고대 전3/22(금) PM7오류동 하나은행경 남3/23(토) PM4마산 사보이호텔울 산3/22(금)PM7:30MBC컨벤션센터제 주3/16(토) PM5제주지부 회관경 기3/23(토) PM2경기지부 회관공 직3/15(금) PM6서울대 치과병원강 원3/16(토)AM11:30횡성 성우리조트군 진 ■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 일정표구 회일 시 장 소구 회일 시장 소강남2/22(금)pm7대치동 강남구회관서대문2/20(수)pm7연세대 동문회관강동2/20(수)pm7:30길동 강동구회관서 초2/20(수)pm7서초동 외교센터강북2/14(목)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22일 관련 행사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는 물론이고 김명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한술 대한치과기재협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나경원 2013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예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을 위한 지난 10년을 발판삼아 앞으로 안정된 10년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모두가 스마일재단의 주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성식 상임이사의 스마일재단의 사업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제7회 스마일시상식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행사 중간에는 참석자들에게 포츈쿠기를 나눠주고 당첨자를 뽑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시종 훈훈했던 행사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