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자가미백제 ‘polanight(제조원: SDI,호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olanight’는 국내 허가 제품 중 유일하게 지각과민억제재가 함유된 치아미백제로, 미백치료 시 시린 증상을 방지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에 신흥은 ‘polanight’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polanight Hot Summer Package’를 구성해 제공한다. ‘polanight Hot Summer Package’는 ‘polanight’ 시린지 10개들이 2팩과 LION 미백치약 brilliant more(90g) 2개, 미백홍보용 미니배너, 시린지 보관용 지퍼백, 환자상담을 위한 브로슈어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가격은 15만원이다. 이번 Hot Summer Package에는 미백 치료 후 유지관리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기능성 미백관리 치약 brilliant more(제조원: Dent.LION,일본) 2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polanight’는 지각과민 걱정이 없어 미백치료 시 별도의 지각과민억제재를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일뿐 아니라 시린 증상을 호
오스템(대표 최규옥) AIC는 지난 13일 전주, 14일 서울 삼성동에서 각각 ‘AIC Endo Hands on course’와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먼저 13일 진행된 'Endo Hands-on course'는 민경산(전북대치전원) 교수가 디렉터로 나서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케이스를 제시하며 각 치료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을 짚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세미나는 복잡한 구조의 근관치료에 있어 쉽고 효율적인 근관형성과 근관충전, One File Endo System 등에 대해서 1:1 핸즈온 실습으로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높였으며, 민경산 교수가 강연을 통해 임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여러 곤란한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와 쉽게 접하기 힘든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해결책까지 함께 설명했다. 이번 핸즈온은 기본적인 NiTi 파일의 사용법부터 최근 관심을 모으는 One File System까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일의 사용법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었다. 오스템AIC 측은 “Reciproc의 사용으로 기존의 복잡했던 과정을 축소시키고 하나의 파일로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최신 개봉작인 퍼시픽 림입니다. 우선 예고편부터 보시죠. 예고편의 화질은 꼭 720p이상으로 보셔야 합니다.어떠신가요? 거대 로봇과 괴물의 비주얼에 압도당하셨나요?퍼시픽림은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전작들인 판의 미로, 헬보이 등에서 다크판타지적 요소의 영화로 호평을 받은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입니다.영화의 시놉시스는,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의문의 외계 생물체들이 출현하여 태평양 인근 국가를 공격하고, 위기를 느낀 인류가 "예거"라는 이름의 거대 로봇을 제작하여, 외계생물에게 대항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의 제목 퍼시픽 림(Pacific RIim)은 환태평양을 의미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 예거(독일어로 사냥꾼)는 다섯 국가가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그리고 호주입니다. 환태평양대에 위치한 다섯 국가가 지닌 거대 로봇 예거와 외계 생물체의 대결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까요?이 작품과 함께 같이 거론되는 영화는 트랜스포머입니다. 트랜스포머가 변신 로봇과 빠른 액션에 중점을 뒀다면, 퍼시픽림의 예거는 거대한 크기로 어필합니다.화려한 액션으로 승부했던 트랜스포머처럼, 퍼시픽림 또한
저는 요즘 아들애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일을 마치면 자정 가까이 집에 들어가지만 늦은 저녁을 한 술 뜨는 제 옆에 아들애가 슬그머니 자리를 잡으면 새벽 두 세시를 넘기는 것은 예사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부모 자식 간에 대화하는 일이 특별할 게 뭐냐고 하겠지만 아들애와 저와의 대화는 그저 대화가 아닙니다. ‘나는 방황한다, 고로 존재한다’ 는 명제를 붙여줘야 할 것만 같던 아들이, 머언 먼 길을 돌아와 이제는 마치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듯 제 옆에서 노란 꽃잎을 피우고 있으니까요. 이민 2세대 특유의 정체성 혼란과 타고난 예민함으로 생모를 찾아 헤매는 입양아마냥 ‘나는 누구인가’를 끈질기게 묻는 10대 아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저는 그 무렵 이런 글을 썼습니다. 가정주부들의 화제는 그저 남편이나 아이들에서 맴돌게 마련인데, 특히 자식들 이야기는 온종일 한대도 지침이 없다. 아이가 갓 났을 때부터 자랄 때, 학교 다닐 때, 시집 장가가서 자식 낳아 기르는 거며, 그야말로 내 목숨 다할 때까지 숨차게 이어진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밥을 잘 먹네, 말을 잘 듣네 어쩌네 하다가 학교엘 들어가면 공부를 잘하네 못하네, 안달
오늘 소개 해드릴 아티스트는 바로 예전에 소개해드린 정통파 트럼페터 윈튼마샬리스의 형인 색소폰연주자 브랜포드 마샬리스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벅샷 르퐁크(Buckshot LeFonque)'입니다. 탁월한 비밥 피아니스트이자 테렌스 블랜차드, 해리 코닉 주니어를 비롯한 여러 뮤지션을 길러낸 저명한 재즈 교육가 엘리스 마샬리스는 자신의여섯 아들 중에서 윈튼, 델피요, 제이슨, 브랜포드를 뮤지션으로 키워냅니다.모두 20대부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 천재들이며 현재 재즈계를 이끄는 인물들로 우뚝 서게 되는데, 특히 브랜포드와 윈튼은 아트 블레키의 재즈 메신저스를 통해 재즈신에 등장한 후 80년대 초반부터 자신들의 솔로 작품들로 메인스트림 재즈를 부흥시킵니다. 여전히 메인 스트림 재즈의 거목으로 군림하는 윈튼 마샬리스와는 달리 장남 브랜포드는 정통 재즈에 기반을 두는 활동과는별개로 스팅의 밴드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그레이트풀 데드(Greatful Dead),티나 터너 등을 비롯한 여러 팝/록 뮤지션들의 앨범에서 세션활동을 벌이기도했고 코미디언 제이레노가 호스트로 있는 투나잇쇼의 음악감독을 담당하는등자유분방한 행로를 걸어가게 되죠.벅샷 르퐁크는 재즈의 영역에만 머무
원제는 Le Chirurgien Dentiste (외과치과의)이지만 300여년 뒤에 번역돼 나온 한국어판은 이 책에 그냥 ‘치과의사’라고 제목을 붙였다. 당시에야 '외과치과의'가 가장 정확한 명칭일지 몰라도 지금의 한국에선 오히려 혼선만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목이 바뀌었다고 달라진 것은 없다. 오히려 1728년 Pierre Fauchard의 당시가 더 살갑게 우리 앞에 살아난 느낌이다. 책의 한 부분을 펼쳐보자. 다음은 이 책 252페이지에수록된 내용.발치한 치아를 원래 치조에 넣어 재식에 성공한 사례1721년 파리에서 르포르 씨의 하악 절치를 치료한 적이 있다. 발치한 치아를 1/4시간 동안 책상에 두었다가 다시 집어넣었는데, 그 치아는 우식이 있었음에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자기 치조와 속에서 단단히 박혀 있었다. 우식 부위를 납으로 메우자고 제안했으나 우식이 치통을 유발하지 않았기에 그는 끝내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 몇 차례 그의 치아 상태를 확인했는데 그 치아는 시술 이전처럼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설명이 구차스러울 수도 있지만, 300여년 전 치과의사 피에르 포샤르는 근대치의학의 창시자로 여전히 세계 치과의사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이하 정책연구소)는 지난 22일자로 ‘진주의료원 폐업과 공공치과의료’를 주제로 한 ‘ISSUE REPORT 제2호’를 발행했다. ‘ISSUE REPORT 제2호’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현황과 장애인 치과의료 이용실태, 한국의 장애인 치과의료기관의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공의료기관의 이슈가 됐던 진주의료원의 폐업 결정과 관련해 진주의료원 폐업이 장애인 치과의료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중점 조명했다. 또 진주의료원 장애인 전문 치과 설치배경과 경과, 진주의료원 장애인 전문 치과의 현황, (진주의료원 폐업 전까지)경상남도 장애인 전문 치과 확대 계획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됐다. 경상남도 도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운영되어온 공공의료기관 인 진주의료원은 최근 만성적자를 이유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7월 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이번 ‘ISSUE REPORT’ 발행을 담당한 최용찬 연구원은 “진주의료원의 경남 장애인 전문 치과는 2011년 제1호 개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 이었다”며 “진주의료원 장애인 전문 치과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가 확대되고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도약과 해외진출을 위한 각종 대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심의를 거쳐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전략으로 '새정부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작년에 정부가 발표한 Pharma 2020 비전(2020년까지 세계 7대 제약강국) 달성을 위한 1단계로,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5개년의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주요내용은 2017년까지 수출 11조 달성 및 글로벌신약 4개 창출을 통해 세계 10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와 13대 추진전략, 41개 추진계획 등.이 가운데 5대 핵심과제는 ① 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② 제약-금융의 결합, ③ 우수전문인력 양성, ④ 전략적 수출지원, ⑤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등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인재가 보건의료분야에 집중돼 있는 만큼 제약산업은 IT를 이을 차세대 성장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구강악안면외과도 진료 영역의 전문가로서 사활이 걸린 '전속지도전문의'에 대한 입장과 활동계획을 내놨다.지난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속지도전문의 및 교수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발족식이 열렸다. 이 협의회는 구강악안면외과학을 전공하고 있고,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전문가로서 꾸준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전문인력으로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을 이유로 발족했다. 실제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는 별개로 독립된 기구로 운영하며 오로지 ‘전속지도전문의’를 위한 활동에만 주력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의회 측은 “협의회는 학회와 별도로 운영되는 기구다. 인력 구성면에서는 학회에서 전문의제 문제에 대해 활동했던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전속지도전문의제 등의 문제들은 관련이 있는 이해당사자간이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별도의 협의회를 구성해 문제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하고 의견을 개진시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전국의 구강악안면외과 전속지도전문의와 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거행된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3대 병원장인 김명진 병원장의 이임식과 제 4대 서울대 치과병원 병원장으로 임명된 류인철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예정되어있다. 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이미 지난 12일 공식 업무에 들어간 상태로, 서울대 총장으로부터는 정식 임명장을 수여받은 상태다. 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종합진료실장, 치주과 과장, 대한치주학회장,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역임,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