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에서 2013년 전문사관(치의)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0명으로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부터 두 달 간이다. 지원자격은 여자치의는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남자치의의 경우 치과대학 및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로서 치과의사 면허 취득(예정)자다. 단, 병원의무를 필해야 한다.연령은 20세~29세까지며, 전문의는 35세까지 가능하다.복무기간은 임관 후 3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육군본부치의병과(042-550-1650~1, 02-505-1650~1, www.goarmy.mil.kr)로 하면 된다.
어제 밤에 방영된 MBC PD수첩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 편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로 과잉진료를 꼽았다. 실제 소유주를 두고 각 지점을 MSO가 관리를 하다 보니 매출 압박이 심하고, 여기에 맞추기 위해 환자가 오면 일단 MRI부터 찍고 보는 과잉진료가 일상화 돼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자들이 당하는 고통이다. 의학지식이 없는 환자들은 병원 측이 권하는 대로 MRI에 CT까지 찍고, 허위로 입원을 하고, 고가의 비급여 수술마저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덤으로 의료사고의 위험까지 떠안아야 했다. 이들 네트워크 병원엔 의술이 아니라 상술이 판치고 있었고, 의사들은 의사들대로 의료영업에 내몰리고 있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수첩 측의 결론이었다. 실제 이 네트워크병원에 근무했던 한 의사는 ‘성과급 때문에 MRI를 찍어댈 수밖에 없었다’면서, 심지어 ‘아침에 출근해 보니 코디네이터가 의사의 동의 없이 300만원짜리 수술을 800만원짜리로 바꿔놓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 의사는 “사실 모든 지점의 실소유주는 따로 있다”며, “지점의 병원장들은 저처럼 실소유주 000씨의 면접을 보고 고용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의료인이 복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오는 8월24일(토)부터 12월1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한다.양승민 교수(서울삼성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와 정태욱 원장(정오 치과)이 공동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접근방법을 치주적, 보철적으로 나눠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까지 전수할 계획이다.특히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를 공동 디렉터의 임상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료계획, 수술접근 방법, 보철에서의 심미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플란트 등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실습 또한 다양하다. bone block에서의 D1~D4의 bone느낌을 느끼고, gum없는 모형의 다양한 위치에서의 drilling실습, gum있는 모형에서의 incision, drilling, suture 실습 그리고 환자에게 직접 식립하는 Live surgery 등이 진행된다.Live surgery는 10월20일(일)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앞선치과에서 진행되며, 수술하는 원장, 패컬티, Assistant 3인1조로 구성해 안전
2013년도 반이 훌쩍 지나 어느덧 많은 직장인들이 일 년 내내 학수고대하는 여름휴가철이다. 가족들끼리 피서지로 놀러가기도 하지만, 많은 미혼남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피서지에서 생기는 즐거운(?) 추억을 꿈꾸는 시즌이다. 청춘남녀에게 즐거운 추억이라면 아무래도 짜릿한 성관계가 빠질 리 없고, 두 사람이 함께 즐거우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울 수 있는 준비나 상식이 필요할 것이다. 휴가가 끝나고도 하룻밤 불장난 때문에 두고두고 고생하는 일이 없어야 하니까.가장 먼저 걱정할 일은 ‘피임’이다. 하룻밤의 즐거운 추억이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으려면, 피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어차피 나중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 길러야하니 영구적인 피임법은 해당되지 않고, 남성에서는 콘돔이 여성에서는 피임약이나 생리주기 조절법, 자궁내장치 등이 적절하겠다. 특히 가장 쉬우면서도 피임율도 상당히 높은 콘돔은 성병도 예방해 주니, 추억을 만들려는 남자라면 반드시 서로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아무런 사전준비 없이 일(?)이 생겼다면,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사후피임약’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다. 특히 피임을 한다고 했는데도 완전하지 못했다거나, 무방비 상태에서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 이하 임치원)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송재관 2층 제 5강의실에서 ‘제1회 학위수여(졸업)식’을 개최한다. 임치원은 지난 2010년 신설되면서 급속교정학, 치과마취학, 임플란트‧보철학, 구강악안면외과 4개 전공, 입학정원 20명으로 출발했으며, 오는 22일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졸업은 총 14명으로 급속교정 3명, 치과마취학 3명, 임플란트.보철학 4명, 구강악안면외과학전공 4명이 학위수여를 받는다.이에 임치원 측은 졸업생 전원의 참석을 부탁했다. 현재 임치원은 59명의 재학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상 및 학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학술심포지엄을 열어 경기지역 임상의들과의 교류를 주도하며 명실공히 지역 거점 치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학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KAMPRS)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Institute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진행될 ‘제 10차 베트남 의료봉사’에 대한 의료봉사단과 후원금을 모집한다. 참가예정인원은 10명에서 15명으로 교수, 개원의, Fellow, 전공의 등이 참가한다. KAMPRS은 “2004년부터 매년 베트남 의료봉사 진료사업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다”면서 “해외에서 얼굴의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화들을 사랑의 의술로 돌봐주는 의료봉사에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후원금 기탁을 부탁했다, 의료봉사에 대한 참가 신청서 및 후원금 약정서는 학회 홈페이지(http://www.kamprs.or)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진료봉사로 온정을 손길을 전달했다. 대여치는 지난달 31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원사업으로 헬렌켈러의 집에서 1차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헬렌켈러의 집 가족들은 구강검진, 큐레이 등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 후에는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진했다. 한편 지난달 13일에도 대여치 의료봉사단은 행복한사람들의 집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날도 구강검진 및 큐레이 실시와 올바른 칫솔질, 클레이 칫솔 만들기, 색칠공부, 색칠공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영림 회장과 심수현 간사는 이날 행복한 사람들의 집에 선물도 증정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정유정 작가의 신작, 28입니다.2007년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정유정 작가. 2011년 장편소설 7년의 밤을 통해 전국의 서점과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여러 언론과 서점에서는 7년의 밤을 올해의 책에 선정하는 등, 독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7년의 밤은 소설 전체에서 접속사가 쓰이지 않는 등, 빠른 문장 호흡과 전개를 통해 최고의 몰입력을 강점으로 삼았는데요, 그녀의 신작 28에서도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정유정의 장편소설 『28』.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의 작가 정유정이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저자의 이번 소설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서 펼쳐지는 28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존을 향한 갈망과 뜨거운 구원에 관한 극한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치밀하고 압도적인 서사, 숨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문장들로 그려낸 전작보다 혹독하고 가차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
한국 음악계에서 보기드문 남녀 혼성 팝/재즈 보컬 그룹인 그린티는 RB성향이 짙은 다른 팀들과 달리 재즈에 무게를 두면서도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임경아(알토), 김일영(테너),은재(소프라노), 서종운(바리톤)으로 구성된 그린티는 2008년 '설레임'이라는 앨범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리얼그룹이 한국의 '맨하튼 트랜스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던 그 앨범에는 더리얼그룹, 메트로폴리탄재즈어페어, 클라우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국내 초일류 세션들의 참여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재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이주의 국내 앨범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이 앨범에서 그들을 알리게 된 히트곡도 몇가지 나왔구요...아주 싱그러운 음악들로 한국대중음악계를 초록빛으로 물들였었죠.그들이 2013년 5월 조금더 정통 재즈에 가까운 사운드로 'Jazz it up'이라는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여전히 대중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지만 조금더 재즈에 근접하게 스타일을 지향하는것이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너무나 아쉽게도 지금 음원을 들려드리진 못하지만 음원포털사이트에 가입이 되어있으신분은 꼭 찾아 들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그들의 1집 히트곡 몇가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673만 명에서 2012년 843만 명으로 5년 새 약 170만 명이 증가(25.3%)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4.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총 진료비는 2008년 약 2,970억 원에서 2012년 약 4,936억 원으로 5년 새 약 1,966억 원이 증가(66.2%)해 연평균 증가율이 10.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50.2%, 여성은 약 49.8%였으며, 2008년~2012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4.5%, 여성 4.7%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의 10세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가 23.1%로 가장 높았고, 40대 19.8%, 60대 14.2%의 순으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 10명 중 7명은 40세 이상(66.7%)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0~9세의 소아·아동(3.3%), 10~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