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과병원 2, 3층에서 현대미술작가와 함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 기획전인 '일상의 즐거운 展'을 내년 1월 14일까지 연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가 11월 1일(금)부터 선택진료를 시작했다.
지난 23일과 24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0차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술대회’에서 보존과 이빈나 교수가 신인 학술상에 송영상 전공의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수 research presentation과 신인 학술 경연, 근관 분야 및 전공의 논문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이때 이빈나 교수가 ‘Bioactivity evaluation of various calcium silicate-based endodontic cements’라는 주제 연구 발표를, 송영상 전공의(지도교수 황인남)는 ‘Comparison of TheraCal, mineral trioxide aggregate, and formocresol as pulpotomy agent in rat molar’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또한 황윤찬 교수는 ‘Mineraliz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dental pulp’라는 주제로 research presentation을 진행했다.
내년도 인턴과 레지던트 선발인원이 확정됐다. 치협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남섭)는 지난 25일 가진 13차 회의에서 레지던트의 경우 52개 수련기관에 361명을, 인턴의 경우 36개 수련기관에 381명을 각각 선발키로 최종 결정했다. 레지던트 선발인원은 신청인원 379명 중 과목별 전공의 배정원칙에 따라 배정한 것으로 전년도의 326명에 비해 35명이 늘어난 숫자이다. 이같이 전공의 숫자가 증가한 이유는 ▲각 수련기관의 전속지도전문의 수가 지난해 651명에서 올해 694명으로 총 43명이 늘어난데다 ▲교정과의 경우 X=0.5이면 격년으로 전공의를 배정한다는 공식에 따라 지난해 전공의를 배정받지 못한 수련기관들이 올해 인원을 배정받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레지던트 정원 326명 중 실제 선발 인원은 279명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정원보다 훨씬 적은 수의 전공의가 최종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최남섭 위원장은 “2014년도부터 적용되는 전속지도전문의 자격강화와 함께 전문과목별 배정공식을 재조정 하고, 연간 진료환자수 기준을 재검토 하는 등 전공의 정원 배정절차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특히 “올 연말까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진행했던'우리병원 소나무이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최근 발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은 '솔아름' (응모자 김지연), 우수상에는 각각 '누리솔'(응모자 이재형, 황선례), '강건이'(응모자 김재혜)이 선정됐으며, 예상보다 높은 참여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우수상 인원을 한 명이 더 추가됐다. 병원측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름과 의미들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더 좋은 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선정된 3편을 중심으로 원내 현장 스티커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치과용정밀장비 센터)에서는 ‘ISO 13485 현판식’이 진행됐다.‘ISO 13485’는 국내‧외적으로 의료기기와 관련해 신뢰도가 높은 인증으로 의료기기 관련 설계, 개발, 생산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기기 경영시스템이다.이번 현판식으로 치과용 정밀장비 센터는 구축되어 있는 첨담장비 시스템이 의료기기의 설계와 개발(연구개발 함)과 관련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시스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이에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이 이 센터의 지원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ISO 13485 인증의 유효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대외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특히 현재 광주광역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잇다.김수관 센터장(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향후 우리센터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 내 중소의료기기 업체들이 개발하는 제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는데 앞장서서 국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내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이해 연세치대의 미션과 비전, 교육목적, 교육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정식 공모명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캐치프레이즈며, 작품 주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미션과 비전, 교육목적, 교육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국문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00하는 치과대학, ~~하는 연아인 등 간경한 문장 및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연세치대, 치과대학병원 교직원 및 동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연세치대동문회(http://www.yonseidentist.com/html/main/main.php)에 접속해 덴키피디아 - 정보공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wpark@yuhs.ac)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1인당 2점 이내며, 시상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대상 1점에게는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 또는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상 2점은 2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2-2228-3019로 하면 된다.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김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필동 매일경제신문 사옥에서 열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IR52 장영실상은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1991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제정한 상이다.김은석 교수는 "치아 골 이식재 제조용 VacuaSonic System"으로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김현식 대표이사와, 이은영 자문위원과 함께 수상했다.해당 제품은 진공초음파를 이용한 진료실 내, 발치 후 즉시, 당일자기치아 뼈 이식을 위한 이식재 급속 가공기술로서, 기존 국내 기술로 96시간의 가공시간을 포함해 배송 및 처리에 10일이 소요되던 자기치아 뼈 이식재 제조 및 적용시간을 2시간 내로 단축했다는 평가다.한편, 1991년부터 2012년까지 IR52 장영실상 수상제품은 1,144,개에 이르며, 수상연구원수는 4,482명에 달한다.
매달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11월 특강을 위해 이병훈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의학적 상상력, 문학을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했다.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올 4월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룬 Peradeniya 대학교 구강암 연구센터(The Centre for Research in Oral Cancer)는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연구역량 기반구축을 목표로 스리랑카 천연물질을 활용한 암예방물질 탐색하고 연세대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는 2005년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선정된 이후 2012년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스리랑카에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치과대학에 치의학연구에 기본적인 장비인 deep freezer 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장비의 지원으로 Peradeniya 치과대학병원에서 수술조직 샘플 보관, 연구용 시약 보관 등 암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반되는 연구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비를 갖추게 됐으며, 2013년 4월 22일 구강암연구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스리랑카 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