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진행했던'우리병원 소나무이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최근 발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은 '솔아름' (응모자 김지연), 우수상에는 각각 '누리솔'(응모자 이재형, 황선례), '강건이'(응모자 김재혜)이 선정됐으며, 예상보다 높은 참여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우수상 인원을 한 명이 더 추가됐다.
병원측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름과 의미들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더 좋은 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선정된 3편을 중심으로 원내 현장 스티커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