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의료진이 '2025년 경기도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해외의료봉사를 위해 지난 1일 몽골로 떠났다. 이번 봉사는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경기도 의약단체들과 함께 오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모두 72명이 참여한다.
경치는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 G. Tuwaan 종합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불소도포, 스케일링, 발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발대식에 참석한 전성원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현지에 닿아 그 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면서 "봉사를 위해 멀리 해외로 나가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