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 실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치료를 돕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등 진료에 있어 치과 스탭들이 익혀야할 올바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치과 스탭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임프란트 급여화의 이해’의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임프란트 수술 및 외과 기구준비’에 대해, 백장현(경희대보철과) 교수가 ‘임프란트 보철 시작을 위한 인상법’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정재욱(푸른치과)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의 유지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강연 중 창동욱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주제 강의는 실전을 위한 실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사전 등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는 강연 후 실습평가로 마무리 했고, 평가에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의 학술강연이 맨파워로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교정’만을 주제로 강연을 구성하며, 참여도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학술대회 당일인 지난 7일에는 1200여명이 학술강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강연 집중도 역시 높았다.국윤아 주임교수는“많은 분들이 강연에 대해 완성도를 인정하고 다른 강연과는 다른 차별성을 인정해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에 대해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해 임상적으로 유용한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타과의 접목되는 부분이 많은데 교정치료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이런 부분이 임상적으로 채워져야 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학술대회는 ‘Cutting Edge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렸다. 강연은 국윤아 교수가 ‘사랑니가 하악구치 임플란트를 대체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가톨릭대 연구팀이 최근까지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치부 전방 이동시 필요한 임상적 사항 및 진료방법을 전했다. 이영규(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은 두 번째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 시 의료분쟁을 피하는 치주적 처치‘를 주제로 교정치료 전, 교정치료 중 그리고 교정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늘(8일) 국군의무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동언 소장)와 ‘코골이, 이갈이 및 턱관절 질환 장병 치료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군 장병들의 치과질환 중 턱관절 질환, 이갈이, 코골이 등의 구강내과적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코골이와 이갈이 등의 질환은 군 장병 자신들에게 건강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동료 장병들의 수면 방해 및 이로 인한 집중력 감소로 안전 사고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군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군부대 내에 수면질환에 대한 치료를 진료할 전문의가 많지 않은 것은 물론 고가의 치료비용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구강내과학회가 나서 군 장병들의 원활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협과 우리은행의 행정적, 재정적 후원을 얻어 코골이와 이갈이 및 턱관절 질환의 구강 내 장치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과정에 대한 군의관 교육, 민간 구강내과 진료 병‧의원과의 진료 연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구강내과 질환에
오늘(5일)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학회 공식 영문 학회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eventive Dentistry( Int J of Clin Prev Dent)가 등재지로 등록되었다고 통보받았다.예방치과학회 학회지는 2005년부터 발행됐으며 연 4회, 연간 약40편의 논문이 영문으로만 작성해 수록해 왔다. 저자의 40~50%는 아시아계 외국 저자들의 논문으로 구성해 싣고 있다.평가단은 “영문 학회지로만 발간한 만큼 최종 목표가 국제 수준의 학술지로 노력하고자 할 것으로, 향후 학회지 구성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고 영문 부분을 조금 더 다듬는다면, 멀지 않아 국제수준 평가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예방치과학회는 11월 23일 단국치대에서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중국의 구강보건협회 (회장 퍙시팽) 회장을 대신 한 부회장 슈고쟁(북경의학원 예방치과교수)과 상호 우호 협력 조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공중구강보건학회(회장 아마사수트라 바하르)와 몽골의 소아 및 예방치과학회(회장 어윤제체크)와도 상호 우호 협력을 맺는 협약을 체결했다.학회 측은 “향후 협약을 맺은
10년 만에 대구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의 추계학술대회는 대주제를 ‘전통보철에서 배우는 미래의 보철’로 정하고, 보철치료의 기초에서부터 첨단 장비를 활용한 또다른 보철치료의 새로운 분야 및 지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특히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낸 Panel Discussion을 통해 임상가들 간의 간극을 좁히는 공유의 장으로 활용됐으며, 회원 스스로가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 지방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며 성공적인 학술행사로 마무리 됐다.한동후 회장은 “우리 학회의 회원 중 대학교수들의 인력풀이 늘어났다. 하지만 치료에 있어서 방향 및 방법 등이 서로의 의견이 다른 것을 알았다. 이때 학생 등 가르치는 교수들의 의견일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Panel Discussion을 마련하여 서로가 가진 지견을 나눠 보철 진료에 대 있어서는 체계적이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테크닉 보다 기초임상 튼튼해야실제로 첫 날 열린 Panel Discussion은 첫 번째 세션 ‘붕괴된 교합에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최근 개최된 2개 학회에서 3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11월 16일 고려대에서 열린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2014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받았다. 내용은‘전복패각으로부터 합성된 바이오세라믹 b-TCP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및 생체적합성’라는 논문으로 전복패각으로부터 합성된 β-TCP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해 XRD 결정상 분석 EDS 및 FT-IR 분석 결과 명확한 beta-TCP의 특정적인 구조 패턴을 확인하고, 전자현미경적 분석 결과 판상 형태의 매우 순도 높은 beta-TCP 합성을 확인했으며 또한 human normal oral keratinocyte 및 MG-63 조골세포에서 세포독성 및 세포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매우 우수한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것.이어11월 2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과 포스터 은상을 받았는데, 우수논문상은‘수산화인회석이 피복된 두 가지 형태의 임플란트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수산화인회석을 임플란트 표면에 입힌 국산 Dentis Haptite 임플란트와 수산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 추계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아말감 및 MTA에 관한 진료적 의미와 보험에 대한 학회의 입장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신동훈 회장은 “추계학회는 일반의를 위한 주제에 포커싱 했고, 그중 아말감과 MTA를 주제로 학회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를 통해 각각의 진료의 Position statement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설명했다.때문에 강연은 서덕규(서울대) 교수가 아말감 Position statement에 대한 연구발표를 박상혁(경희대) 교수가 MTA 근관충전 Position statement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임상에서 해석할 수 있는 진료에 대해 공유했다.보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또 하나의 쟁점을 제시했다. 보존치료 뿐만 아니라 보철과 치주학적 관점에서의 치료에 대해 고찰하며, 치과보존과 교수와 보철 및 치주과 교수들이 전하는 보존 치료에 대해 살피는 시간을 가진 것. 이시간은 김성훈(서울대보철과) 교수가 ‘보존치료에 대한 보철관점의 협진’을 주제로, 김성태(서울대 치주과) 교수가
지난 16일 고려대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진행된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김수관, 이하 ICOI)의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진료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임플란트 knowhow, 합병증에 대한 다각적 접근과 고찰’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김수관 회장은 “임플란트에 관해 최근 이슈가 되는 의료분쟁, 보험을 비롯해 BRONJ에 이르기 까지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적 주제를 강연에 포함시켰다. 특히 임플란트와 관련한 실전교육이 가능하도록 학술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강연은 최성호(연세대치주과) 교수가 ‘어떤 골이식재를 선택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어떤 종류의 이식재가 환자 상태에 따라 적합하게 활용가능한지 임상적 견해를 전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이성복(경희대보철과) 교수도 ‘임플란트의 장기가 follow-up에서 관찰되는 각종 문제와 해결’을 주제로 임플란트에 관련된 술 후 추적조사 결과를 전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견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료의 미래를 전망했다.이부규(아산병원) 교수는 ‘그간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독특하지만 효과적인 골 결손부 재건 방
대한통합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특히 AGD 자격갱신을 위한 연수교육을 겸해 열린 첫 학술대회여서 관심을 모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220여명이 강연장을 메워 성황을 이뤘다.통합치과학회답게 이날 프로그램은 임상현장의 개원의들을 배려한 흔적이 역력했다.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TMD 환자 내가 볼까 의뢰할까? (송윤헌 원장)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 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정복영 교수) ▲골이식 없는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 (윤현중 교수) 등 철저히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테마들로 꾸며졌다.특히 Trouble Shooting 시리즈로 마련한 [보존1] perforation 예방과 대책 (신유석 교수), [보철1] 잘 맞고 안 떨어지는 zirconia 보철 만들기 (김성훈 교수), [치주1]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 (윤정호 교수)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덕 통합치과학회장은 “앞으로도 학술행사를 통해 Trouble Shooting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계획”
‘대학, 병원 등 치과의료기관 전반에 걸쳐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공직지부가 학술 연구의 등의 기초를 다지고 있기에 학술대회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개원의들이 원하는 보다 심도 있고 현실을 반영한 임상 강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개원가에서 원하는 임상 니즈에 더욱 주목해 완성도 높은 강연을 마련하고자 한다’공직치과의사회(회장 김형찬)가 지난 8일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가을의 치의학 산책(다시기본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공직지부 회원뿐만 아니라 개원가 치과의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료에 대한 임상 견해를 교류하는 장으로 치러냈다.설양조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주제처럼 진료에 임하기 전 기본적인 진료법을 고민해 보는 것을 기초에 두고 실제 개원가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지 파악해 가장 니즈가 높은 분야를 주제로 선별했다" 면서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이 원하던 진료 부분에 있어 방법론을 제시하고 지견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강연은 김형섭(경희대) ‘Full zirconia 수복’을, 이영규(아산병원 치주과) 교수가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이해’에 대해 강연했고, 이어 김진우(강릉원주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