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6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오늘(25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치료비 지원 사업 신청은 △틀니·보철 지원 부분 3월 11일까지 △임플란트 지원 부분은 4월 17일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중 틀니 보철 지원 사업은 총2회로 나눠 접수받는데 1차 신청은 3월 11일까지고, 2차 신청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다.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검진 후 진료부 소견과 의료 사회복지사 상담을 통해 지원 사업에 적합도 판정을 받아야 한다.2016년 치료비 지원은 지난해보다 4천 7십만 원 증가한 2억 4천 7백 7십만 원으로, 임플란트 지원 범위는 1인 최대 임플란트 2개며 사업비 5천 4백만 원이고, 무료 틀니·보철 사업은 1인 최대 2백 9십 8만원으로 1억 9천 3백 7십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김영재 병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대비 치료비 지원액 증가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비용의 문제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
국민들은 치과전문의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나 알고 있고, 필요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 같은 궁금증에 전국 치과교정과 동문연합 등 9개 단체가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관련단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답을 내놨다. 전문업체를 통해 전국 대학생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3%)이 이미 치과에도 전문의 수련과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치과전문의제도가 실시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선 86.8%가 '몰랐었다'고 답했다. 전문과목을 치과 간판에 명시하는 게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엔 91.9%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동네치과에서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도 92.1%나 됐다. 응답자들은 또 적절한 치과전문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 절반 가량(46.9%)이 '많을수록 좋다'고 답했고, 적절한 전문치과 비율에 대해서도 59.8%가 '많을 수록 좋다'고 응답했다. 이렇게 볼 때 같은 값이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싶어하는 의료소비자들의 일반적인 심리가 치과에도 똑 같이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응답자들은 이외 다소 전문적인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했는데
치협 주최 대규모 성공개원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위원회(위원장 황재홍) 그리고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지난 17일 준비회의도 가졌다. 경영 및 학술 세미나 위주로 진행될 '2016 개원 성공 컨퍼런스'의 참가 대상은 개원 10년차 이하 젊은 치과의사들과 개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 등 500여명. 치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경영강연 뿐만 아니라 보존과 임플란트 등 임상 핸즈온 코스까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탄탄한 임상 실력이 뒷받침돼야 성공개원도 가능한 만큼 젊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보존 및 임플란트 기초과정을 유명연자들과 함께 핸즈온으로 풀어 낼 계획.이와 함께 성공개원의 필수 요소인 법률, 금융, 보험, 해외진출 등 7개 경영관련 강연도 준비중인데, 우선 '월 천 보험청구' 강연으로 유명한 최희수 위원장(청년위원회)이 '개원 프로세스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를 주제로 치과개원 계획수립에서 부터 환자관리, 마케팅 등 반드시 알아야 할 개원 필수사항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심경목 원장이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를, 부동산 컨설팅 전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 16일 제22차 정기이사회 및 차기회장 추천단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구영(서울대)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구영 차기회장은 KAOMI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KAOMI의 핵심인력으로 일 해왔다. 특히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국내 학술발전은 도모했으며, KAOMI가 세계로 도약하기위한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았다. 이밖에도 지난해 KADR(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회장을 맡아 한국 치의학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섰으며,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 94차 IADR 학술대회에서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영 차기회장은 앞으로 우수회워제도위원회 위원장을 당연직으로 수행하고, 하계·동계 특강에서 우수회원 고시를 주관한다. 본격적인 학회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다.구영 차기회장은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프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의 ‘비전 2020’을 마무리 하는 중요한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검증된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열어 회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국민들에게 이바지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SCI 저널인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단독저자논문(Quality of life and self-esteem in female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 게재 허가를 받았다.정 원장의 논문은 II급이나 III급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악교정수술 환자들이 가벼운 부정교합을 가진 환자들에 비해 자존감이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나쁘다는 내용으로, ‘악교정수술과 교정치료’가 미용적인 측면과 기능적·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치료라는 것을 연구해 담고 있다. 정민호 원장은 개원의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펼쳐 SCI 저널에 저자로 20번째 논문을 게재하게 됐다.
치과계 위기 극복에 노력해주길‘dentin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dentin은 치과계 언론이 점점 혼탁해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풍부한 읽을거리를 통해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왔습니다.dentin이 앞으로도 우리 치과계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밝은 언론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작금의 치과계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남섭치과계 소통 위한 가교 역할 기대해를 거듭할수록 그 역할을 넓혀 나가고 있는 ‘덴틴’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과거 50년간 묶여 왔던 법적 문제점을 재정비하여 특히 젊은 치과기공사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세상의 토대를 차근차근 마련해나갈 것입니다. ‘덴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급변하는 치과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진지한 모색과 더불어 치과기공사들이 겪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비전을 제시하고 치과계 언론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치과계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 지난 15일 서울역 근처 한 음식점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악성학회 역대 회장들 및 임원진이 함께한 신년회에서는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신효근(전북치대) 고문이 학회 발전기금으로 천 만원을 기부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학술분야 발전 및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1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첫 번째 시상식을 오는 11월 치러질 학술대회에서 진행키로 했다.
㈜콩세알(대표 송학선) 부속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소장 이병진)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콩세알은 예방치과 진료를 도입해 비침습적인 치과진료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교육하고, 예방치과 진료를 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 업무를 해주는 회사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를 구성해 예방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두고 이사진과 연구원들로 구성해 예방치과 진료에 대한 연구 및 정기간행물 발행 등의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이에 구강건강연구소는 치과계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예방치과 진료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콩세알 운동에 동참하는 치과진료팀의 교육’을 비롯해 치과계와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예방치과 진료를 통한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송학선 대표는 “콩세알은 인간과 함께 공존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가고자 뜻있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시작된 운동으로, 진료공급자, 진료소비자 및 우리 사회구성원 간에 정의롭고 생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고 전했다
제51회 대한치과의사협회·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1주년 기념 공동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열릴 'SIDEX 2016'(조직위원장 강현구)이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진다.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위상에 걸맞게 보수교육 점수가 6점이 부여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Beyond the Limits, To a better Tomorrow -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내일로'. 나날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자는 의지를 나타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에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실력 향상에 부단히 노력하는 치과의사들의 강한 의지와 어려운 현실에서도 인내하고 노력해 이뤄 낼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견고한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총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선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보험 분야를 비롯, 디지털 치의학, 노인치과, 예방치의학, 재생치의학 및 자연치아 살리기 등 치과 내 블루오션 개척의 필요성이 강조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임시총회에서는 오는 30일 열릴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총회 때 제출할 치과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경기지부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 복지부안(2015년 12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된 실행방안)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 표결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입장 표결(현행 소수제 유지 및 강화 / 다수제로 전환 및 경과조치 부여 중 선택) ▲치협의 적극적 대응 촉구 등에 대해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