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오늘(31일) 성동구청과 민·관·학 교육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성동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성동구청을 포함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양대병원, 대전의료재단제인병원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두 단체는 ▲보건의료분야 진로 정보 교환 ▲직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창의체험 학습 공간 제공 ▲‘MEDICAL TOP 성동’ 진로 체험 프로그램 협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기타 교육관련 분야에 필요한 사항 등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교육 기부문화 확산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이번 협약의 이유는 고등학생들에게 보건의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직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황지영 장애인치과병원 진료부장은 “협약 취지에 맞게 성동구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이해를 돕고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고 말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지난 3일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9500만 원을 기탁하고 임플란트 연구와 실습에 활용해줄 것을 부탁했다.심기봉 대표의 이번 기부는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다 발전된 연구와 실습을 통해 발전을 돕겠다는 것.덴티스는 지난 2010년부터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4억 2천 860만원을 기탁하고 학생들이 실험`실습을 돕고 있을뿐만 아니라 조선대치대의 ‘희망치호 21’ 모금에 1억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시스템 'Simple Guide', 3D 프린터, 의료용 LED 라이트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메디컬 기업으로, 국내 임플란트 생산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그리고 임플란트 수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잇몸의 날’을 제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애쓰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잇몸의 날 행사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매년 치주병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을 알리는 치주과학회는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전국 보건소 치주병 대국민 홍보’, ‘전국 수련기관별 대국민 공개강좌’ 및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치러냈다.올해 치주과학회는 치주병의 원인 및 치주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생활습관병 등 실제 환자들이 겪고 있지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며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는 치주병과 생활습관병과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김영택(일산병원) 교수가 ‘치주병과 생활습관병’에 대해, 주지현(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치주병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을 주제로, 설양조(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NCD와 치주병 예방 및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고, 마지막은 허선수(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 회장이 ‘지역보건소에서의 치주병교실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치주과학회 측은 “잇몸의 날
								싼값에 틀니나 보철치료를 해주겠다며 접근해 노인 200여명을 상대로 6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치과기공사 A씨(55세) 등 5명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틀니는 50~60만원, 보철은 한대에 10만원씩을 받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한 2명은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범행에 사용된 에어터빈과 마취제 등 관련 의료기기들도 압수했다.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치과기공소에서 일 하면서 터득한 지식을 이용, 면허없이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직접 잇몸에 주사하는 등 전문 의료행위를 한 데다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 있는 극히 비위생적인 장소에서 틀니 등을 제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기간 동안에만 200여명을 상대로 총 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이들이 다른 직업 없이 이 일을 업으로 해온 점이나 압수된 거래 장부 등으로 보아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을 확인 중이다. 이들은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회원들을 상대로 틀니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손님을 끌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26일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고령회원 회비 면제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조정하는 한편경기도 대의원수를 현행 분회장 당연직 등 80명에서 분회장과 총무 당연직 등 151명으로 늘리고, 치협파견 대의원과지부 대의원 수를회비 납부자수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재배정키로 합의를 이끌어냈다.이번 총회 상정안건 중 이목이 집중됐던 ‘치협회장 상근제 폐지안(남양주분회`동두천분회)’과 ‘치협회장 불신임안(용인분회`동두천분회)’은 회원들의 호소와 함께 거수투표와 무기명 비밀 투표로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시켰다.먼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치협회장 불신임안은 재석대의원 53명중 32명의 찬성을 얻었다. 동두천분회 김봉환 대의원은 “회장 임기 중 발생한 소주정예의 근간을 무너뜨린 77조 3항 위헌판결과 해외수련자 전문의 응시기회제한 18조 1항의 헌법 불합치 판결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재신임투표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협회장은 부회장 겸 치과전문의제 운영위원장시절 소수정예의 근간인 8%룰을 방만하게 운영해 전문의 숫자를 35~36%까지 증가케 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덧붙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임원진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동안 회무에 집중하며 회원들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진 회장은 “31대 집행부가 남은 임기 1년 동안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로 다가갈 것”이라면서 “지난 2년 동안은 집행부는 구강검진비 현실화를 이뤘으며, 직선제, 북부사무소 설치 등 공약사항을 잘 실천해 왔다. 남은 임기동안도 젊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다는 기존의 계획에 변함없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기지부가 점검한 회무 내용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강력 대처 ▲직선제 준비 ▲회원친선 가족체전`골프대회 ▲보험, 턱관절연수회 등 세미나 개최 ▲치아의 날 기념행사 ▲사회복지 사업 등이다.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에 대해 경기지부는 최근까지 반대의 의사를 표명하며, 성명서 등의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각 정당으로 경기지부의 의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새로이 꾸려지는 경기지부 집행부는 처음 직선제로 결정된다. 이에 경기지부는 선거관리규정개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투표자격 범위, 선거방법, 선거 일정의 검토하고 있으며, 규정이 정리 되는대로 회원들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임원진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의 GTIDEC(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대만과는 3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 정진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진이 방문하게 됐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경기지부 손영휘 학술이사의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한 상황에서의 골이식 방법’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임원진은 웰컴파티, 학술대회 등에 참석해 양 단체간 교류를 이어갔다. 정진 회장은 웰컴파티에서 “대만 고산족 속담에 ‘봄이 왔으니 친구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고 들었다 겨울 끝에 봄을 만난 듯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애와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지부는 지난 22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정책위의장 앞으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관련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아래는 의견서 전문이다.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협의회가 지난 24일 전남대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 주재로 열렸으며,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윤숙자 센터장, 서용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서미정 광주광역시 의원, 전남대치과병원 관리임원, 광주광역시·전남·장애인센터 운영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는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2015년 운영결과 보고 및 2016년 중점사업을 보고하고, 장애인센터 발전방안 회의 안건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예산지원과 장애인 진료의 질적 서비스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의 ‘2016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지난 24일 시작됐다.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해보다 50%가량 확대된 400여명의 인원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이론을 바탕으로 ▲구강질환 예방퍼즐 맞추기 ▲구강관리 습관 게임 ▲치면착색제를 활용한 양치법 ▲큐스캔 작동 등 지난해와 대비해 체험 활동과 같은 실습에 비중을 높였다.2016년은 기관에서의 요청이 있으면 장애인이동치과진료 서비스 운영이 특징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구강교육을 실천하게 됐다.김미경(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치과 진료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와 구강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치미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서울시 복지재단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 1월 22일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2015년도에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만족도 조사에서 미흡한 점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후원한 미얀마 치과 진료소가 지난 18일 미얀마 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국장 등, 미얀마 치과의사협회장, 미얀마 의사협회장, 미얀마 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치과 진료소는 미얀마 네피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칭은 ‘Nay Pyi Taw Centre for Oral Health Care’로 세워졌다. 진료소에는 25대의 유니트체어, CT 장비 설치 및 파노라마 장비 보유, 수술실과 회복실 및 20개의 침상이 갖춰져 있다.이번에 인천지부가 기증한 진료 기구는 ▲portable full set ▲Dental Unit 체어 4 set ▲구강검진 full set - Mirror.Pincette.Explorer.Suction tip 등 장비일체 ▲치과용 방사선 디지털 X-ray 스탠다드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 등이다.인천지부는 3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봉사 및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지난해 미얀마 dental council과 mou를 체결한바 있다.미얀마 진료시설에 기증된 기증품은 인천지부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뤄졌고, 앞으로도 미얀마 국립병원에 근무 중인 치과의사 540명의 교육과 임상실습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