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새 금연광고를 소개하는 뉴스 영상입니다. 이걸 보고도 담배를 피우고 싶을까요? '멀리 있는 일, 혹은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병상에 눕기 훨씬 전부터 전조는 시작됩니다. 혹 아직도 끊지 못하셨다면, 어렵더라도 지금 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참고로 우리나라의 흡연율(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인구의 백분율)은 2012년 기준 21.6%로 OECD 평균(20.3%)보다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 흡연율(5.8%)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반면,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는군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기택 교수 부친(故 장홍섭)상 - 고인 장홍섭- 상주 아들 기현, 기택 / 딸 순애, 애란, 미애 사위 최동완 / 며느리 김미경, 민선경 ● 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 인 : 7월 5일(토) 오전 9시● 장 지 : 진달래 공원 묘● 문의전화 : 02-2072-2011(장례식장 2호실)
㈜신흥이 치과용 귀금속 합금 ‘골드니안 C-40’을 출시하고, 오는 12일과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DTA 2014(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골드니안(GOLDENIAN)’은 신흥의 전문 연구개발력과 최첨단 생산설비 시스템에 의해 제조되는 치과용 귀금속 합금 대표 브랜드로, 순도 99.99%의 엄선된 Pure Gold만을 사용하여 최적의 생체 친화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신흥 측은 “골드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구성 성분이 99.99%의 순도를 지닌 국내 최고 사양의 원자재만을 사용하여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정책과 편리한 결제 시스템, 다양하고 알찬 고객 혜택까지 모두 갖춰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CB 용 ‘골드니안 C-40’는 A Type의 실속형 제품으로, 그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것 처럼 또 한 번 가격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실 골드 함량이 낮은 A Type의 귀금속 합금은 개원가에서의 요구는 많았으나, 구강 내 산도가 높을 경우 부식과 변색
치과용 영상장비 생산 기업 HDX㈜(대표 정학진)가 일본 치과용 영상장비판매업체인 ‘긴키뢴트겐’사와 치과용 3D CT ‘덴트리(Dentri)’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HDX의 ‘덴트리’는 파노라마, CBCT, 세팔로(측면두부촬영)이 모두 가능한 치과용 X-RAY진단기기로 Ultra Fast Scan(UFS) 기능 사용 시 8초의 스캔타임의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영상 재구성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자동 stitching 기능으로 16x14.5의 동급대비 넓은 촬영영역(FOV)을 제공 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덴트리’의 계약을 맺은 ‘긴끼뢴트겐’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용 의료기기 판매업체로 긴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꾸준한 매출성장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긴끼뢴트겐사는 ‘덴트리’의 제품 우수성, 영상의 품질, 임상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덴트리’의 우수성은 지난해 외국 제조사에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를 적용키로 유명한 후생노동성 인증 획득하면서 검증 받은 바 있다.이미 장비의 우수한 기능과 유용성, 안전성 등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한주 회장을 비롯해 차기회장인 이성복 교수(경희대), 최동주 학술이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일본 오사카 Life Science Center에서 열린 ‘제25회 일본 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과 미래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최동주 학술이사는 마우스가드를 사용해 전문 운동선수의 운동 능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의 포스터 발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국제대회에 치과의사가 주치의로 참석하는 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과 태능 선수촌의 새로이 설치한 치과 사업들에 대해 일본의 치과의사는 물론 연자로 참가한 미국 치과의사들도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샀으며 가장 많은 박수와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스포츠치의학회는 관심과 향후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스포츠치의학회가 동반 협력하여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 스포츠치의학회는 향후 수요가 많아질 팀 닥터 인증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오는 5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학술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아무리 붕장어(곰장어), 먹장어(아나고), 민물장어(뱀장어)가 맛있다 해도 갯장어 앞에서는 명함을 내밀 수가 없습니다. 크기도 뱀장어의 두 배까지 자란다고 하니 장어 중에도 왕이라 할 수 있죠. 칠성장어나 무태장어도 있지만 워낙 희귀한 놈들이거나 괴상망측하게 생긴 놈들이라 별도로 하고 말입니다.갯장어(하모)를 고흥지방에선 ‘참장어’라고도 부른다는군요. 그렇다면 나머지 장어들은 장어도 아니라는 말이 되네요. 우리나라 갯장어의 대부분은 고흥과 여수 그리고 경남 고성에서 잡힙니다. 그 중에도 굵고 튼실한 놈은 잡히자마자 바로 일본으로 보내는데, 요즘은 서울로도 제법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교토나 오사카의 유명 가이세키 집에서 사용하는 어린이 팔뚝만한 놈들은 거의 국내에서 수출한 것이라지요? 그런데 장어 중에도 회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나고와 갯장어뿐입니다. 뱀장어를 회로 먹지 않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추정하건데 몸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 배탈이 나기 때문은 아닐까요? 기생충 때문이라면 갯장어나 아나고도 마찬가지로 회로 먹지 않겠지요. 그리고 아나고와 갯장어는 바다생선이고, 민물장어는 말 그대로 민물에 살기 때문에 육질에서 비릿한 흙냄새가 난다고들 하네요. 그런데
세상이 미쳤다. 요즘 이런 생각을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정말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더 그렇다. 잔혹한 살인, 폭력, 사기부터 정치계까지 멀쩡한 사람들이 다 어디를 갔나 싶다. 그런 말이 있다. 미친 세상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려면 자신도 미쳐야 한다고. 그래서 일까? 의료는 더 이상 사람을 향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어가고 치과의사는 돈 잘 버는 사람 혹은 등쳐먹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미쳐가는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정말 이렇게 미쳐야만 하는 것 일까? 이 책을 보면서 든 생각은 ‘그렇지 않다.’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정상인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치과의사가 될 사람으로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세상을 똑바로 상대해야 한다. 아직 미숙한 나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고 많을 생각을 하고 또 많은 점을 느꼈던 것 같다.“사람들은 대개 죽는 사람들을 보고 '와 죽노' 카지예. 그렇지만 사실 산 사람들한테 '와 사노' 카고 물어야 하지 않겠습니꺼?”그렇다. 우리는 왜 살아가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매일을 강을 따라 떠내려가는 나무토막처럼 정처없이 목적없이 세월의 흐름에 우리를 맡겨 버린 채 살아가는 것 같다
적어도 치과보험에서만은 새해를 맞는 1월 1일 보다 7월 1일이 더 의미가 크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7월 1일이 되기 전에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 날을 기다려왔듯 내년엔 70세 이상 어르신이, 또 그 다음해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7월 1일을 기다리게 되어 있다. 바로 임플란트나 틀니를 보험으로 싸게 할 수 있는 연령대에 편입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이외 어떤 날을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절실하게 기다릴까. 실제 지난달 중순경엔 대단한 사건이 있었다. 어떤 기자가 “6월말까지 스케일링 받으세요~” 라고 기사를 올리자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근처 치과로 몰려든 것. 기사 내용은 ‘6월이 가면 1년에 단 한번 보험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날려버리게 되므로 늦기 전에 치과로 가보라’는 요지였다, 덕분에 치과마다 밀려드는 스케일링 환자들로 부산한 6월을 보내야 했는데, 알고 보니 이 기사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는 바로 치협 홍보팀이었다고. 가치창조적 홍보의 전형이 될 만한 사례이다. 혜택 놓치지 않게 하는 ‘창조적 홍보’ 각광이제 스케일링의 6월이 가고 임플란트의 7월이 왔다. 노인임플란트는 치협이 2년여를
메가젠이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회가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 높았다는 평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강남 논현동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핸즈온 중심의 강연으로 임상적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 강연은 지난 21일 열렸다. 강연은 치조골의 변화와 골 이식재의 선택 등의 주제 강연과 Basic 수술 실습으로 진행했다. 28일에는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의 차이와 선택기준과 다양한 케이스를 함께 확인하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Advanced 수술 실습을 통해 임상 적응력을 높였다. 이번 연수회에 대해 참석자들은 ‘연자의 임상경험 뿐 만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있는 논문고찰로 더욱 의미 있는 강연이었으며, hands on 중심의 강의로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메가젠 측은 “이번 연수회가 임상의들이 기존 술식에 비해 까다로운 점이 많아 어려움을 느꼈던 발치 즉시식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상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전했다.
1일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평 이사장인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평이름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면, 현재까지 총 6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다. 김수관 교수는 그동안 장학금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새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자평 청소년 미술공모전 등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12년에는 전문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자평을 창립하고 ‘자평바이러스! 나눔 바이러스! 행복 바이러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봉사‧나눔‧희망을 모토로 의료봉사, 예체능계 봉사, 교육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