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중재조정원이 전문기간제 인력을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전형을 거친 다음 내달 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 임용예정일은 9월 1일이며, '의료사고의 조사 및 감정'을 담당하게 된다.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1.자격사항□ 의사 치과의사 및 한의사 면허 취득한 자□ 약사 한약사 면허 취득 후 3년 이상 보건의료기관에 재직했거나 의료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 간호사 면허 취득 후 보건의료기관에서 6년 이상 재직한 자□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면허 취득 후 국·공립병원 또는 종합병원 이상 보건의료기관에서 6년 이상 재직한 자□ 변호사 자격이 있는 자□ 법학 및 보건학 관련 학문 분야에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법률에 따라 설립된 분쟁해결 기관이나 기구의 중재원 상당직급으로 조정 중재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사회보험관련기관에서 심사관련 분야의 4급직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한 자□ 기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2.근로조건□ (채용구분) 기간제 근로자□ (근무시간) 주 5일 근
방송인 강호동씨는 선배 이만기 장사를 딛고 정상에 올랐지만, 그 뒤로 프로씨름계는 크게 기울었다. 귀가 안보일 정도로 살찐 볼, V라인을 몇 개쯤 합친 안면, 불편할 만큼 날카로운 눈매, 통상적인 트렌드를 완벽하게 거스르는 비 호감 캐릭터로 MC계를 평정한 “역(逆)의 성공” 스토리다. 비 호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발성도 무엇 무엇 하는 목소리다. 워낙 인기가 높다하니 필자만 안보면 그만이지만, 예의 “모방 풍조” 덕분에 채널 곳곳에 비 호감이 널렸으니, 막장드라마나 볼 수밖에...강호동의 가수버전이 바로 싸이다. 랩이 별로인 필자가 랩과 비 호감을 겸비한 싸이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것도 신기한 일이다. 처음 만난 곡은 “챔피언”이었다.방방 뛰며 자신 있게 내지르는 랩이 가만히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다. “넘어질 수는 있어도 쓰러지지는 않아”라는 대목에서 두 가지 사실을 읽었다. 첫째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모르되, 적어도 내 의지로 무릎을 꿇지는 않겠다는 선언이다. 둘째, 한국어가 고집스럽게 수동형을 피하는 이유가, 민족 고유의 DNA 즉 지기 싫어하는 오기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점이다. 알게 모르게 이런 자신감으로 무장한 싸이는, “우리가 바로 챔피언!
‘이 없으면 임플란트’..이제 하루 만에 심는다. 국내 최대 부수 일간지가 ‘올여름 건강’이라는 타이틀의 섹션면 표지에 올린 기사 제목이다. ‘치과 임플란트에 관한 정보이겠거니’ 하고 자세히 보면 영락없는 치과광고다. 임플란트 술식을 소개하고 있긴 한데 치과명이 맨 앞에 버젓이 들어가 있고, 이 치과에서 치료받았다는 환자의 후기, 이 치과만의 특화된 수술방법 그리고 여러 케이스의 환자들을 안심시키는 술자들의 전문가적 조언이 실명으로 뒤를 잇고 있기 때문이다.기사대로라면 즉시식립 임플란트라는 술식 자체가 이 치과의 전유물처럼 보인다. ‘빡빡한 업무 때문에 수개월이 걸리는 임플란트 수술을 미루기만 하다가 지인으로부터 발치 후 하루 만에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 치과를 찾았다’는 한 환자는 ‘6개의 치아를 뽑고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당일 진밥이지만 저녁식사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그러나 기사 어디에도 이 술식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미 많은 치과들에 의해 시행되는 수술방법이란 설명은 없다. 기사는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은 사실 수년전에 등장했지만 당시에는 잇몸을 절개하기 전에 잇몸 뼈의 단단한 정도와 염증을 미리 발견하기 어려워 수술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국내 치과의사 최초로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참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영단 전공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독일 남부 린다우에서 열린 ‘제64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초청되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역대 노벨 물리, 화학, 생리의학상 수상자들과 전 세계 젊은 과학자들이 모여 강연 및 토론을 펼치는 모임이다. 올해는 생리의학분야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랜디 세크먼(미국)교수를 비롯한 역대 수상자 37명과 80개국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조영단(서울대) 전공의를 비롯해, 이남규(포스텍), 전소희(가톡릭대학교) 3인이 초청받았다.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는 1951년부터 독일 린다우에서 ‘Educate, Inspire, Connect(교육, 감화, 소통)’을 모토로 노벨상 수상자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젊은 연구자에게 영감을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회의로, 해당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35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를 매년 초청하여 개최해오고 있다. 이곳에 초청된 조영단 전공의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복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2014 학술행사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올해부터 연 2회로 진행되는 치위협의 학술대회는 1차 서울, 2차 부산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학술대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5천명만 사전등록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전등록 5천명은 학술대회 등록 시 원하는 강연을 사전등록하고 학술대회날은 신청한 강연을 찾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치위협은 지난해 수천 명의 회원들이 등록처마다 길게 늘어선 줄과 명찰 등의 분실 사로고 혼선을 빚은 것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등록처를 여러 곳으로 나눴으며 강연장 출입 카드 관리역시 외부업체에 일임하며 학술대회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또 치위협의 최대 학술 행사인 만큼 학술적인 부분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와 주제 강연에 힘을 싣고자 노력했다. 임상 트렌드‧실력 업그레이드 시켜라치과위생사의 고유 역할은 진료 보조 및 구강교육이 주된 업무로 학과 수업에서부터 다양한 진료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구강보건 교육의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이다.치위협 역시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란 슬로건으로 미래를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5월부터 부산, 대구, 대전을 돌며 진행해온 Qray Cariview Seminar가 지난 6월 30일 광주 세미나를 끝으로 종료됐다. ‘환자에게는 신뢰를 병원에는 수익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순회 세미나는 제품 유저는 물론 예방과 진단에 관심이 있는 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기획됐다.‘큐레이의 원리와 장비’,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통한 환자와의 소통’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윤홍철 원장은 ‘큐레이, 캐리뷰 등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환자들과 보다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지’, 또 ‘충치는 물론, 시린 이, 치주질환 등 주요 치과질환에 있어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을 어떻게 활용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바이오는 지방 순회강연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올 상반기를 마감하는 서울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이후엔 정비기간을 가진 다음 9월부터 새롭게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15일(화)의 서울세미나는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까지 서초동 휴네스홀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의 7월 강연은 치과 스탭들의 임상 업무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주제 강연들로 마련된다. 2시간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주제 강연은 보존‧임플란트 보험청구‧치아미백으로 방배동에 위치한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첫 번째 강연은 오는 16일 ‘신경치료 보존진료 제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박지영(넥스덴치과병원) 실장이 연자로 나서 ‘신경치료, 중요 포인트 정리해보기’, ‘치과스탭이 꼭 알아야하는 보존 진료의 핵심’, ‘레진 필링, 이것만은 알고가자’ 주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3일 ‘임플란트 보험청구 제대로 알아보기’를 주제로 정미(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강사가 진행한다. 이시간은 ‘치과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기준’, ‘치과 임플란트 수가 및 산정방법’, ‘치과 임플란트 청구방법’, ‘치과 임플란트 대상자 사전등록제’, ‘치과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해 교육받으며, 처음 실행되는 임플란트 보험에 대해 치과 스탭으로서 진료 시 역할과 보험청구 시 잊지 말아야 하는 업무에 대해 점검한다. 마지막 강연은 30일에 열린다. 이 시간은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세계적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자리잡은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이하 에덱 두바이)'가 내년 2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주최사인 INDEX HOLDING은 최근 한국지사를 통해, 2014년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한국 기업의 참가규모가 행사 7개월 앞둔 현재 이미 올해의 수준을 넘어섰고,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 결정이 이어지고 있어 2015 행사에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년 성장을 보여온 에덱 두바이는 지난 2011년 24개 한국 업체가 225m²의 전시면적으로 참가한 이래 2014년도 행사에서는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가 마련한 한국 공동관을 포함, 75개 업체가 1,000m²가 넘는 전시면적으로 참가로 불과 3년 만에 4배 이상의 규모를 갖추며 연평균 70%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2009년 중동 경제 위기에 불구하고 경제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자본 유치로 빠른 시간 내에 위기를 극복하며, 중동의 잠재적 시장성과 구매력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시장이라는 기존의 인식이 바꿨다. 이에 중동 뿐만아니라 북아프리카, 유럽까지 아
스마일재단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함께 지난 5일 강릉 소재 늘푸른마을(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 치아관리 능력이 부족한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와 구강관리교육 봉사를 실시했다.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홍예표이사장과 나성식 상임이사, 장애인치과학회 김광철 부회장과 장주혜, 이효설 이사 이외에도 최영희 홍윤선 강신은 치과위생사와 여주대 치위생학과 감다솜 박희정 허진선 학생 그리고 봉사자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한 청주 유앤리치과 정민식 치과의사와 치전원 입학을 준비 중인 조현진 씨가 함께 했다.스마일재단은 오는 11월에도 2개 시설에 대해 진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말 그대로 음식을 파는 트럭입니다. 장소를 바꿔가며 음식을 싸고 빠르게 제공하는 간이 식당인 셈이죠. 미국에서는 지금 그야말로 푸드트럭 전성시대입니다. 피자,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같은 패스트 푸드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코리안멕시칸퓨전요리, 컵케익, 파스타, 스시 심지어 롭스터까지 고품질의 음식을 싸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유럽에서도 이제는 많이 보인다고합니다. 그 푸드트럭이 한국에서도 점점 열기를 띄고 있습니다. 올해 7월을 기점으로 화물차 개조가 더 용이해지고 아직은 전국 350여곳의 유원지에만 합법적으로 허용되긴 했지만 점차 정부에서도 이 사업을 지원해주는 분위기입니다.이 푸드트럭들은 이제 도로변이나 골목길에 나타났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그런 방식이 아닌, SNS를 통해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자신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리며 움직이는게 트렌드입니다. 이미 입소문이 난 우리나라의 푸드트럭 몇곳을 소개해드릴게요.1. 반미브로스베트남 전통 스타일의 당근 초절임에 닭간을 갈아 만든 파테를 바르고, 쌉싸름한 고수풀을 듬뿍 올린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이태원에서 주로 활동하며 국내 유일하게 반미를 만드는 곳이지만, 아직까지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