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자사 제품에 대한 아시아 국가 유저들의 관심이 증가 됨에 따라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치의들을 초청해 메가젠 제품 AnyRidge와 AnyOne, 그리고 메가젠의 미래 프로젝트 ‘R2 GATE’ 주제 테마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남 논현동의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일본 치의들에게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증대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 25여명의 치의들이 참가, 박광범(메가젠 임플란트 대표이사) 원장, 이정삼(분당 웃는하루치과) 원장,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치과의사가 세미나 개최 전 R2 GATE 시스템을 사용하고 CASE 발표 시간을 마련해 R2 GATE시스템의 우수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연은 AnyOne 개발자이자 이정삼 원장이 ‘Passion Estheti’ 주제로 AnyOne의 개발배경 그리고 제품의 특·장점, AnyRidge와의 다른 제품 특징 등을 설명하고, 일본시장에서도 AnyOne 제품에 대한 호감을 갖는 시간을 제공했다. 뒤이어 일본치의 Dr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초청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 6월 28일과 7월 12일 두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치러졌다.이번 ‘SIS Sinus Hands-on Seminar’는 다양한 실습모델과 기구를 사용한 Hands-on을 통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상악동 처치 방법을 마스터하고,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도록 팁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실습에서 사용된 ‘SIS SINUS KIT’는 타 회사 제품의 Crestal approach 수술 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임상에서 필요로 했던 부분들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SIS SINUS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제품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키트 사용방법 및 임상에서의 적용효과를 설명함에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간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었다. 6월 28일에 진행된 1회차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 및 대체 치료계획,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8월 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1호실에서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를 주제로 공동 연수회를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을 인정 받는다. 등록비는 30만원이며, 참가자들은 Micro-set(공동구입 가능), Mess-holder, Tissue forcep, Baby Mezenbaum 등을 준비 하면 된다.연수회 등록 및 문의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사무실(02-468-0085)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의 7월 무료공개강좌는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 진료를 위한 수면, 전신마취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열린다.치과에서 마취는 일반적으로 구강 내 종양 제거나 사랑니 및 매복치 발치, 악안면외상 치료를 위한 수술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마취제의 개발, 마취 장비 발달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치과 치료의 영역에서 마취과 의사를 필요로 하는 일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어린이 환자나 정신지체·자폐·치매 등으로 치료에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 통증에 지나치게 두려움이 많은 환자에게도 진정법 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아프지 않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 치료를 위한 마취 방법, 안전성, 유의점 등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는02-2072-3114로 하면 된다.
의학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생물학자, 종교학자, 철학자, 모두에게 생명 현상은 가장 근원적이고 가장 절실한 화두일 것이다. 생명의 본질이 워낙 깊고 넓은 것 이여서 어떤 하나의 관점으로 간단히 생명을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다. 생명에 대한 통일된 견해를 얻기는 물론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생명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만도 아니다.직관적이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막연한 생명의 개념은 있다. 생명이 물질은 아니다. 그렇다고 생명이 물질은 떠나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생명은 성(聖)스럽다고도 말하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을 지키고 존중해야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의학은 한마디로 생명을 보전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생명의 변화와 작용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기가 곤란하다는 이유로 생명현상에 대한 본질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생명과학은 요즈음 유행처럼 번창하고 있지만 막상 생명의 본질이나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모두가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다. 자연과학적인 생명의 정의는 생명의 외적인, 물리적인 형태에만 관심을 보이고 막상 생명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인 차원인 영적(靈的)인 측면을
임상치의학자의 꿈을 안고 D.D.S.-Ph.D. 과정을 마친 저는 인턴과정 후 치학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Post. Doc)을 밟고 현재는 치주과 전공의로 진료실과 실험실을 오가며 주야로 바쁘지만 알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노벨상 수상자회의 참석자를 선발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으며, 20:1 의 경쟁률을 뚫고 1차적로 한국 대표 3인에 선발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린다우 재단 측의 승인을 얻어 ‘2014년 린다우 노벨 수상자 회의(생리, 의학분야)’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2014년 6월 29일~7월 4일은 인생에 단 한번 밖에 없을 너무나도 가슴 벅차게 설렌 1주일이었습니다.회의첫날. 37인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린다우 회의에는 세계 각국 600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모였고, 저를 포함한 참가자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로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한국에서는 3인의 여성 과학자가 참여를 했는데, 이는 국내 생리/의학분야의 여성파워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의 첫 날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우아하게 마무리가 되었으며, 이튿날 부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의 및 토
치협 새 선거관리위원장에 조호구 원장이 임명됐다.치협은 '김순상 위원장의 후임에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한 조호구 원장을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호구 신임 위원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2017년 7월까지이다.경희치대를 1975년도에 졸업한 조 신임 위원장은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회장, 서치 감사를 거쳐 서치 선거관리위원장직을 두 번이나 역임했다.조호구 위원장은 “앞으로 치협 선거제도가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고, 거기에 맞게 철저히 준비해 잘 운영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선거만큼은 확실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치협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4월의 선거인단제 선거 관리임무를 대과없이 수행해낸 김순상 전임 위원장은 지난 7월 24일 부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건치와 치개협이 치과전문의 긴급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양 단체는 '보건복지부가 경과규정을 포함한 전문의 입법예고를 시도하려는 긴박한 움직임 속에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오는 28일(월) 저녁 7시 30분 '강남역 토즈'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성원 경기 정책위원장과 이상훈 치과계바로세우기 비대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문세기 건치 집행위원장, 김욱 의정부분회장, 이경록 치개협 법제이사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유명 기업형 사무장치과 김모 대표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조세 포탈의 가중처벌, 이하 특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치협이 지난 24일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김모 대표가 구속 수감된 시기는 지난 7월 초이고, 7월 20일경 기소됐으며, 세금탈루 금액이 크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긴급 구속 수감했다'고 검찰이 최근 확인했다는 것.김모 대표에게 적용된 특가법 제8조(조세 포탈의 가중처벌) 1항은 '포탈하거나 환급받은 세액 또는 징수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은 세액이 연간 1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경우 포탈 세액의 2배에서 5배에 상당하는 벌금을 병과해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치협은 또 '김모 대표가 대표로 있던 당시 명의대여 원장들에게도 근로소득세가 과세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내다봤다. 근로소득세란 고용주에게 고용된 근로자들에게 근로의 대가로 받는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 따라서 기업형 사무장치과 원장들에게 근로소득세가 납부된다는 건 해당 사무장치과가 김모 대표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치협은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각 지점원
조선조 전제군주국에서 천황제 군국주의 식민지가 되고, 이어 김일성 남침으로 전시체제와 군사정부를 겪은 문화예술계는, 오랜 세월 “사전검열”을 숙명처럼 받아들였다. 1996년 공연윤리위원회에 대한 위헌판결 이후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발족, 이제 영화는 “전체”에서 “제한상영가”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미국은 민간단체 산하 등급분류기구(CARA)에서 자율심사 하여 관객에게 의무적으로 알린다.등급은 미국에서 빌려왔지만, 미국은 관객(학부모)에게 알리는 “권고사항(advisory)” 이요, 우리는 사실상의 “규제”라는 점이 다르다. 영등위에서도 벗은 정면 샷(frontal shot) 보다 옷 입은 다리 벌림의 수위가 더 높아, 포미닛과 시크릿의 쩍벌춤은 처음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물론 하나가 하면 열이 따라하는 풍조에서 한류의 저질화를 막자는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그것을 혐한파 일본인처럼 한국여성의 야릇한 기질로 몰아가는 악의적인 해석은 말도 안 된다. 수위가 결코 낮지 않았던 “노출과 쩍벌춤”의 원조 중에 이효리 씨가 있다. “쟁반노래방”이라는 칼럼에서(2002), “서글서글한 마스크에 활짝 웃는, 그리고 머리까지 갖춘 자연산 미녀.”라고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