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치렀다.김현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학회는 우리나라 예방진료의 확대`보급을 목적으로 치과인들이 모여 학술적인 토론을 하는 모임으로, 치료와 재활을 우선시 하는 한국 풍토에서 우리의 연구와 학문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학문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복지부 축사에서도 지금까지 미미했던 국가 구강보건사업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면서 오는 18일 개정예정인 ‘구강보건법’에 따라 향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국가지정 행사로 격상시키는 것 나아가 치료보다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강연은 웬성 롱(중국 북경의학원 예방치과)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중국의 GDP성장에 따라 아동 우식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인민들의 치과진료 수요는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을 전하고, 1996년부터 매년 9월 20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국가차원에서 예방과 구강보건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이어 아리온톨(몽골 국립의과학대학 치과대학) 학장이 연자로 나서 과거 학교구강진료실 운영의 실태를 전하고, 현재 6개 남아있는 학
㈜올인원바이오가 11월 세미나 일정을 발표했다. 올인원바이오는 ‘예방과 진단, 트렌드를 알면 답이 보인다’를 주제로 서울과 부산에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 일요일에는 서울 강남베스트덴치과에서, 29일에는 부산 KNN 센텀 신사동 23층 후이즈 강당에서 예방진단 진료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스탭 등을 모집해 집중도 높은 강연을 진행한다.강의는 ‘예방진단트렌드 -Qray Cariveiw’를 주제로 플라그형광검사와 타액산도 감사의 활용법 그리고 구취측정시스템 ‘브레스뷰(Breathview)’를 통한 생리적 구취의 진단법과 관리법, 지속가능한 환자관리 프로토콜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브레스뷰 강의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를 초청해, 어렵고 애매하게 느껴졌던 구취 진단 방법과 치료, 관리법에 대한 체계를 잡는 시간으로 구려진다.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새로운 기술이 생소하기 때문에 활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 큐레이 등 올인원바이오의 신기술 제품을 임상 프로토콜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직접 제품 사용 실습을 해 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 구강악안면외과 이백수 교수가 지난달 17일 일본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상악동거상술 강의를 진행했다.경희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35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참석해 상악동거상술 수술시연과 합병증 및 처치에 대한 최신지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임플란트센터 개설 후 매년 Advanced course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백철호 원장 초청 010", 012" Extra length NiTi와 레이스백’ 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토)과 19일(토)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주)신흥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의 강의와 데몬스트레이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레벨링을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Stripping before leveling’의 개념 및 활용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강연 내용을 살펴보면, 12월 5일의 1회차 강연에선 ▲Damon Stopper와 010”, 012” Extra length NiTi, 레이스백을 이용한 전치부의 생체친화적 전략적 레벨링(Tissue friendly strategic leveling of anteriors) ▲Damon Stopper와 010”, 012” Extra length NiTi, 레이스백을 이용한 구치부의 생체친화적인 전략적 레벨링(Tissue friendly strategic leveling of posteriors) ▲발치 증례에서의 strategic lace-back 등을,12월 19일의 2회차 강연에선 ▲‘Stripping before leveling’의
'인류학적 입장에서 조망한 데이몬 교합과 그 응용'을 주제로 한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사진)의 데이몬마스터코스 2차 심화과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22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4월의 1차 심화과정에서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로 큰 호응을 얻었던 이유현 원장은 이번 2차 과정에선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유현 원장은 "현대인은 초기 인류와 다르지 않은 유전인자를 갖고 있는데 왜 그들과 다르게 좁은 상악궁과 하악왜소, 크라우딩이 생기는가에 대해 고찰할 생각" 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데이몬 시스템이 추구하는 상악궁 발육과 완벽한 상악골 성장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강연은 크게 ▲DAMON OCCLUSION TO THE ANTHROPOLOGICAL EYE : IN PURSUIT OF ANCESTRAL HEALTH ▲EPICENETIC APPROCH IN MODERN CROWDING : NON-EXTRACTION USING DAMON SYSTME ▲IATROGENIC PETRUSIO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의 추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대회로 치러진다. 전공의 학술대회는 매년 추계학술행사로 열리며 이 시간에는 소아치과 전공의들이 다양한 주제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견해를 공유하며 학문적 소양을 넓혀가는 시간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 전공의 학술대회는 학회 학술행사 중 49회째로 2016년은 50회 학술대회를 맞이하기 전 학문적 소양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상호 회장은 “1988년에 시작된 전공의학술대회가 29회를 맞았다. 그동안 전공의 학술대회는 전공의들의 발표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학회 학술활동과 발맞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최신지견에 대한 연구결과도 들을 수 있어 질적인 면에서 종합학술대회에 뒤처지지 않은 구성으로 치러졌다”고 전하고 “2016년은 학회 학술행사가 50회를 맞이하는 주제 발표 등에 내실을 갖춘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전공의 학술대회는 △기초적인 유전자 분석 △최신치과재료 평가 연구 △최신 술식 치수치료 및 지금까지 치료 평가연구 △치아우식 등 질환의 발생역학 통계자료 발표까지 다양한 주제가 총망라 됐다. 2013년 세계소아치과학회가 한국에서 열렸을 당시 전공의들은 발표자료와 발표를
“치주과학회 학술행사는 학회 회원들에게 치과 진료를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회원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회원들이 학회장을 찾았을 때 다양한 정보를 받아가길 바랬다.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것은 쿠킹클래스, 바리스타클래스, 그리고 현대미술 작품 전시회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2015 종합학술대회는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치러졌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는 치주과학회 측도 처음 치르는 행사 장소였기에 강연장 등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종합학술대회는 ‘치주치료-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치주과학회의 고유성을 지키며 치주과학 전공자와 비전공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강연들로 구성했다. 강연 첫째 날은 1년 동안 회원들이 준비한 임상과 기초분야 연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치주학의 기본에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방향설정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 수련의들의 임상 연구발표와 포스터 구연발표, 수련병원에서 최근 연구된 연구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술대회는 △전
OHC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내달 15일 넥스덴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가 진행하는 평생구강관리프로그램’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40여명의 참가자에게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은 물론 구취측정기 등 임상에서 활용도 높은 것을 주제로 삼았다.강의는 황웅규(이보클라비바덴트) 세일즈컨설턴트가 ‘CRT(우식 위험 테스트) 설명 및 실습’을 맡고, 전근섭(동보무역상사) 이사가 ‘오랄크로마(구취측정기)’를 주제로 설명과 실습을 이어간다. 또 김민정 대표가 나서는 2가지 주제 강연은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온라인소비자 구매도 조사’와 ‘OHC Clinic Shop 도입과 적용방법’을 주제로 실제 개원가에서의 구강위생용품의 현재를 알릴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심포지엄의 마지막은 이명숙(보가치과) 선생의 ‘평생구강관리프로그램 운영치과 사례발표 및 실습’ 강의로 마무리 된다.이번 심포지엄은 OHC브레인스펙 가맹병원 회원병원과 비회원 병원의 등록비용 및 강의 시간이 다르게 예정되어 있어 등록 시 확인해야 한다.등록은 덴탈온오프믹스(http://dental.onoffmix.com)로 하면 되고, 문의는 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1층 경하홀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Psychosocial Approach to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렸으며, 강의는 홍정표(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성격유형별 안면통증환자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통증 및 만성통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이어 최용현(건국대) 교수가 ‘구강안면통증 환자에서 심리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료실에서 경험한 다양한 유형의 환자들에 대한 대처방법들을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환자들의 성격과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공감한 학술의 장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의 추계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28일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열린다. 집담회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과 보건복지부,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 환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강연은 고혜정(수원대) 교수가 ‘장애인과 보호자의 심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황지영(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진료부장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사례를 통해 보는 장애인치과와 의료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또 ‘대한민국 장애인 구강보건의 현주소’를 주제로 최충호(전남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현홍근(서울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발표에 나서 국내외 장애인치과진료의 현황을 전한다.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고, 11월 20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