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지하 1강의실에서 기념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특수법인 10주년과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에 대한 행사로 기념심포지엄에서는 취약계층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류인철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홍순식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기념식은 오후 5시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덴탈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류인철 병원장 기념사 및 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과장 이신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주최로 오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The 5th International Class III Orthodontic Symposium’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학계 유수의 저널인 ‘The Angle Orthodontist’ 편집장인 Dr. Steven J. Lindauer(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를 비롯해 Dr. Takashi Ono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Dr. Chung-Chen Jane Yao와 Dr. Jenny Zwei-Cheng Chang(이상 National Taiwan University), Dr. Yanheng Zhou (Peking University) 등이 한국을 찾아 강연에 나선다.또 국내연자로는 손우성(부산대) 교수, 김상철(원광대) 교수, 차경석(단국대) 교수 등이 나서 ‘III급 부정교정 치료’에 대한 최신 학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치과교정과 측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지난달 12일 중국 항조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ITI(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학술대회는약 50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성복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수술 후 즉시 부하(Immediate implant placement loading)’와 ‘소직경 임플란트(Narrow diameter implant)의 시대’ 등의 두 가지 주제로 4시간 동안 특강을 펼쳤다. 항조우 치과병원장 Wang 교수는 “한국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한 이성복 교수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다”면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의 적용 등 한국 임플란트의 발전상을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발표하여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성복 병원장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로마에서 진행되는 유럽 골융합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강연했으며. 지난 2일부터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도 초청되어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설 디자인’ 주제 강연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달 27일 국립공원 무등산으로 직원 단합등반대회를 가졌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임상교수, 전공의, 일반직 등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직원 등반단합대회는 직원간의 소통과 단결된 모습으로 치과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직원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형 원장은 “가을의 계절에 접어들었지만 한낮의 더위가 있는 오늘 더위를 극복하고 땀방울 흘리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여러분과 시원한 무등산의 바람을 만끽하며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이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단결된 힘을 갖고 환자를 성실히 케어하며 명실상부한 호남 최고, 더 나아가 모든 치과병원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치과병원을 만들자'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사진 왼쪽)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봉사 분야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달 24일 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식은 이재일 대학원을 비롯해 이진 교무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등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직교수진과, 김영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및 김혜정 진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및 사회봉사 분야에서 상호교류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목적으로 체결된 협정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치과진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05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2008년 4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이후 더욱 전문적이고 특화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백 원장(관악구 이수백치과, 열린치과의사회 고문)의 차녀 수인 씨가 오는 18일 오후 중구 필동 소재 CJ인재원 그래드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장소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일시: 10월 18일(토) 오후 6시 30분■ 장소: 중구 필동2가 101-1 CJ인재원 그랜드홀■ 연락처: 02-2280-3060번
2013년도 시도지부별 보험성적이 드러났다. 결과는 충북이 치과의사 1인당 월 평균 급여실적에서 707만원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제주가 635만원을 올렸고, 전국 평균은 50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시도별 전체 급여액을 등록 치과의사 수로 나누어 계산한 것이다. 따라서 충북의 경우는 도(道)내 각 종별 의료기관에 적을 둔 전체 치과의사 478명이 작년 한 해 동안 1인당 매월 707만원씩을 급여비로 수령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환자 본인부담금을 합친 요양급여비용으로 계산하면 1인당 1,045만원 꼴이다. 충북과 제주에 이어 3위는 경북(633만원)이, 4위는 전북(590만원)이, 5위는 세종시(588만원)가 각각 차지했고,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409만원의 서울은 이번에도 꼴찌를 면치 못했다. ■ 2013년 치과보험 시도별 급여실적 비교 (단위: 명, 개, 천원)치과의원(DC) 시도별급여실적에서도 충북의 독주는 빛났다. 충북은 지난해 345개의 치과의원이 총 385억5천만원의 실적을 올려 기관당 월 931만원을 기록했다. 2012년의 805만원에 비해 무려 126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요양급여비용으로 따질 경우 치과의원당 월
일부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들이 치과병의원 재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통해 '국비지원 임시치관(Temporary Crown) 제작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실제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는 상황에 대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치기협(회장 김춘길)은 '보철물의 일종인 임시치관의 제작은 치과의사의 지도에 따라 치과기공사가 수행하는 치과기공업무에 속한다'며, '해당 교육을 받더라도 치과기공사 면허가 없는 자가 치과병의원 내에서 임시치아를 제작하는 경우 무면허자의 업무금지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치기협은 해당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에 대해서도 이 같은 '불법을 조장할 수 있는 광고 게재로 민형사상 또는 도의적 책임 소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보건복지부도 이 건과 관련한 치기협의 질의에 대해 '임시치관 직접 제작 업무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 제5호 및 제2항에 따라 치과의사의 지도를 받아 치과기공사가 수행할 수 있는 치과기공물 제작 업무로 판단된다'고 확인했다.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 주최 ‘Qray, Cariview Oral Pack’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교대역 부근 휴네스홀에서 개최됐다.“환자에겐 신뢰를, 병원엔 수익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강남베스트덴 치과 원장)는 ‘환자인식기반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환자가 치과치료 및 치과치료비에 대해 느끼는 공정성의 개념과, 환자와의 소통을 통한 진료에 관해 미리 중요성을 인지시킨 것. 그 위에 그는 올인원의 제품들인 플라그 형광검사장비 큐레이(Qray)와 치아우식 활성화검사장비 캐리뷰(Cariview) 그리고 젤과 치약을 이용한 전문 관리법인 오랄팩(Oral Pack)의 임상 활용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들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세미나 후엔 KCQ 임상포럼 함께 개최이날 올인원바이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곧바로 KCQ(Korea Conference on Qray, 회장 이상호 교수) 임상포럼이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김이섭 원장(이랑치과)은 ‘큐레이를 이용한 나의 임상술식’을 제목으로 실제 개원가에서 큐레이를 이용해 어떤 프로토콜로 진료가 이뤄지고, 환자들이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형준 주임교수가 1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4 joint Korean-German Conference on Future and Technology 전야제에서 독일연방학술교류처(DAAD) Research Ambassador에 위촉됐다.김 주임교수는 향후 양국 학술교류 정책자문 및 장학생 선발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