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과정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며, 임플란트로 인한 합병증을 이해하고 의료분쟁으로 이어지는 진료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는 ‘임프란트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일선 진료현장에서 늘어나는 임프란트 의료분쟁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이 토론회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 공동 주최 하는 것으로 치과의사. 치과 병‧의원 법무, 원무 담당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토론회는 장영일 의료중재원 상임감정위원의 ‘치과의료분쟁 경향 및 현황 소개’와 정해남 상임조정위원의 ‘치과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KAOMI 허성주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어떻게 임플란트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허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철저한 진단 및 치료계획, 환자와의 치료에 관한 소통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전하고,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정확하게 분석하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 실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치료를 돕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등 진료에 있어 치과 스탭들이 익혀야할 올바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치과 스탭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임프란트 급여화의 이해’의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임프란트 수술 및 외과 기구준비’에 대해, 백장현(경희대보철과) 교수가 ‘임프란트 보철 시작을 위한 인상법’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정재욱(푸른치과)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의 유지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강연 중 창동욱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주제 강의는 실전을 위한 실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사전 등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는 강연 후 실습평가로 마무리 했고, 평가에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와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기석)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회의실에서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맹명호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배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연구를 목적’으로 서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김기석 학장은 “스포츠치의학에 관련된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인 발전과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을 높여 줄 수 있고, 또한 치과대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인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앞으로 치의학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 회장도 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선수촌이 충청북도 진천으로 이전을 함에 따라 중부권 치과대학의 중심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스포츠치의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 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9일 점등행사를 가졌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 류인철 병원장과 제프리존스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된 ‘희망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증장애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되찾아주고, 나눔의 의미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올해 실시한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 사업 등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류인철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여, 밝은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프리 존스 이사도 “뜻 깊고 좋은 행사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12월 15일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인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Clinical Update 2015’를 슬로건으로 내년 2월 8일(일)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9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어 치과 가족이 함께 찾는 연례 행사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전 세션 조기마감으로 희망 참가자들을 전부 수용하지 못한 점을 개선, 더 많은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층 그랜드볼룸에서 3층 오디토리움까지 강연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치과계 대표 학술 행사로 자리잡은 샤인덴탈 학술대회의 퀄리티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학술위원의 구성은 물론 토픽 선정에 더 큰 책임감으로 임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따라서 이번 대회 학술위원은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고려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함으로서 개원의가 궁금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규정은 국민건강증진과 불법의료행위 방지를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률입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을 명시한 의료법 조항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준수해 나갈 것임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조항은 의료인 1인이 이익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다른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하여 의료기관을 여러 장소에 개설하고, 해당 의료기관의 영업조직을 운영해 환자 유인행위 및 과잉진료, 위임치료를 하는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조항은 의료인이 의료기관의 개설과 경영을 위하여 의료인이 아닌 자에게 면허를 대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사무장 병원’의 척결을 위한 중요한 법적근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국가의 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보건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하고
바텍(대표 노창준, 오세홍)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료상품 및 생산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바텍은 지난 2009년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처음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일류상품'의 자리를 지키며, 저선량 고해상도 컨셉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왔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한편,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 역시 지난해 디지털 X선 영상 검출기(이하 디텍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Intra-Oral 센서가 선정됨에 따라 두 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Intra-Oral 센서는 치과용 구강 내 센서로, 자체 개발한 고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한 제품이다. 치과의 기본 장비인 Intra-Oral 센서는 사용빈도가 높아 케이블이 자주 끊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15가 내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36회째를 맞는 IDS는 2년 주기로 매 회 독일 쾰른전시장에서 GFDI(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 및 VDDI(독일 치과기자재협회) 주최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Koelnmesse GmbH는 'IDS 2015의 경우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약 60개국에서 약 2,000개사가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전시규모만도 150,000 평방미터에 달한다는 것. 특히 해외 참가사 비중이 2년 전에 비해 월등히 높아져 독일 외에도 미국,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영국, 한국, 네덜란드, 일본, 이스라엘, 스페인 그리고 브라질의 참가비중이 높게 나타났다.한국의 경우 역대 최대규모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KDIA)와 대구테크노파크에서 각각 운영하는 공동관을 포함하여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바텍, 신흥, 레이, HDX,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닉스 등 150여 개사가 IDS 2015에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을 위해 주최 측은 대회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효율적인 IDS 2015 방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의료생협이 개설한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부정한 방법으로 인가 신청한 의료생협 등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61개 의료생협 중 59개 기관에서 불법 행위를 확인하고, 이들 기관이 허위 부당 청구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1,510억원을 환수 처리키로 했다. 이들 59개 생협을 위반유형별로 살펴보면 사무장병원이 49개로 가장 많았고, 생협법위반이 7개소, 부당청구가 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된 사무장병원에는 치과도 2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진료비 환수 이외 관련자 35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기소하는 한편 나머지 수사를 계속 진행중이다.이처럼 의료생협이 본인부담금 면제로 환자를 유인하거나 건전한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등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경찰과 복지부 및 공단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은 수사전담팀을 활용해 불법행위 단속과 사법처리에 주력하고, 복지부는 전반적 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제도개선에 나서며, 공단은 실태조사를 실시해 부당수익을 환수하는 등 입체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의료생협은 지역 주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치과위생사회관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에는 치위협 고문단 및 산하기구장, 정부와 유관인사, 언론,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사 및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치과위생사회관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건너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에 준공된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규모의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은 치과위생사와 협회의 역사를 담은 전시월이, 2층은 회원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보수교육 전용공간이 마련된다. 3층은 사무국이 그리고 4층에는 소규모 회의실 및 회장실과 치위생교육평가원 사무실이 위치한다. 치과위생사회관 건립은 정기총회를 통해 16대 김원숙 협회장 집행부에 사업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 건물에 대한 매입계약을 체결했다.이후 이사회는 공간설계안을 적극 제안한 임원들을 주축으로 TFT를 구성, 회관인테리어 설계·시공감리 작업을 일임했으며, 추계종합학술대회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