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10일 병원로비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 행사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치과병원은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병원 내 감염으로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병원 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확인시키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고, 전 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행사를 열었다.김재형 병원장 및 직원, 그리고 진료를 받기위한 환자와 보호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뷰박스를 통해 청결한 손 상태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실천했다.한편 치과병원은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행사를 진행 중이다. 먼저 오는 11일까지는 구강장애인센터를 내원하는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치과방사선사진 촬영 그리고 구강검사를 통해 진단 및 TBI교육을 진행 중이다.또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는 함평 샤론의 집과 광주 희망원을 찾아 장애인구강아동버스를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무료 구강진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9회 졸업생인 김학찬 동문이 최근 모교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하며 모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4일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은 서울 모처 음식점에서 김학찬 동문에게 패를 전달하며 모교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학찬 동문은 현재 인천에서 맨하탄청원치과를 운영하며 경희대학교 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인천동문회를 중심으로 치과대학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후쿠오카 지역 치과의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 다문화,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영국 원장은 “2017년 경희대학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대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에 모교를 기억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로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 이런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동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대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전상호 교수팀이 안진수(서울치대 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와 황동수(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융합생명공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해조류와 과일에 주로 들어있는 ‘탄닌’을 이용한 ‘시린이 치료제’를 개발해 화제다. 연구팀은 해조류나 와인, 과일, 식물 등에서 공통으로 찾을 수 있는 탄닌이 체내의 철과 결합해 치아 외벽의 단백질을 생성하며, 이 단백질이 물속에서 강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치료제는 단시간에 손상된 치아의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재생효과까지 뛰어나는 것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구성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연구 결과 연구팀은 탄닌과 철이온을 결합시킨 화합물질이 치아의 표면에서 단 5분 만에 코팅막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코팅막이 침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성분과 만나 골질을 형성해 이 시림 현상을 느끼는 환자의 손상된 치아 표면에 활용했을 때 치아 재생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상호 교수는 “이번 치료제는 와인, 초콜릿, 해조류와 같은 식품에서 원료를 얻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여 치약 및 가글과 같은 생활제품에 적용시킬 수
전남대학교병원 신입 직원들이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을 방문해 치과병원의 비전과 진료시스템 등을 돌아보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신입 직원들은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의 시설 및 진료 조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과병원의 비전 확인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전달받았다. 또 치과병원에서 운영 중인 첨단 진료시스템 및 최신시설 그리고 고객 및 환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 등을 살피며 신입직원들에게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호남권 최초로 구강장애인진료센터 개설 후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며 신입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대상을 TBI 스켈링‧레진필링 등의 진료 봉사를 펼쳤다. 지금가지 전남대치과병원 이동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1,300명의 장애인들에게 검진을 실시하며,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꾸준히 이동 치과진료를 하여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고”고 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교육에는 마취과 송지아 교수와 임용덕 응급구조사가 연자로 나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중요성‧필요성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9단계 술기내용 숙지 △제세동기사용법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이어갔다.학계에서는 심장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에 의료인 뿐만 아니라, 환자 주변의 심폐소생술을 습득한 일반인이 시행 하는 심폐소생술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 이번 교육도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달 28일 라오스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치과대학(학장 Sengphouvan Ngonephady)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인해 양 기관은 라오스 지역사회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공동연구, 강의, 심포지엄 및 연구원 교류는 물론 활발한 정보 교류, 학부생·대학원생 교류 등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홍성두 국제교류 실장, 백대일 교수, 라오스 치과대학 학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국장 Myint Han)와 협력 동의서(LOA)를 체결하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미얀마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 및 치과의사 구강보건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구강보건 진료사업‧구강보건정책기획 개발 지원 그리고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사업 진행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앞으로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라오스 UHS 대학,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연계해 미얀마의 구강보건 증진을 돕고 선진화된 구강보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실천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봉지 주변과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제34회 치과 알림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전원 학생들이 직접 나서 일반시민들에게 치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치과 진료 등을 보다 쉽게 접근 수 있도록 돕는 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건강 강좌 및 동영상 시청, 구강상식 퀴즈대회, 치아 관련 퍼즐 맞추기, 천연치약 만들기, 관현악반 동아리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치과알림회’ 준비위 관계자는 “행사가 34회째 쉼 없이 이어져 오는 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범시민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시민들이 치과에 더욱 친숙해지고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복합학위과정(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허성웅 학생(지도교수 고정태)이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중의 하나인 ‘Journal of Dental Research, IF=4.11)’에 주제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연구 내용은 고아핵수용체인 COUP-TFII가 상아질모세포에서 분비되는 기질단백질 dentin sialophosphoprotein(DSPP) 발현 및 상아질의 석회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으로 올해 5월 온라인판에 등재 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아 상아질모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기질석회화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COUP-TFII)를 찾음으로써 치아 상아질 재생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고정태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뼈에서는 억제적 인자로 확인된 핵수용체 COUP-TFII가 치아에서는 촉진 인자임을 밝혀 치아는 물론 뼈 석회화의 분자적 기전이 다르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허성웅 학생은 현재 치전원 4학년에 재학중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학위과정을 이수 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Biomin
영국의 권위있는 교육 컨설팅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QS) 사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2015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종합순위 27위를 차지했다. 치의학 분야가 올해 처음으로 QS 세계대학평가에 추가되면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도 평가에 포함됐고, 상위권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평가 받은 셈이다.QS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평가’는 학계의 평가, 졸업생에 대한 평판도, 교수당 논문 피인용도, h-index 등의 지표가 활용 됐다. 특히 연구력 평가에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아시아권에서 홍콩대 다음의 순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상위권에 위치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의학 분야 이외의 생명과학 분야에서 서울대 의학이 48위, 약학 17위, 수의학이 41위를 차지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학문적 평가, 졸업생에 대한 평가, 연구 논문의 우수성 및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QS 세계대학평가 결과에 대해 이재일 원장은 “올해부터 서울대학교 연건 캠퍼스와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