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중국대련의과대학 구강의학원 마궈우 학장 초청으로 대련의과대학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에는 박영국 원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고, 대련의과대학에서도 마궈우 학장 및 교정과 창신 주임 교수와 전공의 등이 함께 했다. 박영국 원장은 중국 대련의과대학과의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희대치전원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해외교류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박 원장은 “이웃나라로서 이천 년에 걸쳐 수많은 문화를 공유해 온 양국이 앞으로 치의학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가지기를 소망하며 두 대학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마궈우 학장도 “중국 문화에 대해 많은 이해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치의학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원한다”고 밝혔다.앞으로 경희대와 대련의과대학은 교류 협력에 대한 실무 작업이 진행되는 되로 중국 측에서 경희대를 방문해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의 부채비율이 2,460%에 달한다는 최근의 보도는 충격적이다. 서울대치과병원 뿐만이 아니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치과병원들이 하나같이 심각한 재정불안상태에 있는 것처럼 알려졌다. 어떤 신문은 아예 '재무개념 없는 서울대치과병원' 같은 자극적인 제목을 뽑아 올리기도 했다. 실제 사정이 그렇다면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자기자본비율에서 서울대치과병원(3.9%)과 부산대치과병원(15.6%)은 조사대상 14개 국립병원 중 나란히하위 1,2등을 차지했고, 강릉대치과병원도 25.1%로 꼴찌에서 다섯번째에이름을 올렸다.부채비율에선 서울대치과병원(2,460.3%)과 부산대치과병원(541.1%)가 나란히 상위 1,2위를, 그리고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298.1%로 5위를 차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의 경우 자기자본은 33억에 불과한데 부채가 826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지난해를 기준으로 의료수익만 453억원에 달하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자기자본이 고작 33억원 뿐이라는 건 아무래도 믿기 어렵다. 더구나 부채비율이 2천%대에 이르러서는 정상적인 경영 자체가 불가능하다. 공기업들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촌 퇴촌일인 17일까지 치과 진료봉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오늘(14일) 밝혔다.한편 강동완(치과보철과) 교수는 광주U대회 기간 중 의료지원을 한 스리랑카, 네팔 선수단을 치과병원으로 초대하는 행사도 가졌으며, 선수단은 대회 기간 중 의료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도 조선대치과병원 측에 전했다. 광주U대회 선수촌 병원은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에서 운영 중으로 치과병원은 조선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담당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늘(13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치과병원은 강동경희대병원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외래 진료와 입원 환자를 받지 않고 완전폐쇄에 동참했었다. 치과병원은 병원이 완전폐쇄가 이뤄진 기간 동안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치과병원 환자대기실을 ‘투석 상황실(B)’로 지원했고, 치과병원 앞 ‘작알(Jagal) 라운지’를 상황실 회의공간으로 제공했다. 이밖에도 인력지원이 이어졌다. 치과병원 교수와 의료진 8명은 본관 입구와 별관 입구에서 체온측정에 참여했고, 치과위생사 6명은 인공신장실 소독 근무에, 전공의 8명과 인턴 4명, 치위생사 1명은 격리 병동 소독에 투입되어 메르스 극복을 위해노력했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은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3개 병원이 한 지붕 아래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독특하고 유일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메르스 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치과병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치과병원은 병원 정상화가 된 이후의 감염관리 계획도 내놨다. 환자의 안전과 제2, 제3의 감염성 질병 방지를 위해 메르스 종식 시기까지 치과병원 출입문 두 곳 중 한곳
전남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김재형)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들의 신속한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광주U대회 조직위는 선수촌병원, 지정병원, 의무실 운영 등을 통해 각국 참가 선수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경기 환경을 지원 하고 있다. 선수촌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보훈병원, 보라안과, 밝은안과21병원,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광주시한의사회 등 7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9개과 7개실로 구성됐다.이중 치과 진료는 전남대치과병원과 그리고 조선대치과병원에서 신속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의 전공의들의 연구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어 화제다. 2014년과 2015년 치과보철과 3년차 전공의 전원(이시은, 김수민, 김아랑)이 SCI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이름을 올린대 이어, 치과교정과 3년차 전공의 서유진, 곽경호, 이바울 전공의도 SCI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들의 이름이 게재된 국제학술지는 아래와 같다. 「Materials 6월호」- 치과보철과 이시은 Comparative Shear-Bond Strength of Six Dental Self-Adhesive Resin Cements to Zirconia.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6월호」 - 치과보철과 김수민Comparison of changes in retentive force of three stud attachments for implant overdentures. 「Dental Materials Journal 게재확정」 - 치과보철과 김아랑Effect of activation modes on the compressive strength, nd diametral tensile stre
부산대 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 10주년을 맞이해 공단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부산대 치과병원이 공단 주도의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부 관계자들과 병원측 인사들이 참여해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김욱규 병원장 취임 이래 특히 의료소외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진료봉사를 실천해왔는데, 통영 연화도나 양산 법기리 같은 도서 산간지역에 무료구강검진을 나가는가 하면 각종 지역축제에도 치과검진 부스를 열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왔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을 개소하고 연구를 이어 온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통일치의학협력센터는 분단으로 인해 벌어진 남‧북한의 의료체계 및 서비스 범위의 이질감을 인식하고 구강보건분야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센터는 ▸통일기획패널사업 선정 ▸치협정책연구소 정책과제 제안서 제출 ▸통일연구원 수요 연구과제 제안서 제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수주 일환으로 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한 상태며, 앞으로는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진행 및 서울대 심포지엄 참여와 통일치의학 사업 진행 또는 진행예정인 치의학 관련 단체와의 심포지엄을 계획 중’에 있다.무엇보다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것은 물론 통일치의학센터가 추진하려는 남북치의학교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하므로, 심포지엄을 통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지난 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서는 ‘북한 구강보건의료 개발 협력의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 통일기획패널사업-통일치의학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통일부도 후원한 학술세미나로 정부 관계자는 물론 치과계 내외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 교수 일동은 지난 4이 ‘100년 역사 속의 연세 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15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 진행했다.세미나에서는 치과대학의 사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먼저 연세 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진행사항이 보고됐으며, 이어 CODA 및 국내인증평가 진행사항과 ‘2015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CODA 기반 원내생 임상교육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기존의 원내생 수기 케이스 카드 전산화로 paperless system을 구현하고자 개발 중인 학생용EMR 3.0 student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까지 이어졌다. 한편 2014학년도 우수업적 교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연구부분 신동민(구강생물학 교실), 김창성(치주과학교실) 교수 ▴진료부문 정영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형준(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수상했다.학생강의평가 부분에 우수강좌상은 예꽈 2학년 의사소통입문(김주아 연구조교수), 1학년 해부학(김희진 교수), 2학년 수복학II(노병덕 교수), 3학년 감염관리학 (정일영 교수), 4학년 임상무치악보철치료학 (정문규 교수)가 선정됐다.치과대학병원 20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7월과 8월, 특별기획 초대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화가의 여름’을 주제로 삼고 김재성, 문정호, 설상호, 조규철, 조현수, 표인부, 한부철, 허정아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갤러리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유화, 수채와, 판화, 오브제 등을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이며 오는 8월 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