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치과병원의 학술 및 임상연구에 관한 교류 협정을 맺기 위해 연변병원을 찾고 학술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재형 병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학술 발표는 물론 양 기관의 기술 및 학술 교환을 통한 상호협력 및 교류 촉진을 약속하며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작구 권택견 원장(권택견치과)이 하나원 개원 16주년을 맞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열린치과봉사회를 통해 10여년간 진료봉사를 이어온 권 원장이 늦게나마 ‘하나원 진료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된 것. 표창장은 지난 21일 송파구 예원(음식점)에서 열린 ‘열린치과봉사회-하나원 간담회’ 자리에서 하나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상자와 함께 열린치과봉사회 측에선 안성훈 회장, 신덕재 고문, 기세호 부회장, 이윤상 총무이사가 그리고 하나원 측에선 하나원장, 분소장, 관리후생과장, 김희량 치과의사, 전정희 사무관, 최병순 주무관이 참석했다.권택견 원장은 ‘큰 일도 아닌데 상을 받게 돼 겸연쩍다’며,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가진 재능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열린치과봉사회 감사로도 활동 중인 권택견 원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하나원 진료에 나서고 있다.
아주대학교 임상치과학 대학원 정규림 원장 연구팀은 미국교정학회의 학회저널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있는 저널인 미국 교정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rthod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에 ‘편집장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에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현 AJODO 편집장인 Rolf G Behrents교수는 1915년 AJODO 창간이래 2014년까지 100년간 개제된 논문 총 37,000여명의 AJODO 저자 중에서 논문 개제 횟수가 높은 순으로 113명의 대표저자를 선정했고, 그 결과 정규림 교수는 팀원인 경희대 김성훈 교수와 UCSF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와 함께 대표저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저자로는 일본 저자 두 명과 홍콩 저자 1명이 대표저자에 포함됐다. 정규림 교수 연구팀은 2007년 AJODO에 Bio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 Strategy)과 관련한 논문을 처음 개제한 이후 2014년까지 39편(김성훈), 29편(정규림), 26편(Gerald Nelson)의 Bio 교정 관련 논문을 잇달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5일자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진료처장 금기연(치과보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권호범(치과보철과) 교수 ▲홍보실장 현홍근(소아치과) 교수▲교육역량개발실 교육담당 구기태(치주과) 교수, 이상 5명이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가 미국 치과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가 뽑은‘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에 올랐다.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 AJODO는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로, 김성훈 교수 역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총 39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한성희 전 위원장(한성희치과 원장)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에 위촉됐다.한성희 원장은 2015년 6월25일부터 2018년 6월 24일까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2항에 따라 비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0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치료를 무서워하는 소아환자를 위한 진정법’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소아치과 신터전 교수가 나서 치과 치료를 무서워 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치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없애주고 치과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진정법에 대한 개념, 사용하는 약물, 적응증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전할 계획이다.강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2015년 6월호에 단독저자로 논문이 게재됐다(Effective mechanics for vertical control with the Forsus Fatigue Resistance Device. J Clin Orthod 2015;49:378-87). 이번 논문은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직적 조절에 관한 내용으로, ‘’고정식 기능성 교정장치(fixed functional appliance)를 사용할 때 어떤 역학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정 원장은 37번째로 논문의 저자로 등재된 인물로 치과 개원의이면서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력학술지에 연구 논문이 등재되고 있다.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지난 8일 ‘자평(子平) 김수관 기독인 장학금’으로 10년 동안 총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 장학금은 조선대 재학중인 기독인 학생 1명에게 매 학기별 지급되는 것으로 기독교수회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기탁을 약정한 김수관 교수는 “우리대학 기독인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해 모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 1천 만원, 2015년 5월 15일 조선대학교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으로 4000만원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1억 1천마리짜리 종신보험을 사망시 수혜자로 약정 기탁한 바 있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최충호 교수가 광주‧전남지역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9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충호 교수는 수년간 지역사회 장애인과 아동은 물론 소외된 지역 계층의 구강 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