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율점검은 각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조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치협이 운영 중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사이트(http://privacy.kda.or.kr)에 로그인하고, 규약 동의 후 신청서를 이용해 신청한 뒤 자율점검 결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치협은 이와 관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의무사항은 아니나 자율규제단체 가입(동의) 및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하고 수행결과가 우수해야 개인정보보호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치과병의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9월 정기이사회에서 개인정보처리방침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서의 개정 및 협회 사무처 내부관리 규정 재정 등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을 수행할 개인정보보호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임원들은 '위원회의 역할을 좀 더 명확히 한 후 추후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이밖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신흥이 오는 10월 4일(수)까지 DVmall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은 Fall in DV 행사 기간 동안 전시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1장이 발행된다. 응모권 추가 지급의 경우 ▲재료 누적 구매 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 1장, ▲유니트 체어 등 기계 장비 구매 시 1대 당 1장, ▲주식 증정 적립권(1,000만P, 1,800만P, 3,400만P) 구매 시 권당 1장씩이다. 경품 추첨은 행사 종료 2주 뒤에 일괄로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DV Point 적립권 1,000만P (1명), ▲J.Morita Tri Auto ZX Ⅱ (1명), ▲Woodpecker Endo Motor (5명), ▲COXO Implant Handpiece (10명),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패키지 (5명)가 준비되어 있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DVmall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Fall in DV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Vmall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2023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 왔다.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의사의 감염병 검사, 예방 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 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치과임플란트 합병증 환자의 관련 요인 분석’ 2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 그동안은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특별히 치과병의원 개원환경 개선과 관련된 정책연구를 지정주제로 추가하여 진행한다. 갈수록 척박해지는 개원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연구과제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뉴스프링빌CC에서 열렸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또 내빈으로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손영휘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정영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회는 각 대학 동문을 대표하는 선수조는 록키, 올림푸스 코스에서, 임원조는 몽블랑, 알프스 코스에서 진행했다. 경기 결과 선수조 개인전에선 양선희(원광대) 회원이 71타로 우승을, 채병훈(원광대) 회원이 72타로 2위를, 조갑주(조선대) 회원이 72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근접상은 1m를 기록한 이소향(경북대) 회원이, 장타상은 260y를 기록한 전흥조(서울대) 회원이 차지했다. 이어 단체전에선 221타의 원광대가 우승을, 222타의 서울대가 2위를, 223타를 기록한 조선대가 3위를 차지했고, 연세대는 224타로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뤄진 임원조에선 김정현(경희대) 회원이 69.4타로 우승,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동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열렸다. 약 150여 동문, 35팀(여성 8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골프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 기수별 및 여동문회(회장 나경선)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동창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대표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참석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 날 것"을 선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는 40여년 전 선배들이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새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뱃지는 '50년을 넘어 100주년으로 향한다'는 포부를 담아 3,500 전체 동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9월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치과인들을 위해 방송 콘텐츠를 다각화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콘셉트에 변화를 주고 최신 정보와 트렌드까지 함축해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경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현재 덴올에는 ▲성공경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시기와 정책, 의료 소비자 트렌드 등에 따라 변화하는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성공경영'은 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선배 치과의사의 경영 노하우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새로운 시즌을 통해 치과 경영에 대한 개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라이브 Q&A 형태의 콘텐츠. 라이브 채팅을 통해 보험 청구나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해 궁금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는 치과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동선 배치부터 시공품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월 24일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의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서대구오늘치과’에서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 수술실 –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장학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는 지난달 2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권호범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장학금 수여식에서 4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만 벌써 1,000만원째. 서울대 뿐만이 아니다. 네오는 올해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전북대 등 6개 대학에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치의학 산학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4개 대학에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이래 1년만에 대상 대학과 금액을 이처럼 늘인 것. 네오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1개 치과대학 기부를 목표로 매년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와 관련 "네오는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산학협력와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 차원에서 치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네오는 미래 치의학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교단을 떠나는 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대학 총장의 공로패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31일의 정년식에서 이같이 훈장증과 훈장을 전달받았는데, 근정훈장은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그 직무에 힘써 공적이 뚜렷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5등급 훈장으로, 공직 중 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거나 공무와 관계가 없더라도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경우, 또 세금을 체납중이거나 가타 사회적 지탄을 받을만한 처신을 한 경우에도 추천이 제한된다. 따라서 이 교수의 이번 수훈은 그가 대학교수와 치의학자 그리고 치과의사로 살아 온 33년에 흠결이 없었음을 입증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롭다. 이 교수는 정년식에 앞서 지난 6월 17일엔 강동경희치대병원에서 '정년 기념 특별학술강연회'를, 8월 18일에는 경희대학교 총장 초청 정년교수 송공연을, 20일에는 경희치대 예술사진 동아리(DAPO) 지도교수 이취임식을, 25일에는 강동경희치대병원 교수회 만찬을, 29일에는 경희치대병원 보철과 교수회 주최 정년식을, 30일에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Top-Down SC주최 정년식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 내년 10월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조선치대는 1973년 12월 서울, 경희, 연세에 이어 4번째 치과대학으로개교해 이듬해인 74년 첫 신입생을 모집했고, 올해까지 총 3,528명의 동문을 배출해냈다. 졸업생 숫자만으론 국내 넘버쓰리인 셈. 그런 만큼 동창회를 중심으로 치과계에서의 기여와 역할을 꾸준히 키워왔다. 학술과 봉사 분야는 물론 회무에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지부와 중앙회 임원을 넘어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배출하더니 지난 선거에선 마침내 협회장 후보를 내기도 했었다. 대학과 총동창회는 따라서 내년의 50주년 기념행사를 전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성대히 개최키로 하고, 지난달 24일에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우종윤 동문( 1회, 전 치협대의원총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조선치대 민정범 학장(19회)과 최치원 총동창회장(10회)이 부조직위원장을 맡아 4본부, 7팀 체제로 대회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세부 인선도 마쳤다. 먼저 행사 · 학술 · 전시 · 대외협력 등 4본부엔 이선장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희경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회장, 이정호 재경동창회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