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사업 및 무료치과진료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5일에는 SH공사(사장 변창흠)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10일에는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서울대치과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은 SH공사와 맺은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은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보건사업,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예방 교육 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구강 보건사업’ 프로그램을 50% 이상 확대 시행할 것을 결정하고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또 도봉구청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는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 연발까지 13회에 걸쳐 도봉구 주민 187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나눔 문화 확산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재경(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 팀장은 “2015년 연말에 의미 있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을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과 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선헌)가 지난 21일 치전원 평강홀에서 ‘제8회 덴탈 리서치 데이(Deantal Research Day)’를 진행했다.덴탈 리서치 데이는 치의학과 관련한 연구력 고취를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제학(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특강 및 BMS사가 진행한 ‘Introduction to Next Generation Sequencing’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본격적인 연제발표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 덴탈 리서치 데이에서는 우수발표자상, 우수연구자상, 치연학술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발표자상에는 하명옥(예방치과학교실), 지민경(보철과학교실)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연구자상에는 우수미(전남대치전원) 박사가 수상했다. 또 1년 동안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한 박상원 교수에게는 치연학술상이 수여됐다.치연학술상은 1994년부터 전남대치전원 소속 교원들의 연구가 학술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학문연구 및 저술활동을 활발히 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미얀마 보건의료사업부와 공동으로 미얀마 내피도 Le Way Township, Le Way Health Training School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The 1st Workshop on SMART Dental Services in Myanmar’란 슬로건으로 미얀마 보건부에서 선정한 미얀마 치과의사 37명에게 임상 교육을 진행했다.강연은 ‘Simply Modified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 주제로 Win Myint 미얀마 보건부 차관 및 Myint Han 보건부 의료사업부 국장,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백대일(서울대) 교수 등이 맡았다.먼저 17일 심포지엄은 백대일 교수가 ‘Evaluation and monitoring of SMART dental service’를 주제로 포문을 열고, 김선국(서울대) 교수가 ‘Technique of Atraumatic Restorative Treatment’ 주제로, KoKo Maw 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 전 국장(현 미얀마 모자보건협회장)이 ‘Discussion and General Remarks’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지난 14일 치전원에 ‘Digital Dental Technology Center’ 개소식을 갖고 학생들의 실습 등 임상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Digital Dental Technology Center는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에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구입해 구성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졸업 전 우수한 임상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9월 전남대치전원에 5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개소식에는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 이용복 부총장,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 및 메가젠임플란트 공동 창업자인 류경호 원장(전남대 치과대학 4회 졸업),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 등이 축하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QI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5년 QI 구역발표’로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올 한해 진행한 QI분과활동에 대한 중간보고 및 최종결과보고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부서가 선정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발표는 △중앙공급실(진료재료 사용량 감소 유도를 통한 재료 비용절감) △소아치과(어린이집 협약을 통한 홍보 및 환자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보존과(적극적인 신환환자 응급치료 및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 △구강악안면외과(환자대기시간 감축시켜 환자 주소의 빠른 해결과 만족도 향상) 순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돼 종합 최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이, 우수상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차지했고, 소아치과와 보존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남대치과병원의 QI경진 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을 담고 있어 매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7일 조선대치의학전문대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자평음악회’를 진행했다.음악회는 1부 내외빈 축하인사에 이어 2부에서는 '겨울아이, 작은 연못', '당신을 향한 노래', '스케이트 왈츠', '루돌프 사슴코' 공연과 시낭송 '흔들리며 피는 꽃', 플루트 연주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으로 연말연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수관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교수들, 광주시 약사회 회원 등 다양한 분들과 무대를 준비하고 광주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뜻있는 시간 이었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평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15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지난 15일 목포 신안비치 호텔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광주 지역사회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기관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광주`전남지역 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치과진료 및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의 중심거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은 4,500명, 2014년에는 5,436명 그리고 2015년 11월 현재 4,936여명의 장애인이 진료를 받았으며, 매월 2회 광주·전남지역의 의료소외 계층 및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보건소의 유기적 관계를 맺고 10월 22일 전남지역 시군 보건소 치과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11월 27일에는 광주지역 시구 보건소 치과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에 올해도 14개국, 60여명의 교정치과의사가 참석하며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회째로 한국 치과교정의 우수한 임상 수준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치과교정의 생역학적 원리와 진료 계획 및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교육은 △비수술, 비발치치료를 위한 연조직 패러다임 △TADS(골내임시고정원)을 이용한 치료에 적용되는 교정생역학 △CAD/CAM 기반 디지털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설측교정 △선수술교정 등으로 진행됐다.연세치대의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은 교정치료에 있어 생역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갖고 있어 의료선진국에서도 강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을 만큼, 의료교육 및 임상가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 중 세계에서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교육을 담당한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는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십 년간 쌓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콩피에뉴 공과대학(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UTC) 융합연구단이 지난 3일 프랑스에서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2014년 한국과 프랑스간 과학기술 협력기반 조성사업 체결 후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심포지엄이 개최될 당시가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 직후이고, 행사장이 테러 발생 지역이어서 행사 관계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프랑스 측에서도 당초에 계획했던 일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보안에 철저히 한 모습을 보여 줬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도 학술행사가 순주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김태일 교수는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pour l’Ingénierie Tissulaire Parodontale)’을 주제로 UTC 캠퍼스 내의 Gauss 원형극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이름은 ‘2015 과학기술국제심포지엄’(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지난 7일자로 교육부 지원 ‘2016년 치과 노후 장비 교체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분리 독립해 5년째 독립법인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있고 치과 장비도 개원 당시에 노후 된 장비 등으로 마련돼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을 계기로 부산대치과병원의 CAD/CAM 및 Microsurgery용 현미경 등의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될 수 있게 됐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이 최신 장비로의 교체 후에도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을 위해 한층 나아진 치과 의술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