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반 송파구 소재 청암노인요양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 및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시연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태근 협회장과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황윤숙 치위협회장이 축사에 나설 예정. 본 행사는 주창규 사무국장의 '청암요양원의 비전과 구강보건실 개소의 배경' 설명에 이어 임지준 스마일돌봄 운영위원장의 '구강보건실 운영 계획 및 치과주치의 소개', 김민영 치위협 연수이사의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설명, 구강보건실 투어,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시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한 공공 캠페인이다.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할 중요 이슈임을 환기시킴으로써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정부와 공공부문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 따라서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등 약 1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하는데, 대한여성치과의사회는 여한의사회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대여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한국여성변리사회를 지목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이달 중 경제ㆍ종교ㆍ언론계 등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한 각계 각층의 사례를 주제로 한 '한ㆍ일ㆍ중 인구포럼'도 공동기획 중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가 주관하는 대국민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2024 유퀴즈 온더 크다(KDHA)’가 오는 23일(토)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지난 2020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 행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구강보건 상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특히 2022년부터는 이벤트 기간 현장 부스를 운영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하게 됐다. 올해 ‘유퀴즈 온더 크다(KDHA)’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을 만난다. 행사 기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는 세가지 구강보건상식을 퀴즈로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 링크(https://naver.me/x9B3YVz1)를 통해 문제의 정답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 1만원 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29일(금)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구강보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국제교육원의 첫 사업으로 “2024 Advanced Esthetic Hands-On” 프로그램을 지난달 12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육원 프로그램에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해외 치과의사 14명이 참가했는데,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인정의 교육원의 노하우를 바탕 삼아 전치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 강의와 핸즈온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한 추진력으로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진환 회장은 “초도이사회 때 밝혔던 학회의 확장을 국제교육원이라는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현 국제교육원장도 “이번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균 교수의 개인전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가 오는 16일(토)에서 30일(토)까지 2주간 샘갤러리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에서 열린다. 정원균 교수는 21세기 치과병원 원장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학위과정 치위생학과인 연세대 치위생학과의 초대 학과장으로 부임해 23년 동안 연세대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8월 정년 퇴임했다. 정 교수는 한지공예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1급 한지공예사로 전국한지공예대전(동상)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특선)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과 한지그림과 한지인두화 13점이 전시되며,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선생의 우정 출품작 3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6일(토) 오후 5시이다. 초대전이 열리는 샘갤러리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에서 정년퇴임한 조영식 교수(전 치협 총무이사)가 최근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이번 정원균 교수 개인전이 개관 기념 전시회가 되는 셈이다. 샘갤러리 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 133번지.
지난 9월 미국 FDA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 완료된 BIS(Biofluorescence imaging system) 기술을 이용한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약물유래악골괴사증(MRONJ) 수술 관련 논문이 최근 관련 학술지인 'Photodiagnosis and Photodynamic Theraphy'에 게재됐다고 (주)아이오바이오가 최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구정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치아 상아질(Dentin)과 뼈의 구성성분이 동일하고, MRONJ를 유발하는 세균이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구강 상주균과 유사하다는 데에 착안해 MRONJ 골병변에 BIS를 활용, 병적 골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구 교수는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관련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런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2월 BIS 정보를 기반으로 병적인 골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최소침습 수술기법 및 임상사례를 제시한 것. 이 기법의 포인트는 'MRONJ는 괴사된 뼈의 만성 세균 집락화와 관련된 병적 증상이므로 세균의 재집락 가능성을 없앨 수 있는 절제 범위 설정이 수술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이를 수술부위 뼈의 출혈이나 색상만으로 구분하는 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사전 온라인 강의 4제와 오프라인 강연 14제, 해외연자 특강 2제 그리고 패널 디스커션 2제로 구성되는데, 오프라인 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볼 수 있는 사전 VOD 강의로는 ▲국소의치 임상술식: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총의치 임상술식: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 ▲혁신기술: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원광대 이선기 교수), ▲다학제 접근: '노인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서울대 재활의학과 오병모 교수)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16일(토) 오전 10시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와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본격 강연으론 '패널 디스커션Ⅰ' 세션에서 ▲'Complication을 통해 배우는 IARPD'(좌장: 허성주, 패널: 조리라 허중보)가, 'Special lecture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2일 Geishlich의 'Bio-Oss' 앵콜 방송을 내보낸다. Bio-Oss는 지난해 10월에도 조기 매진된 바 있어 이번 방송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Bio-Oss는 치과용 골이식재의 명품으로 불리는 제품. 높은 다공성과 상호 연결된 기공구조, 기공 내부의 넓은 표면적 등 인체의 골과 유사한 특성으로 혈관 형성 및 신생골 부착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Bio-Oss Collagen은 Bio-Oss 90%에 천연 콜라겐을 10% 합성해 만든 블록 타입의 골이식재로, 세계 유일 'TYPEIII' 콜라겐이 함유돼 혈관 생성과 연조직 치유, 신생조직 형성력이 우수하다. 'Bio-Oss Collagen을 발치와에 이식하면 치조골 재건 및 경조직과 연조직 결손을 막아 임플란트 식립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는 데다 심미성에서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이 제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 1500만여 명의 환자에게 사용될 만치 치과의사들의 총애를 받고 있다. 따라서 덴올 라이브쇼도 이번 Bio-Oss 앵콜 방송에 앞서 치과 원장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한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직을 맡아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에 즈음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병원과 의료진 모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3회 연속 획득한 데 이어 올 8월에는 병원 내 교차 감염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하는 등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 왔다.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의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신간서적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출판을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치과전문 경영컨설팅 회사인 BETTERTODAY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특강과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해 정가 25,000원의 신간을 15,000원에 제공할 예정. 선착순 40명 정원에 등록비는 무료이다. 치과 보험 분야 유명 연자이기도 한 최희수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직을 맡고 있다. 참가 신청은 https://forms.gle/2En2L4x8aTFjwXfd6 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