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월의 첫 세미나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한국인공지는교육연구협회 정석환 위원이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병원 경영에도 AI를 도입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설명한다. 연자는 이 시간을 통해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병원경영의 신세계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치과경영 분야 유명 연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에서 부터 어떤 게 친절한 것인지의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을 펼칠 예정. 이어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을 감안해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제목으로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통한 '극복 경험담'을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9일(토)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과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은 이날 모교 은사와 최규옥 회장에게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다음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투어에 이어 축하의 만찬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 누적 수혜자 수가 1천1백여 명에 달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선 주요 임상 과목을 중심으로 소아치과 장기택 교수의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 등 모두 11개의 연제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동창회 회원 4만원, 일반 8만원이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연제와 연자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소아치과 장기택 교수)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and Clear Aligner Therapy'(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구강악안면외과 한정준 교수) ▲'임플란트주위염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치주과 구기태 교수) ▲'Will Bioceramic Cements be the Promising Root Canal Filling Materials?'(치과보존과 금기연 교수) ▲'골반응 향상을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표면 조절법 고찰'(치과보철과 여인성 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제5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이 11월 1일 오후 6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다 페스타 2F 페스타홀에서 열린다. '민감성 치아'(Hypersensitive tooth)는 보통 '시린이'라고 하는 흔한 증상으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방치했다간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과보존학회는 국민들에게 이같은 인식을 심어 국민구강보건 발전에 이바지코자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가져왔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6~27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강연은 26일(토) 11시 40분 ▲조신영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송경우 교수(연세대 응용통계학과)의 'LLM Agent 개념과 b활용방안', ▲최호식 교수(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의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로 이어진다. 대회 둘째날인 27일(일)은 아침 9시 30분 인정의필수보수교육으로 시작한다. ▲손성애 교수(부산대)의 'Cracked tooth의 치수 진단을 QLF 장비로 할 수 있을까?'와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ed tooth의 생존율 분석 및 해결방법'이 그것. 이어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 '보존과 선생
대한치주과학회 제64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9~20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Unveiling Periodontitis and Clinical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를 통해 '치주질환과 임상적인 문제들에 대해 돌아보고, 여기에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첫날인 19일엔 영어 구연발표와 ‘KAP최우수논문상 및 동선신인학술상’ 시상식 그리고 수상자들의 특별강연과 Nihon대학 Yukihiro Numabe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또 심포지엄Ⅰ(GP 세션 A: 일반치주치료)에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조영단 교수),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 시작하기'(김용건 교수), '치주소수술, 활용과 응용'(이성조 교수), '구강 연조직 질환과 치주 질환의 감별 진단을 위한 임상적 통찰'(김현주 교수), '치주치료와 약물적 고려사항'(홍지연 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엔 Ji-sun Kim, Ryan Lee 교수와 김종관 명예교수의 특강에 이어 심포지엄Ⅱ(Clinical complication session), 심포지엄Ⅲ(치주전문의를 위한 give back session), 심포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50주년 기념 '연아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8일(토) 저녁 5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연세치의학 109년 및 동문회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모든 세대 동문들이 어우러진 연아합창단과 복사중창단, 클래시타, 덴탈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 사진동아리 '빛그림'의 OB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스승에게 길을 묻다' 특별임상강연이 열릴 예정인데, 이 시간에는 김종관 · 이승종 명예교수가 오랜만에 연단에서 제자들과 마주 선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올해가 치과대학 졸업 50주년 재상봉이 이뤄진 첫해'라고 소개하고, "그 큰 의미를 담아 열심히 기념 행사를 준비한 만큼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현재 김지학 위원장을 중심으로 편찬 작업 중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50년사' 축약본을 배포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0일(금)이다. 문의전화 02-2228-3196번.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선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이 '쉽고 편한 Crestal approach!: 상악동 거상에 유용한 기구, 재료 소개'를, 김복주 교수(동아대병원 치과)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악동 거상 윈도우 테크닉: 이젠 겁내지 말자'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사전등록비는 2만원이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신흥의 제15회 SID 2024가 오는 9월 1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유지력이 높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심포지엄은 ▲Experiential learning, ▲Deep learning, ▲Everlasting Session, ▲Hands-on으로 구성될 예정. 먼저 신흥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 꿀팁을 속도감있게 전달하는 'Learn with evertis Experts'에선 이태희 원장, 고병대 원장, 송주현 교수, 양건일 교수, 송영우 교수, 공준형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evertis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인데, evertis는 신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이번 SID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어 'Chat PPT' 강연에선 임상별 케이스를 상황별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련된 증례들에 대해선 한정준 교수, 김용건 교수, 박준석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 관해선 이양진 교수, 김양수 원장, 김선재 교수, 이종혁 교수가 각각 해법을 찾는다. 또 허중보 교수의 '전악수복 소수 임플란트:
남인순 의원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희귀 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정책 진단과 제언'이 오는 19일 오전 9시반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전만복 정책이사(김앤장 고문)를 좌장으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선 최은진 박사(보사연 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김지영 과장(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 김기영 본부장(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희귀의약품 지원본부), 민양기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김현주 이사장(한국희귀질환재단), 권영대 팀장(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대외협력팀),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등 6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