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움'이 오는 11일 10시 임오경의원실 주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부산치대 황대석 교수가 '전문가에 의한 표준화된 스포츠 마우스가드: 외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을 제목으로 발제에 나서고, 패널토론에선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을 좌장으로 ▲경희치대 최성철 교수(세 살 버릇 여든까지! 소아청소년의 외상과 마우스가드), ▲이쁜얼굴치과 전명섭 원장(치과의사에 의한 전문가의 손길: 마우스가드의 표준화제작), ▲연세치대 박영범 교수(보호장비의 의무화: 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등 세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심포지엄은 청중들을 포함한 종합토론을 마지막으로 12시에 끝날 예정이다.
2024년 치협 신년교례회가 오는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 후원으로 개최될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윤리 낭독, 내빈 소개 및 신년사, 축사, 떡 절단 및 건배 제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만찬 중에는 치의신보가 제정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은 안정모 원장이, 봉사(개인) 부문은 이주석 원장과 박종수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 체계 개발 및 시범사업 운영 공개 토론회가 오는 20일(수) 저녁 7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질병관리청이고 수탁기관은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로, 이날 토론회에선 치과감염관리협회 신호성 회장이 발제에 나선다. 발제에 이어선 홍수연 치협 부회장을 좌장으로 박정원 치과병원협회 총무이사, 이한주 치협 경영정책이사, 강경희 치과위생사협회 학술이사, 박연경 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 안소연 치과감염관리협회 부회장, 정선영 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감사, 신명진 감염관리간호사회 부회장, 질병관리청 관계자, 이선애 현장조사위원 대표 등 9명의 패널이 40여분간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질의응답을 끝으로 저녁 9시쯤 폐회한다.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7일(일) 오전 9시부터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부제로 내세운 이번 임상강연회는 필수교육, 치주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션을 포함해 모두 7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윤리필수)을,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 Tips & Trick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치주교정 Special Session에선 ▲김창성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을, ▲정주령 교수가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정민 교수는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마지막 Digital dentistry special session에선 ▲이현종 교수가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전략'을, ▲김도현 교수가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1일(월) 오후 7시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치협 주최로 열린다. 현재 치과의료분쟁 사건의 감정은 법원이나 경찰에서 의료자문을 요청하면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회신하는 방식인데, 경우에 따라 기관 사이의 분쟁, 감정기간 지연, 감정인의 참여 저조 및 기피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치과의료감정원의 설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치과계의 입장. 이번 공청회는 그러므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공론화를 위한 치협 차원의 첫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치협 이강운 부회장은 "치협에서 각 학회를 대신해 치과의료감정 요청에 대한 접수ㆍ회신 업무를 하고 있으나 갈수록 치과의료감정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감정의견에 대한 전문성을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조직과 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이강운 부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양성은 교수,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의협 의료감정원 조영욱 운영위원장이 패널 토론(좌장 이강운)를 벌일 예정이다. ▶문의: 치협 법제위원회(02-2024-9130)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과 ▲감사 보선의 건(1안 가결시). 치협은 이와 관련, 지난 22일에는 강충규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주재한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33대 집행부 임원 일동' 명의의 이 호소문은 '압수수색과 경찰조사, 3일간 연속된 지상파 보도는 집행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전체 회원들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토로하고, 이로 인해 'MOU 등을 진행하던 모든 협회 사업은 상대의 외면과 홀대로 막대한 차질을 겪고 있으며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의 통과에도 어려움이 예상 되는 등 치과정책 관련 업무가 마비된 상황'이라면서 '협회의 일을 내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경찰과 언론을 통해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공격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 ■ 대회원 호소문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하 33대 집행부 임원들은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협회는 10월 20일 경찰 압수수색과, 그후 SBS 방송 보도로 인하여, 많은 대외 업무가 중단되고, 국
2023년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될 강연에는 ▲영상소견 리퍼 할까 말까? (연세대 전국진 교수), ▲치과에서 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서울대 조정환 교수), ▲재근관치료.. 할까 말까 이것이 문제로다 (조선대 황호길 교수), ▲치과적 응급상황의 진단과 치료 (단국대 유태인 교수), ▲임플란트 합병증의 이해 및 대처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일잘러 원장님을 위한 최신 치과 건강보험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포스터 시상 및 경품 추첨과 함께 오후 5시에 모두 끝이 난다.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온라인 사전강의에 이어 오는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thdontics and beyond)'를 대주제로 열린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25일(토) 구연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13시 30분부턴 두 강연장에서 ▲패널 디스커션Ⅰ(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 좌장 노관태), ▲Ⅱ(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 치료계획: 좌장 성무경)와 ▲심포지엄Ⅰ(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 좌장 허중보) 그리고 ▲제네바 대학 Irena Sailer 교수와 Vincent Fehmer 마이스터의 사전강의를 리뷰하는 스페셜 렉처 Q&A Ⅰ(좌장 최유성)이 각각 진행된다. 둘째날인 26일(일)에는 4편의 심포지엄과 스페셜 렉처Ⅱ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느리게 나이들기'를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 'Let,s talk'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어로 진행될 스페셜 렉처Ⅱ(좌장 이현종)엔 Dr. Kerstein가 직접 참가해 김재영·백장현 교수와 함께 그의 교합 이야기를 풀어낸다. 심포지엄은 더욱 다양한 주제로
제22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김경년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섯개의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좌장 김희진)에선 ▲최유진 교수(건국대 의대)의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s of digastric muscle using Sihler’s staining'와 ▲이동준 교수(단국대 치대)의 'MAST4: regulator of stem cell maintenance'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두번째 세션(좌장 박혜련)에선 ▲일본 Tokushima대학 Yasusei Kudo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Oral cancer progression'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 이어 세번째 세션(좌장 홍성두)에선 ▲이지혜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Insights from Drosophila Melanogaster in Deciphering the Pathophysiology of Oral Disease'를, ▲임재열 교수(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