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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행사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서 '연아 새해인사의 밤' 행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윤홍철)가 오는 16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연아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로 출범한 윤홍철 집행부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연아인들의 굳건한 단합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만찬 전엔 권훈 원장이 '대한민국에 최초로 서양 치의학을 이식한 윌리엄 쉐플리와 존 부츠'를 제목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쉐플리 박사는 1백년 전 세브란스에 처음으로 치과학교실을 개설해 초대 치과과장을 지냈고, 부츠 박사는 2대 치과과장으로 세브란스 치과를 안착시킨 역사적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