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 학술집담회가 오는3일 오후3시부터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구강 구조와 말소리 기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집담회는 ▲백진아 교수(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의 동영상 강의 '알아두면 쓸모 많은 말소리 생성 기전'을 시작으로 ▲김다와 언어치료사(전북대치과병원 언어치료실)의 '말소리 장애의 유형과 진단', ▲이은정 교수(세한대 언어치료학과)의 '비정상적 말소리 개선, 어떻게 가능한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구강내과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Update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번 연수교육은 전공의 증례발표에 이어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김지락 교수: 경북대 구강내과)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김태우 교수: 서울대 치과교정과)를,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 세션에선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한상선 교수: 연세대 영상치의학과)와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장애의 영상 진단'(조상훈 원장: 조은턱치과의원)를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는 전공의 증례발표 시상까지 마친 후 5시 40분경 폐회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 2점과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10점이 인정된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하는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 강연회가 오는 29일(화) 저녁 7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현종오 치협 대외협력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강연회에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총장이 '남측 대북지원단체의 지원 현황'을, 김필국 PD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 다시 시작된 고난의 행군'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9시반 경 폐회할 예정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오는 27일(일) COEX 컨퍼런스룸(남) 401~403호에서 '심미의 외도 Efficiency!'를 대주제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종화)를 갖는다.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등 임상 위주의 12개 강연과 레지던트 발표, 위생분과세션, e-포스터세션으로 구성될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데, 임상 강연은 40분, 위생사세션은각각 45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열릴 레지던트 발표(청곡상)에는 세 명의 전공의가 발표에 나서는데, 심사를 거쳐 이날 저녁 6시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릴 송년행사에서 시상식(상금: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401호 강연 ▲임상이 즐거워지는 CAD/CAM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Digital, 히치하이커를 위한 입문 안내서 (정근영/이채연: 서울하이안치과)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부분교정시 필수 고려사항 (최형주: 서울바른치과교정과) ▲신개념의 튜브교정 장치를 활용한 전치부 심미교정 (차정열: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개원의를 위한 간접수복시의 꿀팁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가 오는 19~2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과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날마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교합 문제의 해결'을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악 보철 수복, ▲전통적인 교합 이론, ▲임플란트 보철물의 예후와 교합, ▲치과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구취의 해결, ▲전악수복을 위한 임플란트 교합, ▲TMD 환자에서 교합 치료의 적용, ▲TMD 난제 해결을 위한 진단 및 치료법 소개, ▲치과경영 세미나Ⅰ, Ⅱ, ▲최신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등 10개 테마의 강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첫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전공의들의 '교합 재건을 위한 전악 수복 증례발표'가 구연으로 진행되고, 전시홀에선 대회기간 내내 포스터 발표회가 열린다. 또 19일 저녁엔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2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20일 오후에는 정기총회 및 구연 포스터 시상식이 각각 열린다. 4시간 이상 수강 시 치협 보수교육 4점과 학회 인정의 10평점이 인정되며, 필요 시 학술대회 종료 후 사무국에 TMD 수료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아래는 일별 연제 및 연자. ■ 19일(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YESDEX 2022(대회장 한상욱, 조직위원장 김기원)가 오는 12~13일,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Start New YESDEX!'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학술과 전시에서 역대급 규모로 치르진다. 우선 기자재전시회만 하더라도 당초 목표보다 50여 부스가 늘어난 125개 업체 594부스 규모로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로운데, 총 8개 강연장을 사용하게 될 이번 학술 부문은 임상을 위주로 하면서도 각 강연장을 특화해 짚어야 할 주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낼 예정이다. 12, 13일 모두 전시회는 아침 9시부터, 강연은 10시부터 시작된다. 아래는 강연장별 연제. A강연장(321~323호) ▶10년의 변화: 우리 아이의 시기별 교정치료 감별진단법 (김성식 교수)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쉬운 재건술 (손동석 교수) ▶치과보험을 이용한 보철치료 (서봉현 원장) ▶Back to the suture: 임상을 바꾸다 (박정철 원장) ▶이름도 복잡한 골다공증 약물과 환자 대처법 총정리 2022 Update (박원서 교수) ▶우리는 세계 최고를 향해 간다 (박광범 원장) ▶Full mouth rehabilit
국회 강기윤 · 최영희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후원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노인 건강권 증진방안 모색 공청회'가 오는 10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노인 구강건강권 증진을 위해선 현행 2개인 임플란트 급여를 4개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함으로써 국회와 정부 및 국민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선 신인철 부회장(치협)을 좌장으로,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진승욱 정책이사(치협), 김상규 사무총장(대한노인회), 윤명 사무총장(소비자시민모임), 정성훈 과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가 패널로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전체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공청회는 오후 4시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오는 9일(수) 저녁 6시 치협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건강한 턱관절'을 주제로 제5회 턱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학회는 지난 2018년 턱관절 기능의 중요성 및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와 높은 유병률에 기반해 대국민 홍보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을 제정하고, 턱관절 질환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마다 기념 행사를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의 턱관절장애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연간 42만명 이상이 턱관절장애로 진료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 신금백 고문과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남기현 매일경제벤처과학부장의 축사에 이어 턱관절의 날 기념발표, 턱관절의 날 경과보고, 턱관절의 날 선서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을 대주제로 서울 COEX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히 covid-19의 영향에서 벗어나 국제학술대회를 정상화하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도 갖는다. 따라서 외국인 등록자만 342명에 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특별강연과 다양한 특별세션 및 심포지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행사 첫날엔 미니임플란트 교정분야 종주국에 걸맞는 4명의 연자들이 최신지견 강연에 나선다. 동시에 레지던트 포럼이 프리콩그레스와 함께 개최되는데, 여 자리에선 아시아-태평양 9개국 51명의 레지던트들이 26개의 임상증례와 25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연자진도 역대급이다. 우선 특별강연 연자로는 Dr. Nikhilesh Vaid, 김영곤 교수, Dr. Alfred Griffin, Dr. Sunil Kapila, Dr. Theodore Eliades 등을, 베테랑 세션의 연자로는 황충주 교수과 김경호 전임 회장 등을 꼽을 수 있다. 내용도 충실해 임상 위주의 특별 세션에선 ▲교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단체 공청회가 오는 28일(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화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선 김준래 변호사의 발제이 이어 이수구 치협 고문을 좌장으로 의협 정성훈 법제이사, 주홍원 한의협 법제위원, 김형빈 변협 윤리이사 그리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치과계 및 의약계 인사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