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학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의 3개 국립대학을 방문하고 강연은 물론 연구협력 및 학생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체결하고 돌아왔다.박영국 학장은 국립 출라롱콘 대학과 마히돌 대학, 핫야이 소재 국립 프린스오브송클라대학에서 특별강연과 더불어 대학 학장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때 경희대와의 공동연구 및 학생`교수 교류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에 동의했다.프린스오브송클라대학 치과대학과는 연구협력 및 교수`학생 교류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각 대학 학장은 학생 및 연구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 했다. 무엇보다도 프린스오브송클라 대학이 외부기관과의 논의 중 상호 협력 체결이 성사된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각 대학은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또 박영국 학장은 마히돌대학의 파시리 니살락 학장과 출라롱콘대학 수칫풀퐁 학장과 회의를 열고 각 대학 간 협력을 진행할 기초를 다졌다.한편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석사과정 76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미래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병원을 내원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총 22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고, 설문 항목은 서비스품질, 만족지수, 성과지수였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대부분 항목에서 85~90점 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S, A, B, C 등급 중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부산대치과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CS운영팀을 운영해 그동안 지적받은 문제점들을 보완해 1년 만에 고객만족도 등급을 C등급에서 두 단계 오른 A등급으로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준비했던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승인도 받게 됐다.김욱규 병원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CS운영팀을 강화시켜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최고의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황인남)과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옴코이 지역에서 치과의료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이번 치과 의료봉사는 김선미(소아치과) 교수와 치전원 4학년 김태정, 2학년 기강·강건화 학생이 팀을 이뤄 의료시설이 열악한 산족마을의 카렌족을 찾아 치석제거와 발치, 잇솔질 및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연세대국제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치과대학 신입생·진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신임생·진입생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연아 명예선서식 등이 진행했다. 정일영 학생부학장은 ‘연아인으로서의 자세’를, 최성호 교무부학장은 치과대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영환 국회의원이 ‘치과의사의 새로운 도전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이근우 학장도 ‘꿈꾸는 청년’을 주제로 신입생 및 진입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꿈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세족식을 열어 스승은 학생들에게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를 것을 다짐하는시간을 갖는다. 올해도 이근우 학장을 비롯해 연세치대 15명의 교수가 참여해 교수와 학생이 겸손과 낮아짐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미얀마 보건부와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설 연휴기간 이성복 병원장과 박준봉 교수는 미얀마 보건부와 미얀마치과의사협회 초청으로 미얀마 수도 네피도를 방문해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결정하고 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에는 8년 이상 미얀마 현지 치과의료봉사 및 의료기기 기부를 실천해온 임종성`방몽숙 원장(경희치대 4회`2회 졸업)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다. 3월부터는 미얀마 정부 측에서 선발한 30여명의 치과의사를 2년 6개월의 과정으로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관하는 ‘Jagal Academy, mini-residency’에서 교육한다.미얀마 보건부 킨 마웅 총무는 “지난 2015년 9월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방문해 1차로 선발된 Dr. Khine을 연수받을 수 있도록 부탁했고, 이성복 병원장이 흔쾌히 받아들여 Jagal Academy를 체험하게 한 바 있다.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제적 수준의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얻고 돌아왔다. 연수자의 교육 동선이 짧은 one-floor, one-stop, real-time의 운영방식이 인상적이라고 전해오기도 했다”며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지난 18일 치과병원 내에서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행사에는 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한 70여명이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법질서’ 캠페인에 참가한 것으로 ‘S나부터 시작해요, O오늘부터, S서로 다 같이 배려를’이란 슬로건으로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담아 SNS를 통해 릴레이 교통문화 켐페인에 참여했다.교통문화 캠페인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전남대병원을 지명해,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직원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트브를 통한 ‘배려교통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의 ‘제3기 SNUDH 홍보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류인철 병원장, 백명현 상임감사, 금기연 진료처장, 명훈 기조실장, 현홍근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기 홍보기자단 활동 소개 및 최우수기자`우수기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3기 홍보기자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있었다.3기 홍보기자단은 지난 기수 활동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의 소식을 전하며 부서별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치러질 캠페인, 병원보 원고작성,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블로그 운영 등의 활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류인철 병원장은 “홍보기자단이 어느덧 3기까지 구성되며 병원의 밝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3기 기자단도 좋은 소식, 좋은 기운으로 목표했던 ‘소통`협력`관심’의 문화가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의 ‘SNUDH 홍보기자단’은 직종과 부서 직원들로 구성되어 직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 ‘열린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면무호흡 치료에 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양악전진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코가 크고 후퇴되어 있어 양악전진술의 활용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동양인의 특징에 맞춘 방법을 통한 치료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진영(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심한 코골이의 약 4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충분한 수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졸림 현상이 나타나거나 수면 중 갑작스런 호흡 정지, 식은땀을 흘린다든지, 성기능 장애, 집중력 감퇴, 기억력 소실 등의 증세를 보이는 질환으로 심하면 고혈압이나 부정맥과 같은 내과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고, 수면무호흡증 및 코골이가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소홀히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억력`집중력`분별력 등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가 지속적인 저산소상태에 빠져 고혈압 부정맥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심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하며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최진영 교수는 양악전진술을 변형해 상기도는 충분히 연장하면서 외모의 악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술법을 이용, 수면무호흡의 치료와 더불어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달 23일 치의학대학원 관악캠퍼스에서 ‘2016년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치과병원 동계 대학발전세미나’를 열고 교육과정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올해는 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이며 국립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만큼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국제적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세미나는 김성균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 권호범 교육역량개발실장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해외치과의사 연수교육’을, 김각균 치의학교육실 부실장이 ‘치과의사 인력 질관리의 국제적 동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학사 및 전문석사 역량기반 교육과정’,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역량 개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대학평가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016학년도 치의학대학원 학사·전문석사통합과정(이하 학사과정) 신입생 예비대학’을 진행했다.행사에는 45명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정보시스템 이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전산자원 상호 협력을 통해 환자의 진료서비스 향상과 업무의 효율적 처리는 물론 공공정보시스템의 보급 확산에 기여할 뜻을 갖고 체결됐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을 돕는 한편, EMR이외에도 추후 의료정보시스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EMR시스템은 기존 종이차트에 기록했던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산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도입되면,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의료정보 관리 오류가 줄어 의료사고 방지,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된다.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구축하는 EMR이 치과진료에 특화된 편리한 기능과 함께 HL7연동, 치아이력관리, 표준용어 매핑, 메시지 전달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허민석 의료정보센터장은 “최초로 시행되는 치과병원 간 정보시스템 이전을 시작으로 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