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2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3대(代) 가족이 모두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게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안종모 병원장은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위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귀감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헌서 청장도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조선대치과병원이 함께 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 병역 문화 정착 및 광주·전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관계를 발전 시켜나가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치과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센터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해 2013년 4,500명, 2014년 5,436명, 2015년 5,946명의 환자를 진료했드며, ▲재가 장애인 방문치과 진료▲보건소와 연계한 장애인구강 예방 진료사업 전개 ▲지역사회 협력과 연계를 통한 치과응급체계 구축 ▲장애인구강진료 및 보건담당자 교육사업 ▲장애인구강치료 대응방법을 위한 구강보건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소외된 일반 구강환자와 장애인들이 스스로 구강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남과 광주광역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치과진료 후에도 사후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민간 치과와의 연계해 공공구강보건의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센터는 월2회 장애인구강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소외계층과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정종혁)가 지난달 21일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치주과 의료진이 잇몸 자가검진 평가표(PQ index)를 활용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증상에 따른 원인과 잇몸 관리법을 알려줬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잇몸 건강의 중요성과 잇몸치료의 중요성도 설명했다.정종혁 과장은 “치주병은 골다공증과 협심증, 류마티스 관절염, 성기능장애 등 타 질환과의 연관성이 높다”면서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만큼 치주병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해 일반인의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경희대치과병원 역시 행사를 통한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북대 치전원(원장 안승근)이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을 오는 20일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반에서 9시반까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에서 진행될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월 25일까지 총 5회차 10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전북대 보존과 민경산 · 이광원 교수와 치주과 장문택 · 허석모 교수, 예방치학 장기완 교수, 영상치의과 고광준 · 윤정호 교수 그리고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표 참조전북대 치전원 서봉직 평생교육원장은 "자연치아 최대한 유지하기와 고령화 사회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전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일괄수강(상하반기 총 10차)은 30만원, 개별수강은 차시당 4만원(사전등록)이며, 비치과의사는 차시당 3만원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19일 오후 5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문의는 063-270-4200번. ◆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의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의 4월 초대전은 이병옥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다.‘차고 기울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모든 생명을 보듬어 치유하고, 모든 씨앗을 발아시켜 풀과 숲을 이루며, 곤충과 동물들을 모이게 하는 ‘흙’에 대해 작품에 담았다. 전시는 4월 한달 간 이어진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ochiminh City)과 연구, 교육 등의 전략적 관계를 맺는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박영국 원장, 황의환 부학장, 김성훈 교수 및 국립구강악병원 Le Chanh 병원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방안을 공유하며 인력,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위한 양국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이로써 경희대치전원은 올해 협약을 맺은 중국, 태국을 비롯해 미국, 중동의 대학과 교류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김진범 교수팀이 지난 23일 비엠시 오랄 헬스(BMC Oral Health)지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영향력 높은 논문 3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논문은 ‘불소와 아동 충치 발생률(Association between estimated fluoride intake and dental caries prevalence among 5-year-old children in Korea)’에 관한 것으로 김진범 교수팀은 아동들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불소의 양과 유치(젖니)에 발생하는 충치와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지난해 영국 바이오메드 센트랄(BioMed Central) 출판부에서 발간하는 『비엠시 오랄 헬스』에 발표했다.주제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고한 우리나라 5세 아동들이 먹는 음식물 310종의 불소함량으로부터 아동들이 섭취하는 불소의 양을 추정한 후, 31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섭취한 불소량과 유치(젖니)에 발생한 우식(충치)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불소 섭취량이 적은 아이들에게서 충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혔졌다.그동안 불소는 세균성장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28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알렸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환경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의료봉사단은 류인철 병원장,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 및 행정직 21명과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봉사에서는 취약계층 어린이 26여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예정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한다.류인철 병원장은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며, 봉사자에게 그리고 봉사를 받는 사람 모두가 감동스러운일”이라며 “매년 진행되는 의료봉사를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스스로가 구강보건 수준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연세대학교치위생학과(주임교수 김남희) 석사과정 장영은 학생이 지난 26일 서울대치전원에서 열린 ‘제53차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우수논문상은 2015년에 발간된 대한구강보건학회지 41편의 원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편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이번 연구 논문 주제는 ‘연간 스케일링 경험률의 지역분포와 차이: 지역사회건강조사 7년(2008년-2014년)자료 분석(지도교수 김남희)’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해 스케일링 급여화 기점으로 253개 시·군·구 지역주민의 스케일링 경험률에 대한 지역분포와 차이 변화를 살펴본 연구다.이번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장영은 학생은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1기 졸업생으로 학업에 대한 열의와 무엇이든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백석대치위생학과 박정란 교수도 장영은 학생을 축하하며 자랑스럽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5일 광주효령노인복지관(북구)을 시작으로 ‘2016년도 이동치과진료버스봉사’를 시작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광주지역 노인·결손가정 아동들이 불편한 교통수단 등을 이유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한 달에 두 번 지역민들을 찾아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