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0일(토) 오후 4시반부터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에서 'CLIP 2024' 행사를 갖는다. CLIP은 매년 1월 최근 주목할만한 임상 · 연구 ·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문헌을 기반으로 한 좌장 · 연구자의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Beyond complications of Space-Time : Try whatever to begin!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KEYNOTE 발표를 맡고, ▲수술 부문(Human error and complication)은 권용대(좌장) · 박창대(연자) 교수가, ▲치주 부문(Surgical consideration for immediate implantation)은 정의원(좌장) · 김성태(연자) · 이동운(연자) 교수가, ▲보철 부문(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은 이규복(좌장) · 정찬권(연자) · 허중보(연자) 교수가 진행한다. 최근의 치과진료 변화에 대해 알고 싶거나, 좌장·연
'구강악안면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움'이 오는 11일 10시 임오경의원실 주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부산치대 황대석 교수가 '전문가에 의한 표준화된 스포츠 마우스가드: 외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을 제목으로 발제에 나서고, 패널토론에선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을 좌장으로 ▲경희치대 최성철 교수(세 살 버릇 여든까지! 소아청소년의 외상과 마우스가드), ▲이쁜얼굴치과 전명섭 원장(치과의사에 의한 전문가의 손길: 마우스가드의 표준화제작), ▲연세치대 박영범 교수(보호장비의 의무화: 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등 세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심포지엄은 청중들을 포함한 종합토론을 마지막으로 12시에 끝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구독자가 지난 연말 기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6,000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이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약 33만회. ‘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여 치과 재료를 직접 사용해 본 뒤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수 7000명 돌파 첫 영상으로는 ‘3인 3색, 2023 재선기 One Pick!’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 영상에서 김양수 원장은 ‘Microsurgery 서지컬 글러브’를, 김동환 원장은 ‘Beautifil Flow LS Ⅱ’를, 신철호 원장은 ‘DV Point 적립권’을 각각 베스트 상품으로 꼽았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선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재선기 구독자 7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가장 도움이 된 재선기 영상’ 댓글 이벤트도 진행됐다. 1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댓글을 남긴 이번 이벤트에선 ▲MANI DIA BUR 제품을 다뤘던 ‘버를 선택하는 기준! 버선기!’ 3부작과 ▲Hu-Friedy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다뤘던 ‘한 번 잡아보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사진>가 지난달 22일 국립대병원 제도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의 경영 혁신,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 고객만족도 증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병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표창에 나서 왔는데, 명훈 교수는 '진료처장으로서 치과응급진료와 진료 편의성을 위한 협력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강암 및 노인전문 치과진료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진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명훈 교수는 “여러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만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사진>가 지난 29일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광주광역시 생체의료산업의 초기 발판을 다졌을뿐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도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연구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 박 교수는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인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설립, 발전시킴으로써 광주를 생체의료산업의 글로벌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상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광주지역 생체의료산업에 힘을 보태준 연구팀과 의료기업과의 협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7일 국회 법제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따라서 이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법률적 근거 확보를 위해 남은 관문은 국회 본회의가 유일하다. 법사위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제안 사유에 '인구 고령화와 구강만성질환의 증가로 의료수요 및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고 있어 구강보건의료 분야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위해선 관련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 치의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에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해뒀다. 개정법률안에는 제28조에 '국립치의학연구원'과 관련한 조항들을 신설했다.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기술진흥 및 산업발전을 위한 계획·정책의 수립 지원, ▲치의학 원천기술, 치과기공술 및 치위생관리 기술, 치과 소재·부품 기술의 개발 등 치의학 기술의 연구 개발, ▲치의학 기술의 표준화·산업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확산 지원, ▲치의학 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국제공동연구 및 해외진출 지원, ▲치의학에 관한 통계·정보의 수집
2024년 치협 신년교례회가 오는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 후원으로 개최될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윤리 낭독, 내빈 소개 및 신년사, 축사, 떡 절단 및 건배 제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만찬 중에는 치의신보가 제정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은 안정모 원장이, 봉사(개인) 부문은 이주석 원장과 박종수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한노년치의학회와 'OSSTEM 학술상' 제정 협약을 맺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 오스템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노년치의학회와 OSSTEM 학술상 제정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관련 연구와 임상에 관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함으로써 노인 치과 환자의 진료 및 치료 발전을 뒷받침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협약식에서 엄태관 대표는 "노년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대한노년치의학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술상 외에도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도 "OSSTEM 학술상이 우리 학회의 학술 역량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과계 가족 누구나 수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큼 학회 회원 가입과 학술지 투고 등 적극적인 관련 학술 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예의 1회 수상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고홍섭 교수. 고 교수는 노인층의 대표적인 구강내과 질환 중 하나인 구강건조증 전문가로 타액대체제(인공타액) 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과 국제특허, 기술이전, 국제학회 초청강연을 수행했다. 또 2020년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분회)가 지난 11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 7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분회 임원진과 회원 그리고 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4개구 보건소장, 조정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백혜련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와 11개 부스 업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류원기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1부는 안윤표 회장 인사말과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케이크커팅·건배 순서로 진행됐다. 안윤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식 홈페이지 오픈, ▲한가족센터 개소, ▲각종 학술 세미나 개최 및 봉사, ▲반모임을 구모임으로 전환 등을 임기 중의 주요 사업으로 꼽으면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뜻깊은 성과들을 이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임시총회에선 제1호 의안 회칙개정(안) 승인과 제2호 의안 제36대 수원시치과의사회장 선출의 건이 상정, 가결됐다. 새 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민봉기 후보가 선출돼 당선증을 전달 받았다. 민 당선인은 "임원으로 회무를 시작한지 13
치협이 최근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길' 권유하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매년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12월 말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외래 진료의 35.2%)으로 나타났는데, 치아나 잇몸에 생긴 문제는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치료는 미리 예방하는 것. 치주 질환의 예방과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석과 치균 세균막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치아나 인공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가 다시 부착되지 않도록 돕고, 치석에 의한 구취를 완화해주어 양치질로 해결되지 않던 입냄새를 줄여줄 수도 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 1회에 한해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올해 말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건강보험 혜택이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