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치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준비위원장 방은경)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ECC(Ewha Campus Complex)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강연은 크게 ▲전공의 발표 세션 ▲메인 렉쳐 세션 ▲영 패컬티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번 대회는 임상 6개과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중견 연자들의 최신 진료기법을 소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메인렉쳐 세션의 경우 '한번 듣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의 임상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연제들'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27일 저녁엔 같은 장소에서 학장 병원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전야제도 갖는다.
2018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가 28일(일)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치대가 종합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1000여명을 상회하는 수도권 동문들의 접근성을 배려한 측면이 크다. 참가 등록금은 사전등록시 4만원이며,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조선치대 총동창회는 대회 전날 비공식 기수별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슬로건으로 ▶TMJ를 스프린트로 치료하기 ▶치과교합 신재료의 이해 ▶잘못된 보철 교합 바로잡기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쉬운 교정치료 ▶교합을 중심으로 하는 교정 치료(RW교정의 모든 것) ▶흡착 총의치(Suction denture) 등의 강연을 선 보인다. 27일 저녁 6시부터는 초청 만찬과 함께 2018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가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종로5가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오종우 연출 차가현 협력연출, 허경기 기획으로 연극 '지구에서 온 사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작은 1960년대 TV시리즈 ‘스타트렉’과 ‘환상특급’의 각본에 참여했었던 작가 'Drexel Jerome Lewis Bixby'의 영화 ‘The man from Earth (맨프럼어스, 2007)'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박승구, 박해란, 유경내, 이동찬, 이석우, 장영주, 차가현, 허경기 선생이 배역을 맡았다. 허경기 회장은 '덴탈씨어터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가 오는 23일 저녁 6시반 학술집담회에 앞서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외교통산부 산하 NGO인 DSI(Dental Service International)와 명문출판사 간 치과윤리학(Dental ethics at Chairside) 번역 발간을 위한 3자 MOU 체결식을 갖는다. 행사 문의는 ICD 한국회 백상현 사무차장.
대한치주과학회 제58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0일(토)부터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New Horizon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열린다. 첫날은 오전 8시 50분 오프닝 세레머니와 함께 신인학술상 시상식을 가진 다음 강연은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데, 3시부터 진행될 'Symposium I : New Methods for Diagnosis of Periodontal'(좌장 구영)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에도 4개의 심포지엄과 특강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5시.
제53회 대한치과의사협회 · 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이 오는 20일(토) 오후 6시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6시반부터 축하공연이 있고, 7시에 개막 기념식 그리고 7시반부터 저녁만찬이 있을 예정. 대회를 주최하는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1일까지 사무국(042-527-6454)으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도록 당부했다. 본 행사인 학술대회는 19일(금)~21일(일) 사흘간, 기자재전시회는 20일(토)~21(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린다.
여성의료주요단체연합회(여의주)가 18일 오후 7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여의주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각 단체가 번갈아 가며 정기간담회를 주관하는데,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가 진행을 맡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단체별 주요 사업 보고에 이어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대통령의 말하기' 저자)의 강연도 들을 예정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오는 16일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인정의교육원(교육원장 장원건)의 교육과정을 필한 후 고시를 통과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자 또는 학회활동 서류심사와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인정의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인정의교육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42명 가운데 41명이 고시에 합격, ‘인정의 펠로우’를 취득한다. 또 인정의 가운데서도 상위등급인 인정의마스터는 정성국(대구 미르치과병원) 회원과 김기홍(부천 웰치과) 회원이 취득하게 된다. 이로써 심미치과학회의 인정의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펠로우는 109명으로 늘어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6~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의 저명한 수면치의학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하게 되는데, ‘치과에서 건강한 수면, 간강한 삶’(Good sleep, Healthy Life with Dental Sleep Medicine)을 대주제로 구강내과, 가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소아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면치의학의 최신연구동향과 임상술기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