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0일 RMHC Korea(회장 제프리 존스)와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중증장애아동의 치과진료를 부산대치과병원이 제공하고, 사업비는 RMHC Korea가 지원하기로 했다.김욱규 병원장은 “더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RMHC Korea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제프리 존스회장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동참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과 고마움을 전했다.이에 부산대치과병원은 RMHC Korea과 오는 2월부터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주차, 환자이송 등 장애인을 고용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콜센터 용역을 직영화해 장애인 근무자가 진료예약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연주를 선사하고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 연주를 선사하고자 자폐 2급의 중증장애인 연주자 이종원씨를 고용해 장애인고가 비장애인의 통합을 꾀하고 있다, 이종원시의 연주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장애인을 고용해 음악을 연주 한다는 것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상황을 고려해보면 새로운 시도다. 이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직무가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마련한 업무가 ‘악기 연주’라는 것.이종원씨의 주 업무는 진료가 없는 점심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연주를 통해 긴장된 병원의 분위기를 보다 차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는 “병원은 취업이 어려워 좌절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2일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치의학연구소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산업화와 치의학을 접목할 수 있는 선진화 방안을 논의한 시간으로 연구자 세션에서는 박찬호(서울대치의학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 주제 강연과, 임흥탁(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PD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 주제 특강을 들었다.강연 후에는 박정길(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교수와, 이주연(치주과),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함께 나서 임상지견을 공유했다.한편 지난달 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7회 치과의료 QI경진대회’에서 치과마취과 박선미 선생과 보건파트 조안나 선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박선미 선생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간호사의 응급사항 대처능력 향상’을 주제로, 조안나 선생은 ‘외래 환자 확인 절차 강화를 통한 환자 안전 증진 활동’에 대해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갤러리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2017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1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황인남 병원장은 “ 새해 첫 전시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전은 자연의 아름다움 과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고 있어 우리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갤러리를 방문한 시민과 환자분들이 전시된 작품을 통하여 가슴으로 감동을 느끼고 새해 희망을 찾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장애인 및 저소득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2백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김수관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스마일 재단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오늘(1일) 2017년 진료 첫 날을 맞아 오전 8시에 구내식당에 전 직원이 모여 시무식을 진행했다.전남대치과병원 전 직원은 황인남 병원장의 선창 ‘2017 치과병원’에 따라 제창으로 ‘희망찬 새해 하나 더 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 직원 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도 나누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황인남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17년은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더 하기를 제안 한다”면서 “하나 더 친절, 하나 더 열정, 하나 더 소통, 하나 더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한해, 희망이 넘치는 치과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치과병원 로비 1층에서 전직원이 참여 하는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전남대치전원 학생들의 첼로 앙상블 연주와, 소프라노 김선미, 바리톤 한광용의 ‘오 거룩한 밤, 아돌프 아담스’, ‘명태’ 공연을 시작으로 색고폰에 소프라노 임현진의 목소리를 얹은 ‘내가 거리를 걸을 때, 거룩한 성’ 등의 노래가 치과병원에 울려퍼졌다.또 크리스마스 선물과 점심식사를 전 직원이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 지난 19일 이동 치과진료서비스 도입식을 가졌다. 이동 치과진료서비스는 부·울·경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등의 환자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으로 실천하게 됐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일이에는 장애인 치과 환자 전용 수술실을 확대 오픈하고 뇌병변 장애 환자들의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측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적정진료 계획을 수립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켜 부산대치과병원의 공공의료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신임 원장에 한중석(치과보철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대학교 인사위원회는 지난 15일가진회의에서한중석 교수를 신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원장으로최종 승인했다. 한중석 교수는 서울치대 교무부학장과대한턱관절교합학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원장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서울대 본부(장소 미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기는 28일부터 2년간이다.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원장 이`취임식은내년 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13일 ‘2016년 고객만족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QI 분과활동 최종결과 보고서 심사 결과 상위 4개부서가 선정됐고 이날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4개부서는 △소아치과 ‘조기 소아교정 의 중요성’ △외래진료부서 ‘진료부서 직원 간 의사소통 개선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 △보존과 ‘보존 마이크로 현미경 신경시술 의한 의료 질 향상 및 심미 수복 환자 만족도 향상’ △보철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 활용하여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보철물 제작’로 이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대회 결과 △종합 최우수상 보존과 △우수상 외래진료부서 △장려상은 소아치과, 보철과가 차지했다.한편 같은날 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는 ‘광주·전남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협의체 운영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황인남 치과병원장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관련 담당자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 광주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이 참석해 2016년 운영 실적 및 2017년도 센터 지원예산 배정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