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호포역 BTC 아카데미에서 전 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은 직원들의 사기충전을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감정노동해결연구소 윤서영 원장은 연자로 나서 감정을 조절해 업무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것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하고 신문 찢기, 난타 등을 진행했다. 또 신한균 대표는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대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기반을 구축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렸다.한편 지난 8일에는 김욱규 병원장과 행정직 직원 18명이 함께 양산시 베스트 볼링센터에서 단합회를 가졌다. 김욱규 병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볼링을 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친목 도모의 시간을 자주 만들어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5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환자 및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 -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음악회와는 로비에서 진행해 내원객들과 거리를 좁혀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었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질환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작은 노력부터 기울여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자 음악회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늘려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피아노 연주회 및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과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최동석)이 지난 29일 MOU를 체결했다. 두 단체가 맺은 협약 내용은 △국외 의료 봉사 시행 협조 △긴급재난 구호 시행 협조 △기타 국내 활동 시행 협조 △OGIC(광주국제협력단)은 전남대치과병원에게 제2호 아시아광주진료소(네팔광주진료소) 운영 및 의료봉사 시행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 △전남대치과병원은 OGIC(광주국제협력단)에게 제2호 아시아광주진료소(네팔광주진료소) 시행에 필요한 인력 및 기술 제공 △업무 협력을 긴밀히 하기 위한 정보교환 등이다.앞으로 양 기관은 상대방 제도를 존중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업무교류 및 제휴에 따른 책임을 인식해 당사자 간의 상호 이해증진을 기대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안진수 교수팀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캠퍼스(UC Santa Barbara) 국제 공동연구팀이 최근 해양생물 접착력을 활용해 실제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 접착제 케타콜 프라이머 개발에 성공했다.이들이 개발한 접착제는 생물 접착 매커니즘을 모사한 것으로 프라이머가 1나노미터(백만분의 일 센티미터) 두께로 표면에 흡착되는 특성을 활용했다. 연구 결과 프라이머를 이용하면 현재 치과용으로 상용되고 있는 접착제의 성능을 열배 이상, 치과 수복재의 내구성도 50%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독성시험 결과 무독성으로 밝혀져 생체용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및 신소재분야 세계 최고권위저널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Advanced Materials. IF: 19.79)에 게재될 예정이다.그동안 과학자들은 홍합처럼 해양 고착생물이 파도가 심하게 치는 바닷물에서도 바위에 강하게 붙어 있는 것을 보고, 해양 고착생물을 모방해 강한 접착제를 만들어 실제 생활에 응용하고 싶어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개발하지 못했었다.하지만 공동연구팀은 치과치료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26일 2층 로비 전시관에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와 함께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기획전 ‘함께하는 공간, 다가가는 전시’를 오픈했다.이번 전시는 갤러리를 벗어나 일반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병원 로비에서 ‘함께하는 공간’으로 보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진대전 중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사진대전으로 알려진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의 수상작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고 치과병원을 찾은 모든 이용자가 우수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 중에는 대상작 ‘응시’(김성호), 우수상 ‘불자의 간절한 염원(김정하)’을 포함한 26점의 전시됐다. 작품 전시는 오는 7월 26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전시 오픈식에는 허성주 병원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협회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내원객들이 참여해 감사장 전달과 전시작품 투어가 이어졌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0일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받아 인정서와 인정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국화재보험협회의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경영 의지가 높으며, 화재폭발위험, 건축방화시설, 공정시설,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인정수를 수여한다. 이로써 해당건물 또는 사업장 화재에 대해 동일 업종의 다른 사업장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다.이번에 받은 수여패는 치과병원 중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 그리고 올해까지 3번 연속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됐다.허성주 병원장은 “병원 시설인 만큼 화재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나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도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그 결과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3일 ‘찾아가는 의료봉사’ 3차 행사를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김지연(소아치과) 교수와 의료봉사자가 참여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산대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4일 소독실을 겸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대비를 위한 것으로, 2016년 1월 감염관리위원회에서 중앙공급실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계획 수립 후 시설공사 및 비품요청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국고보조금 1억 2천 5백만 원을 들여 대형고압증기멸균기를 설치했다.이에 중앙공급실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작업을 완료했다.중앙공급실 개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책무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에 치과병원 의료진도 참석해 영화관람 및 호프데이를 가졌다.Leader’s fun-day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의 제안으로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경영진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호프데이를 통해 상호간 대화의 장을 갖는 등 조직의 밝은 미래를 공유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더 진취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Jagal’(작알: ‘작지만 알찬’의 뜻으로 치과병원의 모토)만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