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24일 오전 더 플라자호텔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를 갖는다. 더 플라자호텔에선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사진행사를, 10시 30분부터는 프레스센터에서 신문과 방송이 참가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주질환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의료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매년 치주병에 대한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치주질환의 조기치료 및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결과을 발표하는 한편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을 324 수칙으로 정해 카드뉴스를 통해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전일에 비해 22만여명이 늘어난 621,3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는 서울 128,375명, 부산 42,434명, 대구 24,468명, 인천 32,964명, 광주 16,948명, 대전 12,481명, 울산 14,768명, 세종 5,234명, 경기 181,983명, 강원 15,449명, 충북 17,774명, 충남 22,987명, 전북 18,607명, 전남 18,957명, 경북 19,157명, 경남 44,536명, 제주 4,144명 등이다. 이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769명(18.3%), 18세 이하는 150,807명(24.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이며,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다.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도 1,925,75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재택치료자만도 513,806명(수도권 287,885명,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6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0,7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629,275명(해외유입 30,475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 현황을 보면 서울 81,395명, 부산 39,438명, 대구 16,756명, 인천 28,464명, 광주 10,426명, 대전 8,813명, 울산 10,364명, 세종 2,032명, 경기 94,809명, 강원 9,653명, 충북 13,755명, 충남 13,702명, 전북 15,397명, 전남 9,314명, 경북 16,782명, 경남 21,898명, 제주 7,682명, 검역 6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52명(치명률 0.14%)이다. 또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238명(16.8%), 18세 이하는 104,978명(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248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2%, 준-중증병상
조진형 교수(치과교정과, 사진)가 지난 1일 전남대치과병원장에 선임됐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병원치과병원장은 전남치대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 치과진료부장, 치과기획부장을 역임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온라인으로 치르진 이날 정기총회는 또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을 선임했는데, 구영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산적한 치과의료계의 과제 해결에서도 치병협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치협(회장 박태근)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차례의 무료치과진료에 참여한 치협 및 전남지부 의료팀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올해 초 특별기여자 부부가 출산한 1.6kg 미숙아를 치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부부는 도움을 준 치과의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치호'라고 지었다. 지난 23일 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이역만리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샤인학술대회에서 이름을 바꾼 'DV Conference'가 오는 3월 20일 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6회째를 맞은 올해는 '비긴 어개인'을 주제로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루게 되는데, 이날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사진)은 8명의 학술위원들과 오랜기간 정성스레 준비한 강연들을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 등 세개의 세션에 담아 참가자들 앞에 풀어놓을 예정이다. 정 위원장에게 한달 앞으로 다가온 DV Conference에 대해 들어봤다. -대주제 ‘Begin Again’은 어떤 의미인가? "15년 동안 샤인학술대회라는 이름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요소가 세상을 바꾸면서 우리도 새로운 기운으로 새롭게 다가가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하자'는 뜻에서 ‘Begin Again’을 대주제로 정했고, 젊은 학술위원과 연자를 모시고 젊은 세대가 원하는 내용을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 -명칭 이외 작년과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항상 염두하는 부분이지만, 개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오늘(19일)부터 조정 시행된다. 정부는 여러 의견과 상황을 종합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화되기 전까진 좀 더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 하되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도의 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생업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컸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이번에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무도장 등이다. 또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등은 영업시간을 기존의 밤 10시까지로 유지하고, 영화관과 공연장은 '10시 시작'까지 허용키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라도 1인 단독이용은 가능하도록 했다. 기타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과 방역패스 확인(QR)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출입명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이 모교인 경희대치과병원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기금으로 1,1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 95학번인 최 원장은 지난 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한 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선후배 의국원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직 사랑니만 수술하는 최 원장은 현재 부산시치과의사회 기획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근락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건강한 인류사회 재건‘이라는 설립이념을 되새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메디글로리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지난달 25일 제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학장, 치과병원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3년간이다. ■ 권대근 병원장 학력 및 경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1992.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수로 (1993~1996)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1995.2)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 (2001.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임의 (1997.5~1998.4) -독일 Freiburg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환의사 (1998.6~1998.8) -일본 오사카대학 제2 구강외과 연구원 (1998.9~1999.8)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조교수 (2000.3~2003.2)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 (2003.3~2006.9)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 (2006.10~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