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0일 치위협 홈페이지(http://www.kdha.or.kr/)에 ‘2015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일정’을 발표했다.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1조 및 제18조’에 의해법정 보수교육 연 8시간(8평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경고 및 면허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치위협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면허신고 시행으로 보수교육 이수 의무가 더욱 강화되었으므로 게시한 일정을 참고해 보수교육 이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보수교육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확인하면 된다(교육일정은 교육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위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확인 필요). 이미 2015년도 보수교육은 지난 ▴1월 임상회 상반기 보수교육(4점)을 시작으로 ▴2월 중앙회 치위생교육원(2점) ▴3월 보건회에서 보수교육(4점)을 진행했으며,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2월과 3월 학술대회와 학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을 이수 할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는 ‘초음파 스켈링의 달인’을 주제로 임상 치과위생사을 위한 실질적인 진료 방법을 전할 계획이다.학술강연은 박정현(보아치과) 원장과 최선옥(인천 샘모아치과) 부장이 나서 ‘초음파 스켈링의 진화’와 ‘초음파 스켈링의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http://www.kadh.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010-4624-2081번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17대 집행부가 지난 1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신임 이사진과 전국시도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집행부와 3년간 치위협을 이끌 새로운 이사진 그리고 전국시도회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치위생계가 위상을 격상시키고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문경숙 회장은 공식적으로 처음 새로운 임원진 앞에 나서 “이 자리는 단합의 의미로 함께 뛸 리더들이 자리했다. 처음에는 조촐하게 진행하려 했지만 우리의 동반자가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시도회의 대표자들로 같이 하는 자리를 마련해 출발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하고 “치과위생사 반세기를 보내는 시점에 중책이 맡겨진 만큼 치위생계 100년을 준비하며 회원들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17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회원들과 ‘소통’을 위한 노력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인사했다.문 회장은 ‘소통’이라는 최우선 목표아래 ▶전국 시도회 회장단 협의회 구성 ▶치위협 선거제도 개선 ▶치과위생사 교육평가원 설립 및 의료법 제정에 매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군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나선다. 치위협은 지난 16일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방문해 군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안세연 기획홍보이사와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임지연 보건이사를 비롯한 9명의 치과위생사가 참가해 장병들을 위한 집체교육과 구강보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집체교육에서는 치주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점검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구강보건교육 및 이동치과진료차량 등에서는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이 이뤄졌다. 행사에 대해 군 간부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제대로 된 치아관리가 불가능하다. 다른 군인들도 마찬가지”라면서 “다행히 이번 기회에 치아관리를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위협은 군내 열악한 치과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치과위생사회, 군 의무근무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 총 6회에 걸쳐 특수군사령부 장병들을 애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안세연 기획홍보이사는 “군 장병들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푸드마켓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치위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하기 위한 화한대신 어려운 이웃돕기를 목적으로쌀을 받은 바 있으며, 이와 함께 문경숙 신임 회장 당선 축하품으로 전달 받은 쌀을 합해 190kg을 기탁하게 됐다.
한국형 치과위생사 임상직제표준 모형이 완성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해 7월 임상치과위생사의 직제표준안을 도출하기 위해 임상치과위생사의 현황 및 직급별 수행업무에 관한자료를 수집‧확인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배성숙)에 조사 연구를 의뢰해 최근 보고서를 완성시켰다.연구의 목적은 의료기관 내 전문적 역할 수행에 적합한 치과위생사 역할 분담과 임상 치과위생사 업무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업무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구축이다. 연구팀은 연구 보고를 통해 치과의료기관과 치과위생사의 생산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 임상직제 확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 ▶치과의료기관의 형태에 따른 치과위생사 직위체계 ▶직위체계 유무별 수행업무 ▶직위체계 유무에 따른 직업만족 수준보고서에 따르면, 임상 치과위생사들은 대부분이 직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업무 중심의 직제 편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체계가 있는 곳에서는 업무분담이 세분화 및 전문화 되어 있고 직원교육과 의료 질 관리, 인사관리, 안전관리, 경영관리 등에 관여도가 높아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위체계가 있는 치과의료기관은 전체 치과대학병원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7대 집행부가 지난 4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전임 집행부 업무를 인수 받고 사무국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신임 집행부는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강부월 부회장, 정재연 부회장, 김민정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협회일정 등 전반적인 회무를 전달 받았다. 문경숙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3월, 임원 변동으로 변화가 생겼지만 협회의 위상과 회원의 권익을 알리기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임원들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맡은 분야별 업무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협회의 주인이 회원이라면 협회 사무국의 주인은 직원이다. 우리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가 해오던 일을 보완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장단은 회의를 갖고 새로운 이사진 구성 및 이사회 일정을 논의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제11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교육과정을 모집한다. 내달 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총8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의는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준비 △교정진단과 치료계획의 이해 △교정환자의 상담과 매니지먼트 △교정재료학 △가철성 교정 △고정성 교정 △설측 교정 △교정치료를 위한 스크류의 이용 △Self-ligating brackets 의 소개 △교정진료업무의 프로세스 △교정환자의 구강위생관리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교정 진료에 관심이 있는 치과위생사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록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문의는 김귀옥 010-9352-6607 / delliaid@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정기대의원총회는 사업계획과 예산, 일반 안건만 통과한 채 마무리 됐다. 이번 총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려 했던 ‘정관개정’이 송두리째 무산된 것이다.이유인 즉 정관 제4장 대의원에 대한 조항 중 ‘대의원은 시도회별 대의원 자격충족 회원 중에서 출신대학교 비율에 따라 균등하게 배정하여야 하고 이를 위배한 경우 중앙회는 즉시 시정 조치하여햐 하며, 총회성원보고 시 이를 공해하여야 한다’는 조항에서부터 불거졌다.치위협은 대의원총회 전 총회집을 사전 배포하지 않기 때문에 대의원들은 현장에서 총회자료집을 검토한다. 이날도 총회 시작에서부터 진행사항에 따라 공지를 통해 착석한 대의원들에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이유로 회의록 검토를 요청했다. 대의원들은 순서에 따라가며 회의를 진행했고, 정관개정 순서에 임박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34년 만에 회장선거를 치룬 총회로 대의원들은 선거제도와 대의원 구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고, 대의원 선정 과정에 찬성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치위협 측은 “학교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 학교 및 지역 대표자가 있다면 균등하게 나누자는 의견으로 마련 된 조항”이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지난 2월 10일에 나온 맞춤지대주 소송과 관련한 서울남부지방법원의 판결 내용을 공개했다.치기협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임플란트 맞춤지대주가 치과기공사의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이 시건 시행령은 "맞춤지대주 제작은 치과기공사의 고유한 업무에 해당하고 시행령은 치과기옹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를 예시한 규정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치과기공사를 고용해 맞춤지대주를 제작 판매하는 행위가 치과기공소 개설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료기기 업체가 일정한 사업장에 설비를 갖추고 치과기공사를 고용해 맞춤지대주를 제작하는 것은 치과기공소 개설행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다만 ▲해당업체들이 위법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식약처장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피고인들이 맞춤지대주를 제조하는 행위가 위법하다고 인식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과실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는 것.치기협은 현재 '해당업체들이 이같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라며, '2심에서도 원심의 판단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