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독립법인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으로 문을 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20년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도 새로이 세웠다.기념식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이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인 허성주 병원장, 단국대학교치과병원 김철환 병원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치과계 인사가 참석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의 20주년을 축하했다.또 이날은 새로운 치의학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임직원 가족 초대 문화행사 ‘가족 사랑 한마당’ 등도 함께 진행했다.엄흥식 병원장은 “사람 인생에서 20세는 혈기 왕성하고 무한한 가능성 앞에서 도전하고 성취하는 하는 청년기”라고 말하고, “20청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지역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좋은 병원, 바른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은 지난 9월 21일 우즈베키스타 타슈켄트 치과대학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MOU)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행사를 지난6일부터 14일까지 경희대치과대학에서 진행했다.지난 MOU를 통해 학생교류 및 교수 교류, 공동연구를 기반으로한 조인트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치과대학 Dadabaeva Mukhlisakhon 교수와 여섯 명의 학생들(Khazratkulov Mukhammad, Rakhmonberdiev Aziz, Kurbanov Roman, Mirkhusanova Rano, Nekbaeva Nodira, Turdieva Gulrukh)이 참석했다.이번 방문 중에는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각 과별 임상실습과 경희치대 학생들과도 뜻 깊은 교류의 시간도 진행했다.14일에는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영국 학장은 “이번 방문은 구 러시아 연방 소속 국가와 첫 번째 학생교류로서 그 의미가 크고, 양국 치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Dadabaeva Mukhlisakhon 교수도 “학생들이 발전된 한국의 치의학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 감사 백명현)이 지난 7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한국감사협회(회장 권영상)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기관 중 ‘최우수청렴윤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년 12월 한국감사협회는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전략혁신과 청렴윤리, 내부감사 발전 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윤리경영 추진전략 이행 정도 ▲조직 내 윤리경영 인식 제고 노력 ▲윤리시스템 구축 사항과 실천 사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력업체와의 상생 강화 노력 ▲대외 수상 실적 및 상벌 사실 관계 확인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고, 서울대치과병원은 법과 윤리 기준 내의 이윤을 추구하고, 의사 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으로 최우수 청렴윤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감사원 주관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을 비롯해 교육부 및 권익위원회 주관의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등 윤리경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청렴지킴이 제도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반부패·청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강릉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 기념행사를 연다.1997년 12월 23일 국내 최초로 독립법인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으로 문을 연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은 물론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16일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유관단체 회장, 둥문회 등 내외빈을 초청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질예정이다.특히 올 한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지난 2월과 6월에는 서울과 강릉에서 치과병원 20년의 세월을 담은 치과기구 주제 사진전이 개최됐고, 지역민들을 위해서는 장수사진 촬영, 배식 봉사, 김장 보사, 연탄 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첨단의 선진 치과의술을 보유한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치료받기 힘든 아동들을 초청해 구강난치성 환아들에게는 무료수술을, 캄보디아 아동들에게는 초청 구강검진 및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2년에 개소한 몽골치과진료소 역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봉사도 활발하게 진행됐다.엄흥식 병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달 16일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교수, 전공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Q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는 7개 팀이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경합을 벌였다.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소아치과 이유경 선생의 ‘동의서 수정을 통한 질 향상’가 ▲우수상에는 총무팀 김관영 선생의 ‘의료장비 수선비 절감 방안_핸드피스 오일링 개선’ 활동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교정과 기혜림 선생의 ‘교정치료 종료환자의 계속관리’ 주제가 선정됐다. 입상자에게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가상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이 되면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가족친화인증이 지난 3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의무화됨에 따라, 서울대치과병원은 인증을 신청했고, 8월경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설문조사와 교직원 및 경영진 인터뷰 등 현장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서울대치과병원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여성의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태아검진휴가제, 모성보호휴직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 등)의 시행에 대한 평가가 높았고,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3년 간 가족친화인증기관이라는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허성주 병원장은 “안정된 가정생활이 바탕이 되면 직원들의 삶의 질은 물론 능률도 향상 될 것이다.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17일 지하 제1강의실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17년도 제9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했다.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에서 진행된 질 향상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올해로 9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의 구연 발표가 진행됐고, 대상에는 ‘치과건강보험 세부인정기준 제공을 통한 처방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발표한 심사관리팀(이보나 치과위생사)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그룹웨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 및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정보기획관리팀(김준열)이, 우수상은 바로알자! 진료실 치과 의료 장비 매뉴얼 업그레이드을 주제로 발표한 치위생행정1팀(서민정 치과위생사)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백승학 진료처장은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아이디어를 얻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의 질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7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외국인환자유치를 통한 한국의료의 세계화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것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주력한 의료기관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상자 중 치의학계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는 것이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환자를 위한 외국인진료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치과의료 세계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해외인사 초청 및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들 국가의 해외의료봉사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세계 구강보건환경의 개선과 한국 치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2011년부터는 매년 USAG용산 행사에 참석해 주한미군 및 가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3,400명의 외국인환자를 진료했다.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국제신뢰도 제고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21일 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단대세종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세종정부청사 연합회 회원과 세종시민, 입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치아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은 지난 8월 세종시 어진동 단국빌딩 3층에 개원했다. 세종치과병원의 진료 과목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5개 이며, 입원실과 수술실, 회복실로 구성되어있다. 진료협약을 체결한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정부 16개 부처 중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훈처,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등의 9개 부처 공무원 조합원들이 속해있다.김철환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장은 “세종시는 성장세에 있는 도시로 치과 전문 의료기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세종시민과 입주 공무원분들의 치아건강 증진은 물론 질 높고 안정적인 치과 진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7일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실적 공유 및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 수립`수행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등 16개 기관에서 16명의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실시한 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자유 토의 시간을 가졌다. 토의에서는 각 기관 종사자들이 부산대치과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황대석 부산대치과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