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2015 KDTEX'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가 면허신고제 시행 첫 해인만큼 1만명에 가까운 치과기공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대회 준비위원회는 특히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학생실기 경진대회, 대학원상 논문 발표 등 예년에 비해 훨씬 짜임새가 더해진 학술대회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적인 세라미스트 Klaus Muterthies의 강연 등은 정말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이라는 것.일정을 살펴보면 학생실기경진대회는 17일(금) 오후에 개최되며, 18일에는 대학원생 논문 발표가 진행되고, 19일(일)에는 김춘길 회장이 직접 소통에 나서는 '회원과의 대화'와 심포지엄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지게 된다.준비위는 또 올해에는 기자재 전시장 내에도 라이브강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강연장을 통해 참가업체 중 원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제품 홍보와 라이브 데모 등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93개 업체 34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
한국에 치위생 교육이 뿌리 내린지 5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학술 축제의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으로 공식홈페이지(www.kdha50.or.kr)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등록 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가자가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해 사전등록 하는 것으로 보수교육 평점 8점까지 등록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학술대회와 더불어 한국 치위생학 50년을 기념하기 위하 시간으로 별도의 전시 및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학술대회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장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치과위생사 제도를 점거하는 한편, 7개 강연장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강연 및 핸즈온, 교양 등의 주제 강연이 마련된다.무엇보다도 치위생 교육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전시가 준비 중으로 한국 치위생 교육 1호 원로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원로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후배 치과위생사
한국 치위생 교육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역사와 관련된 소장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치과위생사 캡 ▵망토 ▵실습복 ▵치위생 교과서 ▵덴티폼 ▵실습기구 등 치위생 교육과 관련된 세월을 느낄 수 있는 개인 소장품과 사진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용품을 한데 모아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이번 공모는 오는 6월 19일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무국에서 받으며, 공모방법은 기증서약서 1부를 작성해 제출 - 협회 사무국 1차 심사 후 통보 - 교육 역사와 관련된 개인소장품을 협회 사무국으로 발송( ※ 개인소장품 제출시 포장 후 ‘역사관 전시 응모작품 귀중’이라고 명기하고 물품명, 이름, 면허번호, 전화 연락처를 기재하여 발송할 것) - 선정된 물품은 학술대회 기간 중 역사관 전시 - 학술대회 종료 후 치과위생사회관 1층 전시관 전시순으로 진행된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소장품을 사무국((130-860)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566)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2-2236-0914 / 070-4610-1219 (사무국 김민재 주임)) 또는 이메일(kdha@kdha.or.kr)로 하면
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에서 시작된 치위생 교육이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54개 전문대학, 28개 4년제 대학교, 치위생학 석‧박사 과정 3개 대학교를 포함한 80개가 전국 대학에서 체계적인 치위생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반세기 동안 치위생교육은 치위생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췄으며, 치과위생사 면허자도 2015년 기준65,744명을기록하며 전문인력으로서의 맨파워도 갖춰가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치과위생사들에게는 2015년이 특별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매년 7월에 열리는 종합학술대회를 올해에는 특별히 한국치위생 교육 50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학술의 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치위협은 지난 18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협회창립 제3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란 슬로건으로 20여개 시도회와 산하단체, 전문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회원 및 치위생(학)과 교수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회)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해운대 BEXCO 컨벤션 홀에서 ‘2015년 종합학술대회’를 진행한다.종합학술대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평점 4점 이수가 가능하며. 총 8개 강좌 중 2개의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료에 대한 이해와 치과 경영에 대한 전반을 주제로 잡았다. 8개의 주제 강연은 △계속구강건강관리 예방진료 △공감화법으로 상담 달인 되기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금연교육활동 △치과경영실장이 꼭 알아야 하는 세무, 노무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금연치료 청구 완전정복 △고객을 다시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으로 마련된다.부산회 측은 “이번 6월에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학술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면서 이번 학술행사의 각오를 밝혔다.신청은 오늘(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회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kdha)를 통해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빠르게 대처할 사안부터 점검했다. 이사회는 먼저 집행부 공약사항인 ‘치과위생사 직역의 의료인화’에 관한 관련 법령 개정 추진 계획안을 검토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치위협 집행부는 복지부 세종청사를 찾아 구강생활건강과 양윤선 과장 등을 만나 치위생계 현안 해결을 위한 치위협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실제로 얼마 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 수술보조는 치과위생사 업무가 아니라고 주장한 언론보도에 대해 ‘여론을 바로잡고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혼선을 막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치과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치료 중 상담인력에 치과위생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근거자료를 수집해 국회 및 치협에 전달하는 등 빠른 행보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사회는 이어 회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결재 시스템 및 사무국 근태확인용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 직원 워크숍 추진은 물론 회원과의 소통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용 소통 앱을 활용할 것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취업 현황을 알리기 위해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2015년 학술집담회가 오는 5월 3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미 2015년 춘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르며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직업적 소양을 정진 시키고 있는 치과위생학회는 이번 학술 집담회도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등에 대한 넓은 지견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학술집담회 대주제는 ‘Special Dental Hygienist: 외국에서 치과위생사로 살아남기’로 현재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초청해 현지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치과시스템을 자세하게 전할 계획이다.강연은 제니퍼 김((현)싱가폴 sunshine dental center clinic manager), 강경희 ((현)중국/상하이 뉴욕치과 clinic manager), 김보경 ((전)캐나다 Dr.Low's dental office 근무) 치과위생사가 나서 △나라별 치과의료기관의 소개 △나라별 치과시스템과 한국 치과시스템의 비교 △나라별 치과위생사의 역할 △외국인 치과위생사의 법적 업무 범위와 실제 역할 △해외취업을 위한 진출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학술집담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치위생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될 포스터 및 테이블클리닉에 대한 초록을 접수 받는다.이번 학술대회의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발표는 ▴보건 ▴임상 ▴예방 분야를 주제로 정해 진행하면 되고, 초록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까지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 공지사항에서 초록 서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치위협 E-mail(kdha@kdha.or.kr)로 하면 된다.접수된 초록은 학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일 이후 발표되며, 채택된 자에 한해 휴대전화로 통보 한다. 문의는 사무국 02-2236-0914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지난 13일 ‘치과위생사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하의 서신을 전국 1만6,300여 치과의료기관으로 보냈다. 서신에는 치과위생사의 ‘임플란트 등 치과영역의 수술보조’에 대해 ‘행정처벌 대상’ 또는 ‘무면허 의료행위’라는 보건복지부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었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한다는 취지를 분명히 했다. 치위협은 “복지부 유권해석에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거나 ‘불법’이라는 명확한 표현은 없다”고 전하고, “‘일반적으로 수술보조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린다’는 의료분야의 포괄적 개념을 불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치과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정부의 공식적인 해석이 있기 전까지는 기존의 업무형식과 절차에 따라 법적 영역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피력하고 나섰다. 최근 전국 치과의료기관으로 발송된 일부 직역 측의 문서로 많은 혼란이 가중되었고, 그 중 법적 사실로 받아들이도록 해석된 내용에 의해 동요되는 현상을 바라만 볼 수 없어 치위협의 입장을 전한 것이다. 치위협은로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어떠한 갈등과 분쟁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원칙에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지회) 2015년 상반기 보수교육은 사전등록만으로도 800여명이 등록해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면허신고제를 실천하기 위한 보수교육 이수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지만, 보수교육에서 마련된 주제 강연이 한 몫을 차지한 결과다. 강연은 치과위생사의 보건의료윤리, 흡연과 금연치료의 효율성 그리고 건강보험을 이용한 금연치료의 강의가 치과계 미래를 고려했을 때 전문인력으로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의 주제 선정이 참가자들을 쏠리게 했다.서울지회 16대 회장직을 맡고 처음 진행한 사업에 대해 오보경 회장은 “집행부 첫 사업으로 부담이 됐지만,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점 그리고 주제 강연이 금연 등 최근 치과계 화두인 점을 감안했을 때 많은 회원이 함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정은영(서울지회) 법제이사의 ‘면허신고제 안내’로 시작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치과위생사의 보건의료윤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황윤숙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윤리와 법적인 의미를 정리하고, 치과위생사가 수행해야하는 업무를 △예방치과 처치 △구강보건교육 △공중구강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