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소치 동계 올림픽의 열기로 한창이죠. 메달의 결과에 상관 없이 땀방울로 이루어낸 결과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보면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오늘은 과거 빙상의 황제였던 쇼트트랙의 김동성선수의 경기 영상입니다. 정말 대적할 자가 없는 절대 강자의 모습인데요,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어느샌가 젊은 이들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당연스럽게 기념일로 자리잡았는데요, 요즘 초콜릿 전문점이나 편의점, 대형마트까지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이쁘게 포장해놓은 초콜릿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여러 초콜릿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합니다.1. 고디바 (Godiva)고디바는 벨기에의 브뤼셀 지역에서 1926년 드랍스 가족이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고디바라는 브랜드 명은 영국의 코벤트리 지역 영주의 부인인 레이디 고디바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벨기에의 첫 매장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로 성장한 고디바는 오늘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 활동영역을 넓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2. 길리안 (Guylian)길리안 또한 벨기에의 제품입니다. 현재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 상품이죠. 길리안의 특징이라면 조개껍데기, 해마 등 해양생물의 모양을 띈 것인데요,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이 길리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부터 롯데그룹에서 판매권을 획득해서 판매하고 있죠.3. 페
요즘 길거리의 음악이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굉장히 익숙한 팝송이 한곡 있습니다. 이 노래는 팝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개봉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입니다.국내에서도 관객이 600만명을 돌파하는등, 애니메이션으로서는 큰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뿐만이 아니라 OST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죠.영화의 주인공, 엘사의 모습이 담긴 공식 OST입니다. 영화에서의 엘사 목소리 역을 맡은 이디나 멘젤이 부른 버젼으로 멋진 가창력과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영상입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노래를 다시 부르고 커버하였는데요, 먼저 아이돌그룹 시스타의 실력파 보컬, 효린이 부른 Let It Go 버젼입니다.또한 또 한명의 실력파 여가수 에일리가 부른 라이브버젼도 있는데요, 에일리의 아름다운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상도 보시죠.뉴욕출신답게 유창한 영어발음이 원곡의 느낌을 잘살려냈죠.이 영상은 칼렙 하일스라는 아마추어 뮤지션에 의해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죠. 또한 아마추어라고
이전에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남자가 있습니다.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멋진 도전이였기 때문이죠. Felix Baumgartner는 지구상고 39km 밖에서 자유낙하에 도전했습니다. 에너지 음료사의 협찬을 받아 성공한 이 도전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데요, 그 풀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 의외의 책이 한권있습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동화책입니다. 바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죠.배그램 이바툴린의 아름다운 그림과 케이트 디카밀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아름다운 동화책은 동화책 분야에서는 매우 권위있는 상인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뉴베리 메달의 수상자인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인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2006년에 출간된 작품입니다.왜 이작품이 갑작스럽게 베스트셀러에 오른것일까요?바로 SBS에서 방영중인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노출되었기때문입니다. 드라마에서도 이 동화의 이야기는 주인공들의 운명과 연결되는 복선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이처럼, 오늘날의 매체들의 파급력은 다른 매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러한 영향력을 넘어서서 이 동화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012년 작 장고 : 분노의 추적자입니다.쿠엔틴 타란티노만의 스타일로 버무려낸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이 영화는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이라는 사실과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퍼 왈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죠.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전작들과 비슷하게 복수극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미국을 배경으로 흑인 노예와 독일인 현상금사냥꾼, 그리고 당시에는 당연시되었던 인종차별의 표상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또한 사무엘 잭슨이 흑인이지만 백인의 편에서있는 흑인 악역을 맡았는데요, 영화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아내를 구해야 하는 분노의 로맨티스트 ‘장고’그를 돕는 정의의 바운티 헌터 ‘닥터 킹’그들의 표적이 된 욕망의 마스터 ‘캔디’복수의 사슬이 풀리면, 세 남자의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와일드 액션 로맨스, 장고:분노의 추적자! (네이버 영화정보)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의 힘인, 캐릭터를 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제56회 그래미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올해의 그래미는 다프트펑크의 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우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5관왕을 달성했죠. 또한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가 신인상을 타는 등 새로운 뮤지션의 등장도 놀라웠습니다.누가 수상할지 궁금해하는 것도 그래미를 보는 재미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래미의 백미는 바로 축하공연이죠. 특히 그래미어워즈에서는 놀라운 합동공연과 멋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올해 그래미 역시 멋진 공연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멋지고 흥미있었던 공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먼저 스티비 원더와 닐 로저스, 패럴 윌리엄스, 그리고 다프트 펑크의 무대입니다.다프트 펑크는 제가 예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있는데요,프랑스의 이 일렉트로닉 거장들은 올해 그래미의주인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올해 가장 핫한 힙합듀오였죠, 래퍼 매클모어와 프로듀서 라이언 루이스로 구성된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입니다. 올해 그래미에서는 마돈나와의 협연을 보여줬습니다.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제이지와 비욘세 입니다.부부의 공연은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넘어서 너무나도 멋진 조화를 보여주네요.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터넷을 개통한 국가라고 하면 믿기 싶니까? 물론, 오늘날의 IT 강국 이미지때문에 그렇게 멀리빗겨가지는 않죠. 하지만 칼라텔레비젼을 만들던 국가에서, 컴퓨터를 뛰어넘어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낸 선구자. 바로 전길남 박사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한국의 인터넷 강국 기여와 세계 인터넷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전길남 박사님.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정년퇴직후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일본의 게이오대학에서 인터넷보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부총장직으로 모셔갔다고하죠.오늘날 국가발전의 미래는 더이상 하드웨어의 생산력에 있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와 개발 만이 미래의 부가가치가 될 것이죠. 컴퓨터 공학과들의 학생들이 개발을 기피하고, 외국으로만 떠나려는 오늘날의 현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죠?
오늘, 국내최대 포탈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축구영웅중 한명인 지네딘 지단이죠. 지네딘 지단의 경기영상이 급작스럽게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다시봐도 아름다운 그의 경기모습. 감상하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번 영화에 이어서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영화를 한 편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2006년에 개봉한 독일영화, 타인의 삶입니다.영화 타인의 삶은 독일의 사회, 역사문제와 인간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긴박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내 개봉당시 포스터는 약간의 선정성과 감성에 기댄듯한 홍보였지만 영화의 내용은 그렇지 않죠. 2차대전후 독일의 정세는 남북한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소련의 지배를 받던 동독과 미국을 위시로한 프랑스, 영국의 지배를 받던 서독의 분위기는 크게 달랐죠. 사회주의 체제의 독일은 그 체제를 지키기위해 자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여 사상적 위험성을 최소화하려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이야기에 착안하였습니다. 동독의 정보국 도청요원과 체제반항적인 작가, 그리고 그 연인과 연결되어 사회분위기와 인간의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죠.5년간 내 삶이었던... 타인의 삶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1984년, 동독. 비밀경찰(슈타지)의 감시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철저히 조사 당했던 동독의 국민들. 보이지 않는 정보국 요원의 삶. 10만 명의 비밀경찰과 20만 명이 넘는 스파이.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