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박홍주 병원장은 인사에 나서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치과병원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맡은 직무에 충실히 실천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와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전대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워크숍은 관리부 총무팀 외 2개부서, 진료부 QI팀 외 14개부서가 개인의 업무분장과 직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짐 발표로 이어졌다. 또 양지현(사랑의 숲 컨설팅 대표) 강사의 ‘고객을 리드하라’ 주제 친절교육과, 권경환(원광대치대) 교수의 ‘보험청구’ 강의, 임영관(전남대치과병원) 교수의 ‘전대치과병원 홍보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은 지난 12일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보존과 황인남 교수, 치주과 김옥수 교수, 임플란트실 김선 치과위생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과 CS교육 친절직원 시상식을 이어가고 있다.박홍주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양질의 진료와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좋은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8일 평강홀에서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은 만병읜 근원’을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김옥수(치주과) 교수가 나서 치주병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인구 1,300만 명이 치주질환에 걸려있으며 치주병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치주병은 우리 몸의 여러 질병과 관련 있다. 심혈관계 질환, 뇌질환, 당뇨, 구강암, 조산, 치매, 구취 등은 물론 흡연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강 안 세균의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일본 후쿠오카치과대학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6일간 한국에서 학생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후쿠오카 치대 Kazuhiko Okamura 교수, MichikoMakino 교수와 4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임상 현장을 탐방했다. 또 부산 오스템 공장과 굿윌치과병원(원장 허정욱)을 견학하기도 했다.학생들은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 역사를 경험했다. 방문을 통해 경희대치과병원의 진료 시스템 및 교육에 대한 논의는 물론 학생회와의 문화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권긍록 학장은 “지난 2005년 4월 경희치대와 후쿠오카치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양교의 신뢰의 관계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번 후쿠오카 치대 교수와 학생들의 경희치대 방문은 양교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이뤄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양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지부장 김장석)이 지난 6일 열린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노력을 통한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으며, 이번 수상에도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발표에 따라 각 공공기관들은 각각의 절차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으로 서울대치과병원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동조합과 병원이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 계약직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논의가 미뤄져있는 무기계약직의 차별적 대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 논의를 거쳐 지난 1월 병원의 무기계약직 1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바 있다.김장석 지부장은 “공공기관 중 무기계약직이 없는 최초의 사업장이 아닐까 싶다.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은 현안이 생길 때 마다 서로를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며 대화를 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대해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은 2004년 특수법인화 이래 13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로 행사를 통해 환자별 일대일 맞춤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잇몸 관리만 잘한다면 우리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09년부터 ‘(3)개월에 한 번씩 잇몸(2)을 사(4)랑하자’는 의미로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매년 잇몸의 날을 기념해 잇몸과 치조골에 생기는 염증인 치주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 2일 병원장실에서 육군 제23보병사단 연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육군 제23보병사단이 참가자들과 올림픽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한 업무협조에 의한 것으로, 육군 제23보병사단에서는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감사장 전달식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엄흥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대소사에 병원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대한 협조해 나갈 뜻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 이하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치과의료기기 사용자 적합성 시험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 Interface Analysis Associates(IAA)를 방문하고 돌아왔다.현재 국내에 '치과의료기기'의 사용자 적합성 시험센터는 전무한 상태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치과의료기기에 있어서 사용자 적합성 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실리콘 밸리 IAA를 방문했다.이는 2016년부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의료용 전기 기기 국제규격(3판)에 따라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가 ‘사용자 적합성 시험’이 필수 적용되고 있다. 의료기기 사용자 적합성 시험은 사용자(의사, 환자 등)가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에 관한 잠재적인 요인들을 찾아내고 미연에 방지하는 시험이다.San Jose의 Saratoga Avenue에 위치한 IAA는 미국 FDA, 유관기관,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클라이언트의 의뢰에 맞게 시험 항목을 설정하고 있다. 의료기기의 실제 적용 대상인 의사, 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자 적합성 시험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으로 선정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여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8~2020년까지 공식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로 지정되어 치과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의 양적 증가 및 질적 수집?보고?분석 활동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전했다.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개의 1차 치과의료기관을 추가하여 총 5개 협력병원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단위로 치과용 임플란트 형상, 부작용 사례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의료인과 관련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종호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치과병원 유일의 정식 센터로서 현재 전무한 치과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분석 활동 활성화에 힘쓸 것”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동문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가 지난 3~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8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유럽 치주-임플란트 학계의 스타연자인 독일 Stefan Fickl 교수가 초청연자로 방한해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소개했다. 이날 Fickl 교수는 전반부 1시간을 장기간의 치주치료 증례를 소개하면서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사용했다. 후반부에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증례와 발치와 보존술을 통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는데, 이 자리에서 Fickl 교수는 '향후 박정철, 조인우 교수를 비롯한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 발치와 보존술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공준형, 김상민, 김형석 전공의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discussion이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교실활동 보고와 회장 이, 취임식이 진행됐다. 회장 임기 중 마지막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김남윤 회장은 "교실원들의 노력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3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는 구강내과 이해옥 전공의 등 총 6명이 참여해, 24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이명진(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치과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매년 치과진료를 제공해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