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군 장병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도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 임지연 보건이사와 장복진·강현주·신나리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특수전사령부 본부 및 제3공수여단 소속 장병 100여명에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를 알렸다.치위협 관계자는 “지난 3월에 비해 특수전사령부 본부는 비교적 좋은 구강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기적으로 받는 교육과 검진으로 구강관리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위협은 군내 열악한 치과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치과위생사회, 군 의무근무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군 장병 대상 구강보건사업은 12월에도 진행된다.치위협 안세연 기획홍보이사는 “많은 군인들이 잘못된 치과의료 정보로 구강관리를 하고 있는 실태가 안타까운 실정으로 열악한 환경에 부대에도 교육과 예방진료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예방치과 분야 전문가인 치과위생사를 활용한 구강보건사업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치위생과교수협의회)가 지난달 23일 대전 션사인 호텔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회의를 열고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와 치위생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현옥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치위생(학)과 학과장 회의는 치위생계 현안을 살피는 것은 물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을 논의에서부터 우리가 수행해야할 현안들을 토론하는 시간이다. 이 자리를 통해 치위생학의 발전과 직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회의는 학과장 회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 교수의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 소개’와 그리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의 ‘치위생계 현안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한 교수는 “치위생계 현안에 대해 치위협과 교수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리한 곳에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현안의 중심에 교수란 직책이 있어서 책임에 대한 무게도 얻게 되었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이현옥 회장도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직제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전국에 계신 치위생(학)과 교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치위생교육 50주년을 맞아 치위생계의 학술단체도 반세기의 교육을 돌아보고 치과위생사들의 역할과 위상제고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운관에서는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의 ‘2015년 종합학술대회 및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 논문경진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치과위생사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치위생교육 50주년 한국치위생과학회의 역할’에 대한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양금 회장은 “학회가 갖추고 있는 비전, 학술활동 및 치위생 학문 정립을 위한 분과연구회 신설은 물론 국제수준의 학술지로 발전하는데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15년 시작한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인 ‘한국 치위생연구 의제(Research Agenda) 발굴(책임연구자 연세대학교 김남희 교수)’ 그리고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표준화 방안(책임연구자 강릉원주대학교 신선정 교수)’에 대한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 모인 치과위생사들은 현재 치위생계가 갖고 있는 현안과 함께 중요한 연구 과제라 평하기도 했다. 오후 강연은 ‘국가금연정책 및 금연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박순우(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나서 국가금연정책에 대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 이하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3일 강릉원주대 교육지원센터 503호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열고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홈커밍데이에는 치위생과 졸업생, 동문, 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함께했다. 1기 졸업생이자 동문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홈커밍데이 행사는 동문들이 일하고 있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주과, 치과의원 스케일링 센터, 개인 치과의원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선배치과위생사의 모습을 공유했다.이날 발표에 나섰던 한 동문은 “취업 후 사회생활 속에서 이직을 고민했던 적도 있지만, 현재 내가 있는 곳은 내가 선택한 곳이기에 나의 선택에 대한 나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속한 곳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전해 홈커밍데이에 참가한 후배들에게도 밝은 미래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취업을 앞둔 학생들도 취업이 얼마 남지 않아 치과위생사로서의 자긍심이 낮아져 있었지만 선배들의 조언으로 열심히 취업준비를 하고 좋은 모습으로 졸업 후에도 홈커밍데이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신선정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고맙고 후배들을 위해 좋은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대표의장 양만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의료기사 등 면허자 관리, 체계적인 방안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료기사의 면허관리 실태를 살피고,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현재 의료기사 등은 의료인과 달리 면허자의 협회 가입이 의무사항이 아니다. 따라서 의료기사단체들은 면허신고에 대한 난항을 겪고 있다. 2013년 4월 28일 기준, 의료인의 면허 보유자 대비 면허 신고률은 69.1%이지만, 의료기사 등의 면허 신고률은 2015년 9월 17일 기준, 면허 보유자 대비 28.7%로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의료기사 등의 최초 면허신고는 2015년 1월 6일부터 2015년 11월 22일 까지 진행 중에 있다. 면허신고의 주된 목적은 ‘의료인, 의료기사 등의 면허관리 및 보수교육 내실화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6일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회원들의 부작위 면허신고 미필에 따른 피해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관련 법률의 필요성을 역설해, 궁극적으로는 대
브레인스펙병원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0월 중 3가지 주제 세미나를 진행한다. 개발원은 그동안 임상 및 데스크 등 실전 업무에 대한 주제를 갖고 치과 스탭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이어왔다. 오는 10월 중에도 △직원을 뭉치게 하는 소통(通) 잘하는 치과 만들기 △최강 비법만을 찍어주는 리더십 코칭 세미나 △진료비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먼저 오는 18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오전부터 ‘잘되는 치과에는 소통이 있다’를 주제로 김민정(연세하이디치과) 실장이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시간은 데스크팀과 진료팀의 소통, 진료프로세스의 원활한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두 번째 강연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리더십 코칭 세미나를 주제로 치과 스탭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에 포커스를 맞춘다. 따라서 이 세미나는 치과 실장 및 팀장 등 관리자들을 위한 강연으로 김민희(덴탈리더스아카데미) 이사가 나서 ‘리더의 인상은 진지함, 의사소통, 외모에서 나온다’, ‘치과조직에 맞는 업무분장 전략 세우기’, ‘피드백으로 우리 직원을 변화시키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10월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턱관절 환자 관리와 치과 감염관리의 변화’를 주제로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맞춘 강연으로 학술적 의미와 임상에서의 활용을 정리해줄 계획이다.강의는 구윤성(트리플에이치과) 원장이 ‘턱관절 질환별 환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하고, 김각균(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미생물학의 발달과 치과감염관리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을 이수 받을 수 있다.학회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주제 강연 모두가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가자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며, 점수는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의 ‘2015 종합학술대회’는 회원 1,100여명이 참가하며 완성도 높은 학술행사로 진행됐다.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 연차별, 포지션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예방’, ‘상담’, ‘디지털 임플란트’, ‘금연’, ‘세무’, ‘고객관리’, ‘보험’,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 마련했다. 회원들은 강연의 선택의 폭이 넓어 개인에게 맞는 강연을 찾아 들을 수 있었다.이번 학술대회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유관단레장들이 참석하며 학술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치과기자재업체 및 구강용품 전시회를 통해 치과위생사들의 역할도 다시 한번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회 홍선아 회장 “14대 집행부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현대 사회는 소통의 시대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갈등과 오해와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기에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회는 오는 11월 1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추계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치과건강보험청구 동향과 임플란트 유지관리‘란 주제로 2015년 학술 집담회를 갖는다.학술 집담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이수되는 학술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www.kadh.or.kr)로 접수 하면 된다.집담회는 조미도(덴탈토크) 대표가 ‘2015년 치과건강보험청구 동향’을 주제로. 이희진(웰치과) 실장이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두 강의 모두 직접적인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와 경기도회(회장 이선미)가 한국치위생교육 50년을 맞아 남자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재조명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서울시회와 경기도회는 지난 22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인흥홀에서 ‘남자 치과위생서, 이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삼고 임상에서 근무하는 남자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남자치과위생사로서의 업무와 미래상을 꿈꿀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시간이 선배들의 강연 및 실제 업무를 듣고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꾸며진 만큼 참가자 모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발표는 정승영(연세대치과병원) 의공기사가 ‘효율적 치과장비 관리’를 주제로 회원들의 장비관리를 통한 업무능력의 실제를 소개했으며, 김동렬 남자치과위생사회 회장이 ‘남자치과위생사협회’를 소개하며, 남자치과위생사들의 활동 분야와 업무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다.이어 유완수(보라매병원) 치과위생사는 병원에서의 남자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이민종(골드핸드피스) 대표는 치과경영에 있어 남자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전했으며, 이밖에도 기업에서의 남자치과위생사들의 모습을 확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