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해 최대 목표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한 제도적 도약’으로 잡았다면, 2016년도의 목표는 ‘치과위생사가 의료인 승격을 위한 의료법 개정 작업 착수’로 설정했다.지난해 새로이 구성된 17대 집행부는 문경숙 회장을 필두로,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시험을 치러 전문의료인력이 된 치과위생사들이 업무의 제도적 안착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실천해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려 노력해왔다. 올해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으로 법률 전문가와의 업무회의, 법률 개정 연구를 추진한 결과를 토대로 국회 및 대정부 활동을 전개하며 국회 토론회와 언론매체를 통해 불합리한 법체계에 대한 개정의 이유를 분명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지난 22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린 치위협의 2016년도 계획은 회원 배가 사업과 교육 역량 강화다. 치위협은 “지난해에 이어 임시정회원제도 등 회원 가입의 장벽을 낮춰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가입을 모색하는 한편, 비회원들이 협회 활동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협회와의 교류, 회무의 효과적인 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가 지난 19일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정기총회는 201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에 이어 2016년도 사업계회(안)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또 신임감사 선출을 통해 이정화·남혜경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한편 개회식에서는 시상식을 열고 △부산광역시장상 윤정애(동주대), 이유희(부산시치과위생사회 학술이사)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상 구영경(부산시치과위생사회 재무이사) 회원에게 시상했다. 또 예비치과위생사협회 선가입율 100%를 달성한 대학에는 감사장을, 치위생(학)과 우수학생 표창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홍선아 회장은 부산시치과위생사회가 발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도 전했다.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들에 업무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료법상의 역할 뿐만 아니라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모든 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역시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치과위생사는 임상에서 진료보조 역할은 물론 잇솔질 등 구강보건교육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일반 국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활동에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도 치과위생사가 활동할 수 있는 전문교육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임상 치과위상사들의 현장 교육에 활용될 주제는 ‘구강근기능’ 요법 등에 관한 것으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2016년 주력사업으로 내놓은 계획이기도 하다.김민정 회장은 “장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치과위생사들이 임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등에 대해 고민했고, 미국이나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구강근기능 주제 교육을 선택해 교육을 진해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치과위생학회는 오는 3월 6일 미국 치과위생사를 초청해 원데이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치과위생사들이 구강근기능 요법 등의 교육을 실천하며 치과진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진행하려는 교육은
치과기공계가 양질의 보철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재작년 5월부터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온 치과기공물 제작의뢰서 '급여?비급여' 명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지난 1월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시도경영자회장, 협회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김춘길 회장은 "정부에서 정한 보험급여에 명시된 양질의 재료가 사용된 보철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치과기공물 제작의뢰 서식에 급여와 비급여를 명시하는 입법 작업이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며, "치과기공물 제작의뢰서 '급여, 비급여' 명시에 주력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건강보험급여 사업에서 최소한의 품질이 보장되는 보철물이 환자에게 제공되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 회장은 금장 봉황으로 협회의 새출발을 뜻하는 의미로 새로 제작한 협회기를 선보이며 '치과기공계가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고, 참석자들도 새해 덕담을 통해 '회장을 위시해 전 임원이 노력, 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9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2016년 치위생계의 발전 기원과 목표를 세웠다.신년하례식은 치위협 지헌택, 김숙향 고문, 이현옥(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송은주(시도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치위생계 인사와 박영섭(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용식(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이청재(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문경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이었지만 우리 협회가 힘찬 도약을 한 해로 기억된다. 무엇보다도 한국 치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과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로 국민 속에 치과위생사의 우수성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면서 “2016년에도 우리 협회가 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 잘못돼 있는 의료법의 개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 사업 등 국민과 치과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치위생계의 자구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으로 치위협은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자질 향상 및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 2년 연속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지난해 진행된 ‘제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전원 합격하며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치위생학과는 올해로 3번째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데, 학과 내에서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는 국시장 제도를 진행해 학습 비법을 나누는 등 시험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43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5,170명이 응시해 87.8%인 4,53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지난해 88.9% 보다 떨어졌다.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2016년 1월 1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본관 6층 강당에서 ‘2016년 학술 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 집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치과 보철진료에서의 역할’을 대주제로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에게 직무에 필요한 임상 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집담회의 첫 번째 강연은 문경숙 치위협 협회장이 나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안상훈(연세 유치과 네트워크) 원장이 ‘다양한 틀니치료의 이해’를, 박지영(넥스덴 치과병원) 총괄실장이 ‘틀니치료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치과위생학회의 이번 집담회는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학술행사로 참가를 원하는 치과위생사는 1월 15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하면 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주제 강의는 치과위생사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부분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분으로 2016년 진행될 사업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 또한 분과위원회 간 결속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문경숙 회장은 “임직원이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뜻 깊다. 이번 워크숍이 위원회 간 단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17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일 년 동안 목적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제 남은 임기 2년이 매우 중요하다. 책임감을 다해 회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을 통해 치위협은 집행부 공약사항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정책활동과 홍보는 물론 치과위생사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 및 업무개발 사업, 대정부 정책조정사업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치과위생사 △직무윤리 교재 개발과 회원 역량강화 교육 강화 △면허신고 홍보 강화 △금연 급여화 교육프로그램 표준안 개발 △사이버 교육 국비 지원프로그램 추진 등 전문가로서자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 이하 치위생학과)는 지난달 27일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기초 융합 테크닉 워크숍의 일환으로 ‘구취 진단 및 측정법 적용 실무’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BIT융합 신산업 창의력 인재 양성 사업단이 주최하고 치위생학과, (주)아이센랩, (주)올인원 바이오가 주관한 것으로 치위생학과 2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마득상(강릉원주치대) 교수의 ‘구취의 개념’ 주제 강연과, 김영수(고대구로병원 구취클리닉) 교수의 ‘구취진료에서의 의사소통’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BB checker를 통해 가스농도를 취각`감각 level로 치환하는 기계적 관능검사 측정 실습과 및 Twin Breasor II를 이용한 휘발성 유황화합물의 가스 농도 측정 실습이 이어졌다.신선정 학과장은 “구강질환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되고 있는 만큼 미래의 치과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BT와 IT가 접목하여 단순히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하고 수치화하여 유연한 사고의 확장이 일어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 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보수교육 평점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2016년 국제 학술`심포지엄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2016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Dental Oral Diseases-2016’다. 이 대회는 미국, 이탈리아, 이란 등 전 세계 구강`치과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학문의 장으로 2016년 대회 역시 다양한 주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행사의 주제는 ‘Focusing on Changing Disease Patterns and Treatment Needs in Dental Oral health’이며, ▲Early Childhood Caries and the new findings ▲ Reinforcement of anchorage during orthodontic brace treatment with implants or other surgical methods ▲Teledentistry and oral health : a perfect match?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이에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현재 1차 접수는 지난 25일로 마감됐고, 2차 접수는 2016년 1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