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20일(일) 9시부터 대전보건대학교 9동 4층 대강당에서 치과위생사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하반기 보수교육에서는 ‘치과건강보험 최신경향’을 주제로 김영삼 원장(강남 레옹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어 이선영 수석치과위생사(서울성모병원 치과)가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묶어 소개했다. 이날 송은주 회장은 "조만간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면허효력정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불이익이 없도록 보수교육 이수와 면허신고를 서둘러 줄 것"을 참석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이 '저소독층 장애인의 치과진료비에 쓰 달라'며,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한 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 원장의 이번 지정기탁 기부금은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희 원장은 "나눔의 기초는 타인에 대한 작은 배려에서 출발한다"며, "날로 각박해지는 사회지만 나부터 주변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돕는다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에 대해 "한성희 원장의 큰 뜻과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를 계기로 "기부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록 치과계에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한성희 원장은 평소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지난 17일 학장실에서 치과교정학교실 졸업생인 안현준(41회), 이수연(42회), 이정아(42회)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치과교정학교실 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세 동문은 이날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희치대와 치과교정학교실이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지정 Gobal Trust 발전기금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권긍록 학장은 모교에 대한 동문들의 각별한 사랑에 감사를 표한 뒤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최순철 교수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영상치의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 IADMFR)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우선 2021년 광주에서 열릴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는 전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큰 행사로 한국에서 열리기는 지난 1994년 제10차 서울대회 이후 27년만이다. 최순철 교수는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Asia director, Editorial board of DMFR, chief editor of Newsletter of IADMFR, Board member of constitution and bylaws committee로 활약했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최근 인사를 통해 기획조정실장에 김성태 교수(치주과)를, 교육역량개발실장에 허경회 교수(영상치의학과)를 각각 임명했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11일까지이다. 또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엔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가 선임됐다. 권 분원장의 임기는 2021년 9월 22일까지이다.
보건복지부가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위원장 김강립)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지난 25일 1차 회의를 갖고, 적극행정을 통한 정부혁신을 복지부의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2019년도 우수사례를 심의 · 의결하면서 향후에도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과 면책사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와 소송지원, 면책 등 보호제도와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엄정 조치 등. 위원장을 맡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더 이상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이 감사와 문책을 걱정하여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함으로써 국민을 위해 ‘적극행정’ 할 수 있는 복지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또 지난 25일자 국장급 인사에서 나성웅 국장을 신임 건강정책국장으로 발령했다. 나성웅 국장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거쳤다.
단국대 치과대학 김종수 병원장<사진>이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임기 내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김종수 병원장은 단국대에서 학·석사를,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1995년 단국대 치과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 소아치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 5월 부터 올 8월까지 세종치과병원 초대 분원장을 역임했다. 또 김 병원장과 손발을 맞출 진료부장엔 예방치과 조자원 교수가, 교육연구부장엔 소아치과 유승훈 교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일(목)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정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역할수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 체결에 즈음해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치과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욱 전 치협 홍보이사(종로지엔미치과 원장)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2019년 8월 1일 오전 6시 45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보직인사를 발령,김영재 교수(소아치과)를 진료처장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새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