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및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정경실 ▲인사과장 손호준 ▲보건의료정책과장 김국일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숙 ▲보험정책과장 진영주 ▲건강정책과장 배경택 ▲보건산업진흥과장 정태길 ▲치매정책과장 유보영 ▲국민연금재정과장 최봉근 ▲미래질병대비과장 조우경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기초생활보장과장 설예승
경희대학교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대한치과병원협회 2019년 임시총회 및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허성주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황의환 병원장은 투표를 통해 당당히 회원기관의 선택을 받았다. 황의환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는 치과감염 예방 및 수가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된 여러 의제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환 신임 회장은 소속 기관인 경희대치과병원에서도 국내 최초로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에 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플랫폼을 수출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우리 치의학의 세계화에 큰 성과를 일궈냈다. 황의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간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정 교수는 현재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는 버려지는 치아로부터 분리 추출 · 배양한 사람치아 줄기세포를 활용한 ’풍치 줄기세포치료제‘와 총체적 얼굴기형환자 성형재건수술법을 개발하고, 20여년간 ’국제 구순열 환자 무료 수술봉사‘에 앞장서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 ·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8회째인 정부포상 시상식은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신진연구부문, 우수연구부문, 우수개발부문, 육성·진흥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공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 사진)이 지난 10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구강안면통증 탁관절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이 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김연중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AAOT를 이끌며, 내년 10월31일~11월1일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주) 주관으로 열릴 제20회 AAOT 학술대회를 주최하게 된다. AAOT 는 AAOP(북미), EACD(유럽), AuACD(호주), ILACD(남미) 등 5개 대륙학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의 (ICOT)의 아시아 대표 학회로, 1988년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로 출발해 2018년 현재의 명칭인 AAOT로 개명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3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파트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파트장 제도는 진료부서 내 치과위생사의 책임과 권한이 모호한 것을 개선하고 정확한 직명 및 업무 규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 및 체계화 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제도이다. 이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인사 초청강의에는 (주)더케어컴퍼니 팽한솔 이사가 나서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 가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치과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환자 중심의 치과서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위치한 각 파트장들이 병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제28대 집행부가 이달 1일부터 회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말까지이다. 아래는 임원 및 감사 명단. ▲회장: 이광원(전북대) ▲차기회장: 최경규(경희대) ▲직전회장: 오원만(전남대) ▲부회장: 박성호(연세대) 김의성(연세대) 황인남(전남대) 김영경(경북대) 김진우(강릉원주대) ▲총무이사: 김현철(부산대), 총무실행이사: 김덕수(경희대) 송민주(단국대) ▲학술이사: 손원준(서울대), 학술실행이사: 장석우(경희대) 박수정(원광대) ▲재무이사: 김선영(서울대) ▲공보이사: 신수정(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섭외이사: 박세희(강릉원주대) ▲국제이사: 장주혜(서울대) ▲편집이사: 민경산(전북대), 편집실행이사: 손성애(부산대) ▲보험이사: 김미리(서울아산병원), 보험실행이사: 신유석(연세대) 조신연(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수련고시이사: 서덕규(서울대), 수련고시실행이사: 김신영(가톨릭서울성모병원) 김도현(연세대) ▲정보통신이사: 황윤찬(전남대), 정보통신실행이사: 조형훈(조선대) ▲기획이사: 박정원(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법제이사: 양성은(가톨릭서울성모병원), 법제실행이사: 김예미(이대목동병원) 김용범(오킴스법률사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이 지난 9-10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연례총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 고문은 1년 전 싱가폴에서 열린 AAAD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AAAD총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국가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수년간 심미치과학회 설립을 추진해 오다가 이번 AAAD총회를 계기삼아 AAAD 회원국 입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현재 14개국인 AAAD 회원국 수를 2-3년내로 20개국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연이어 AAAD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우즈베키스탄AAAD총회를 통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6차 AAAD 학술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 김 회장은 “2002년 서울에서 개최한 이래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내년 AAAD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예전 대회들을 능가하는 성
우즈베키스탄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회 로파산 이자모프 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부설 장애인치과병원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했다. 로프샨 이자모프 위원장 일행은 이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및 회복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7년 러시아 연해주를 시작으로 현재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강제이주 1세대 고려인들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 4월에는 서울대치과병원·신한은행 봉사단이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을 찾아 결손가정 어린이 20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취약계측 노인 20명에겐 틀니를 제작해 줘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토) 진해희망의집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소아치과 안영현 전공의 등 총 5명이 참가해 41명의 아동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치과진료와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진해희망의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 계층들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31일 낮 12시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구치아를 다쳤어요'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교수(치과보존과, 사진)가 연자로 나선 이번 강좌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그 원인과 부위는 다를 수 있지만, 치아 및 지지구조 손상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다'면서 '영구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등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한다면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보존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치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강연장을 찾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