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가 지난달 30일 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이정화(동의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감사에는 정영희(동주대학교), 권수진(부산과학기술대학교) 대의원이 선출됐다.정기총회 1부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100여명의 내빈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부산광역시 시장상 허성은(신라대학교), 김예황(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공보이사),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장상 이정은(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대외협력이사)에게 돌아갔다.이어진 정기총회 본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어 제15대 회장 선거를 통해 이정화 신임 회장과 감사가 선출됐다.홍선아 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14대 집행부의 임기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해나가는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8대 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4일 마무리됐다. 최종 회장 후보 등록에는 문경숙사진 왼쪽 현 회장과, 황윤숙사진 오른쪽한양여자대학 치위생학과 교수가 등록했다.치위협 제18대 선거는 오는 2월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 에서 진행된다. 선거는 150명의 대의원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치위협 18대 회장 선거 기호 1번은 회장 문경숙(경기회), 제1부회장 한양금(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김선경(서울특별시회), 제3부회장 김민정(서울특별시회), 제4부회장 송경희(제주도특별자치도회)이고, 기호 2번은 회장 황윤숙(서울특별시회), 제1부회장 정재연(서울특별시회), 제2부회장 최원주(경기도회), 제3부회장 이미경(경기도회), 제4부회장 한경순(인천광역시회) 로 결정됐다.
오는 2월 24일 치러지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 문경숙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나선다. 치위협 사상 첫 번째 경선을 치른 제17대 회장 선거에 당당히 입후보 하고 후배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문경숙 현 회장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3년 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사업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싶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문 회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8대 치위협 회장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함께 선거에 나서는 부회장 후보들을 소개했다.문경숙 현 회장은 출마에 대해 “9년 전 제14대 회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은퇴를 했던 사람이지만 지난 17대 선거 때 협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요청을 외면하지 못하고 경선에 나서 사랑하는 후배와의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8만 치과위생사들의 염원이자 숙원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큰 뜻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노력해 왔다. 이번 18대 회장 선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굳은 결심과 각오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치과위생사 8만 명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때이지만 치과위생사는 국민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위상과 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치과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치위협이 추진하고, 활동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에 대한 발제부터 치과위생사가 왜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인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됐다.김은재 법제이사는 발제에 나서 “1967년 의료보조원법에 편입된 이래 의료기사로 분류되어 업무의 법적 보장이 실제 치과의료현장에서의 치과위생사 업무와 역할에 부합하지 못한채 정체성 혼란을 야기시키고만 있다”고 밝히고 “치과의료계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기초로 현실을 반영한 인력체계와 업무범위에 대한 법적 개선이 시행되어야 한다. ‘치과위생사가 의료기사가 아닌 치과의사와의 진료인력으로서 의료인으로 규정되도록 하는 한편 종래에는 치과 의료에 관한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법률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치과위생사는 현행법에서는 치과의사 지도하에 진료를 진행할 수 있는 인력으로, 진료(수술)실에서만 일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이에 대해 김 법제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이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제17대 집행부의 사업을 평가하고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17대 집행부는 ‘소통’과 ‘화합’을 핵심가치로 출범해 △전국시도회장협의 구성 및 상시 협의기구 설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사업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처우개선에 관한 정책 추진 및 연구사업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등에 노력했고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문경숙 회장은 “아직 남아있는 정책 등이 많아 관심이 필요하지만 치위협 17대 집행부가 회무를 진행하며 치과계에서도 치위협 현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고 말하고 “17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는 관련 단체 등에서도 뜻을 함께 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다시 한 번 모을 것이다.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는 오래전부터 꼭 실천했어야 하는 일이다. 2월에 마무리 되는 임기 전에 구체적이 일정을 세우기는 어렵지만 공론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덧붙여 처음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치위협 회장 선거에 대한 문 회장의 결정도 밝혔다. 문경숙 회장은 “결론적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힘찬 출발은 다짐했다.문경숙 회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사무처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한다. 2018년 새로운 다짐과 출발을 위해 직원들이 결속하고 단합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무식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지만 직원은 계속 남아 회무를 이어간다. 따라서 협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직원들이다. 어떤 임원이 취임하더라도 여러분이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일을 추진하며 길을 안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사무처의 역할을 강조하고, 2018년 새해에도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무처 대표로 양윤선 사무총장이 나서 “협회장님 말씀대로 사무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협회장님 이하 직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시무식은 문경숙 협뢰장과 사무처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하 엔젤스헤이븐)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은평재활원에 증개축 건축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두 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연계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구강보건 봉사활동 및 교육’과 ‘치과위생사 장애인식교육’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다.정재연 부회장은 “치위협이 별도로 마련한 후원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나누고자 하던 중, 서울시청으로부터 장애인들이 보금자리가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결정했다. 저를 비롯한 치위협 그리고 13개 시도회는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지만, 장애인을 대할 때 어떠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대할지 어려움이 많다. 장애인 봉사활동에 나서는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엔젤스헤이븐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태도, 행동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면 치위협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는 “엔젤스헤이븐은 50여 년간 장애인복지외에도 아동?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지금도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 치위생과(학과장 송현정)는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 중에 있다. 이에 지난 1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2017 마산대학 치위생과 산학협력 HR포럼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역량을 알리고, 필요한 영역에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배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창원파티마병원·창원고운치과병원·창원병원·창원삼성병원 등 80여개 산업체의 인사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다.포럼 발표자는 마산대학 치위생과 졸업생으로 교육, 임상, 공중 보건 분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현재를 알렸다. 먼저 성미경(마산대 치위생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치료위주의 진료에서 예방위주의 환경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김유린(미소플란트치과) 예방실장은 ‘Small Start Big Act - 예방’에 대해, 민규미(서울미치과) 총괄실장은 ‘치과위생사가 바라보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발표에는 우영옥(김해시 보건소 동부도시보건지소) 팀장이 나서 ‘Mobile Healthc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워크숍을 갖고 2018년도 사업을 정리했다. 문경숙 회장은 “2017년은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실감나는 한 해였다. 우리 협회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올 한 해도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성과를 내, 회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음해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쟁취해야 할 ‘치과위생사 의료인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협회가 법정 의무설립 단체로서 건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회무 운영과 조직 강화를 위해 임원뿐 아니라 총장님 이하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워크숍은 2018년 신규 및 역점사업 추진방향과 관련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정책과 공보 등 신규 위원회를 신설해 치위생 정책 개발, 대국민·대회원 홍보 등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을 세웠다.또 치과위생사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협회 중장기 정책 현안과 역점 사업을 개발하기로 하고, 치위생 제도 및 정책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4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규정 일제 정비’ 계획 등 사업 분야의 점검 및 확대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치위협 현행 제규정 가운데 현실과 맞지 않거나 정비가 필요한 규정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의견 및 수정 요청을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또한 현재 치과위생사 휴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리더십 교육사업을 통해 치위생계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하기 위해, 강사진 양성과 일정, 연자 선정에 대해서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군(軍) 치과위생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 추진과 개편도니 협회 로고를 시도회 및 산하단체의 단체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타 단체의 진행상황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차기 이사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임직원 워크숍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