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1~2층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3년마다 열리는데,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5점의 회화 및 사진작품과 1~3회까지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 등 7명의 초대작가 작품을 포함해 총 52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회식은 6월 11일(토) 오후 5시 갤러리 2층에서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치의미전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단체장 등 내빈들과 16개 지부 문화복지 담당이사 그리고 제4회 치의미전의 주인공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회화부문 40점, 사진부문 29점 등 총 69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45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를 보면 주상돈 원장의 '일상'이 대상을, 기은정 원장이 회화부문 우수상을, 김주식 원장이 사진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특선에는 회화부문에서 박서환, 서호균, 신경미, 안명원, 은준영 원장이, 사진부문에선 김수용, 김칠태, 임장섭, 임종수, 하도원 원장이 선정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SIDEX 2022에 1만여 명의 치과인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에 따르면 사전등록이 마감된 지난 13일 현재 7천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매년 평균 3천여명에 이르는 현장 참관객들을 감안하면 대회기간 중 1만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열릴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먼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임플란트 오래쓰기,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총 8개의 공동강연이 포진돼 있다.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의 최소침습과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다. 정성민 원장(월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의 출품작들을 기관지인 온라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다.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를 제목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현재 9회 차를 맞은 것. 경치 홍보부는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다'며, '작품들은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개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재는 덴티스트(www.dentist.or.kr) 내 DenLife 섹션 ‘경기방방곡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몇 차례 선거내홍을 겪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마침내 선거규정에 손을 댔다. 명분은 과열 방지. 경기지부는 지난 12일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논의한 가운데 후보 등록일에서 선거일까지의 선거기간을 현행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맞춰 선거인명부 작성도 현행 선거일 60일전에서 40일 전으로, 이의신청 기간 역시 현행 30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켰다. 이렇게 되면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그만큼 줄어들어 과열을 어느 정도는 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운동 조항에도 '불특정 다수인에 대해 지지 반대를 권유하는 행위는 선거운동으로 본다'는 문구를 삽입키로 했다. 또 후보자 개별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관위 발송 후보자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횟수를 현행 5회에서 10회로 늘렸다. 이같은 경기지부의 규정 개정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치협의 선거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인데, 치협은 23일의 정기대의원총회에 선거 및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 정관개정안 6건, 일반의안 2건을 상정해 두고 있다. ■선거 및 임원구성 관련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 ▲정관개정안 -임원구성과 선출, 임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대안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인천시 소재 9개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연 1~2회의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실시키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구강검진으로 사회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면 학생들에게 좋은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해준 인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는 “인천치과의사회에서는 꾸준히 장애인진료 봉사등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던 봉사의 기회를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을 기획한 한바다 치무이사도 “인천치과의사회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교육청 지정 9개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재학중인 300여명의 학생들이 구강진료와 구강관리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2)가 오는 5월 27~29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최근 강연 프로그램 및 연자진을 확정하고, 11일부터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은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지난해 보다 11 강좌가 늘어난 총 63개 강연이 출격을 준비중인데, 늘어난 강연 수 뿐만 아니라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 등이 최신 임상에 대한 다양한 개원가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또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공동강연은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치과통증 ▲수면장애의 치료 ▲오랫동안 사용하는 임플란트 치료 ▲백세시대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료 ▲치과에서 시행하는 수면마취인 의식하진정마취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 14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새 집행부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주요 위원회 업무보고와 함께 향후 회무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토의 내용은 ▲회장과 관련 이사의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방문, ▲학생구강검진 사업, ▲회원 복지를 위한 MOU체결, ▲공동구매 진행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또 수원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덴티아이(휴대폰 앱) 구강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열띤 논의를 벌인 다음 안 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수원시치과의사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미팅과 진행 사항을 체크했다. 이날 안윤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를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수원시치과의사회 2021년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에서 제3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난 2월 차기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임 부회장과 이사진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달 21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명철 본부장과 ‘불법개설 치과 병ㆍ의원 근절 및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개설 치과병의원을 근절하기 위해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의료질서 확립에 협력하며, ▲위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반기 1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유성 회장은 “불법개설치과는 선량한 치과의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양측이 협력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단 경인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이강규ㆍ김영훈ㆍ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가, 경인본부에선 서명철 본부장, 최기홍 의료기관지원부장, 김은영 행정관리부 팀장이 참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2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추천도서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김용서, 김지영 / ㈜악어미디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차봉근, 이협수, 김상호 / 대한나래출판사), ▲'슬기로운 개원생활' (김병국 / 도서출판웰),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한국퀸테센스출판), ▲'진단에서 유지관리까지 Implant Repackage' (박휘웅 / 치과계), ▲'Analogue dentistry' (신주섭, 최유정 / 대한나래출판사), ▲'Minor Oral Surgery' (김현종 / 한국퀸테센스출판), ▲'Prosthodontics 명불허전' (이양진 / 치과계) 등 치의학 분야 8권. 이 가운데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은 즐거운치과 김용서 원장이 2021년 7월에 펴낸 책으로,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스트레스를 줄인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432 페이지로 꽤 두툼한 볼륨을 자랑하며, 정가는 9만원이다.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2017년도에 내놓은 초판
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15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가졌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과 ▲연자비 결정, ▲슬로건 공모, ▲GAMEX 홍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슬로건 공모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3월 19일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경 공모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홍보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전등록 일정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배너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준비위는 특히 경기도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는데,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밖에 준비위는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치협에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 투트렉의 GAMEX 2021을 성공적으로 치르낸 경치는 이번 GAMEX 2022도 오는 9월 17~18 양일간 서